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은 자기 마음에서 태어나고 죽는다.
일벌은 고독하거나 슬퍼할 시간이 없다.
고독은 대화상대가 없는 곳에만 있는 가 그건 아닌 것 같다.
어느 곳에든 있다. 청소년들이 본드나 니스를 마시는 아파트 옥상에도 있고
출세한 사람들이 술 마시고 춤추는 곳에서도 있다.
글씨를 쓰는 학원에도 지성의 전당인 대학교에도 그리고 신혼여행가서 첫날밤에 남녀가 묵는 방에도 있을 수 있다.
“석가모니”는 고독의 현실을 고통의 바다로 생각하고 그 원인을 갈애라고 했고 그리움과 답답함에서 찾았다..
사람은 고독 할 수밖에 없다 고독이 침입해 들어오지 못하도록 인내하는 일이다. 열심히 현실에 만족하고 분주하게 살아가야 한다. 최상의 방법은 오는 고독을 받아드려 자신과 더불어 사는 것이다. 십자가를 진 예수나 왕궁을 떠나 산으로 들어간 석가는 눈앞의 환락이나 남들이 부러워하는 높은 자리를 버렸다. 그리고 철저하게 고독을 벗 삼아 살다가 일생을 마감했다. 결국 고독은 자기 마음속에서 태어나고 죽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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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정 박종길
첫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