베다니로 가는 길 I

□ 베다니로 가는 길 I    ON THE WAY TO BETHANY  167:5.1 유대 땅으로 가는 길에는 50명 정도 되는 친구들과 적들이 일행을 이루며 예수를 따랐다. 수요일 점심 식사 시간이 되자, 예수는 사도들과 따르는 무리에게 “구원의 조건”에 대하여 말하였으며, 이 교훈의 끝에 가서는 바리새인과 세리(세금 징수원)에 관한 비유를 이야기하였다. 예수는 말하였다: “그러면, 너희도 알다시피, 아버지는 사람의 자녀들에게 구원을 주고, 이 구원은 신성한 가족 안에서 아들이 되는 것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값없이 주어지는 선물이다. 이 구원을 받아들이기 위하여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자아-정의로움에서의 노력이 하나님의 은혜를 살 수 없으며, 대중 앞에서 아무리 기도를 많이 하였더라도, 가슴속에 살아있는 신앙의 부족을 보상해 주지 못한다. 너희의 겉으로 드러나는 경배로 사람들은 속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너희들의 혼을 꿰뚫어 보신다. 내가 이제 너희에게 이야기하려는 기도하러 성전에 들어간 두 사람으로서, 그것이 잘 예시된다. 한 사람은 바리새인이고 다른 한 사람은 세리였다. 바리새인은 서서 자신에게 기도했다 ‘오 하나님, 제가 여느 사람들, 착취하는 자, 배우지 못한 자, 불의한 자, 간음한 자, 심지어는 이 세리와도 같지 않음을 감사합니다. 저는 일주일에 두 번씩 금식 합니다. 모든 소득의 십일조를 바칩니다.’ 그러나 세리는, 멀찌감치 떨어져 서서, 눈을 하늘을 향해 그렇게 많이 우러러보지도 못하면서 다만 가슴을 치며 말하였다, ‘하나님 죄인인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내가 너희에게 말하거니와, 바리새인 보다 세리가 하나님의 인정을 받고 집에 돌아갔으니, 이는 자기 자신을 높이려는 자는 누구든지 낮아질 것이지만,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UrantiaBook [167:5.1~1]제 167 편 필라델피아 방문    5. 베다니로 가는 길 ******************** ********************유란시아 Zoom <미러클모닝 스터디>am 5:50~am7:15문의 :      010-2388-6201 마한(최항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