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금.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너희는 이곳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루카 19, 46)
새롭게
만드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미
만들어진 것을
우리가
소중히 다루며
잘 키우는
것입니다.
성전의 붕괴는
기도의
붕괴입니다.
우리의
정신과 영혼이
무너지면
성전도
무너져
내립니다.
이와 같이
기도는
삶의 방식을
하느님
중심으로
바꾸어 줍니다.
기도하는 삶이
곧 우리를
정화하는
자기정화의
삶입니다.
성전의 본질은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며
기도하는
거룩한
곳입니다.
기도하는
모든
성전의
주인은 다르지
않습니다.
바로
한 분이신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공동체적 삶을
지향하십니다.
몸과 마음
너와 나는
이미
공동체적
삶을 살아갑니다.
기도하는 인격
기도하는 성전은
언제나 같은
동격입니다.
기도는
우리의
일상에서
평화와 위로
겸허한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건강한 성전은
건강한 기도로
자라납니다.
우리의 일상이
참된
기도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카페 게시글
한상우 신부 강론
11.22.금.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너희는 이곳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루카 19, 46)
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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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2 08:49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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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신부님 감사 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신부님 사슴 님 늘 고맙습니다 🙏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