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국에 대한 후일의 관념 IV
LATER IDEAS OF THE KINGDOM
170:5.19 조만간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는 더 크고 위대한 다른 세례 요한이 등장할 것이며 ─ 이는 하느님의 나라가 신자의 가슴을 지배하고 초월하는 하늘 아버지의 뜻이라고 선포한 예수의 높은 영적 개념으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 지상의 가시적 교회나 기대되는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이 모든 것을 행하게 될 것이다. 미가엘의 지상 체류 사실에 관한 사회 철학적 믿음 체계를 만들려고했던 초기 추종자들의 작업을 되돌릴 수있는 예수의 실제 가르침의 부흥이 있어야한다. 짧은 시간 안에 예수에 관한 이 이야기의 가르침은 예수의 왕국 복음 전파를 거의 대체했다. 이런 식으로 역사적 종교는 예수가 인간의 가장 높은 도덕적 사상과 영적 이상을 미래에 대한 인간의 가장 숭고한 희망 ─영원한 생명─ 과 혼합했던 그 가르침을 대체했다. 이것이 바로 왕국의 복음이었다.
170:5.20 몇 세기도 못 되어서, 그의 가르침들에 대한 기록들을 연구하던 생도들이 그토록 많은 이교들과 분파들로 나누인 것은 순전히 예수의 복음이 너무 다방면에 걸쳐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스도교 신자들의 이러한 비참한 분열은 주(主)의 비길 데 없이 뛰어난 일생의 신성한 단일성에 대한 주(主)의 여러 가지의 가르침들을 분별하지 못한데서 기인한다. 그러나 언젠가는 예수를 참되게 믿는 자들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 앞에서 영적으로 분열되지 않은 태도를 갖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항상 다양한 지적 이해와 해석, 심지어는 사회화에서의 다양한 등급들을 가질 수 있지만, 영적 형제신분의 결여는 용서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비난 받는 것이다.
170:5.21 오류를 범하지 마라! 예수의 가르침 속에는, 생각하는 사람들의 가슴속에서 언제까지나 열매를 맺지 못한 채로 남아있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영원한 본성이 있다. 예수가 착상하였던 왕국은 대체로 이 땅에서 실패하였고 한동안, 밖으로 내세우는 교회가 그 자리를 차지해 왔지만 그러나 이 교회는 오직 가로누워 좌절된 영적 왕국의 애벌레 단계이고, 이 물질적 시대를 거쳐 그것을 날라서 보다 영적 섭리시대로 옮겨줄 것이며, 거기서 주(主)의 가르침은 발전을 위한 더욱 충만한 기회를 누릴 지도 모른다는 것을 너희는 이해해야만 한다. 그래서 소위 그리스도교 교회는 그 안에서 왕국에 대한 예수의 개념이 현재 잠들어 있는 고치가 되어 있는 것이다. 신성한 형제신분의 왕국은 아직도 살아있으며, 형태변형의 발전을 지닌 매력 없는 창조체에서 아름다움이 펼쳐지듯이, 나비가 결국에 가서는 창발 하는 바로 그처럼 분명하게, 이 오랜 침체로부터 솟아날 것이다.
UrantiaBook [170:5.19~21]
제 170 편 하늘의 왕국
5. 왕국에 대한 후일의 관념
********************
********************
유란시아 Zoom <미러클모닝 스터디>
am 5:50~am7:15
문의 : 010-2388-6201 마한(최항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