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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가톨릭 사회교리 연구소
 
 
 
카페 게시글
강론 [알폰소 주교 학자 기념일] 만남의 천막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이기우 추천 2 조회 150 23.07.29 19:33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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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8.01 08:39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8.01 08:46

  • 작성자 23.08.01 09:29

    첫댓글 네, 잘 보셨습니다. 덧붙여, 이에 대한 이론적으로 체계적인 분석을 시도한 글이 일전에 ‘희망을 일구는 사람들’에게 전해 드린 ‘뷱음과 공동선 서론- 사회사목을 위한 복음’입니다. 논평을 기다리고 있으니, 꼭 정독하시고 의견을 주시면 교구장 주교님께 드리기 전에 반영하겠습니다.

  • 작성자 23.08.01 09:56

    참고로, 저는 지난 21일부터 오늘(8.1)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시에 있는 지인의 가정을 방문하고 돌아 왔습니다.

  • 작성자 23.08.01 10:13

    그리고 오늘 강론의 논점은 내일 강론에서도 연속적으로 중요흐게 다루었었습니다. 이에 대한 의견도 기다립니다.

  • 23.08.01 18:40

    복음과 공동선 자료를 데스크 탑에서 볼려고 하는데 맥컴에서 파일을 못열어 지체하고 있습니다.출력해 읽기에 너무 많아 꺼려지군요.

  • 23.08.01 18:54

    참고로 제 로그인 화면에서 가입신청 4명이 대기중입니다. 라는 메시지가 뜨는데 처리할 발법이 없군요.

  • 작성자 23.08.01 19:06

    가입 신청은 다 처리하였습니다. 분량이 다소 많기는 합니다만, 꼭 좀 읽어봐 주십시오.

  • 작성자 23.08.06 10:47

    오늘 강론은 현 시기 가톨릭 신자들이 보여주는 보수적이고 중신층형의 싱앙 행태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나, 향후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신앙 쇄신 방향을 내다보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가톨릭 사회교리를 왜 가르치고 보급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그렇습니다.

  • 작성자 23.08.06 10:56

    강론 본문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신앙고백문 정식에서 누락된 중요 계시 진리는 세 가지입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라는 것이 그 첫째인데, 신앙고백문에서는 무색무취하게 ‘전능하신 천주 성부 천지의 창조주’로만 소개되어 있습니다. 가난한 이들이 하느님 나라의 첫째가는 주인이라는 것이 그 둘째인데, 신앙고백문에서는 아예 언급도 되지 않았고, 신자들의 자선에만 내맡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가톨릭 신자들에게서는 ‘가난이들을 우선적으로 선택하신 예수님’이 그저 낯설기만 합니다. 최후의 심판에서 이 첫째와 둘째의 계시 진리를 얼마나 실천했는지를 기준으로 상벌을 정하시겠다는 것이 셋째인데, 가톨릭 신자들에게서는 그저 막연히 착하게 살았으면 연옥을 거쳐 천당에 들어가고 죄를 지었으면 연옥에서 더 오래 단련을 받을 테지만 적어도 지옥에 떨어지지는 않으리라는 소극적 태도가 발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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