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27. 목요일 아침 말씀 묵상
엡1: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아멘
1. 바울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셨고(4절)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셨다고 말했습니다. (5절)
2. 여기서 ‘예정하사’ 의 ‘프로오리사스’는 문자적 의미로 ‘앞서서 표시했다’, ‘미리 정했다’는 의미입니다.
3. 이것은 하나님께서 구원 사역을 직접 시작하였고, 선택한 자들을 아들로 삼으시려고 미리 결정하셨음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4. 또한 하나님은 우리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습니다. 여기서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의 헬라어 ‘휘오데시안’은 법적 용어로 양자 입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5. 입양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하나님의 한 가족이되어 함께 하는 삶을 살며 앞으로 하나님의 기업을 상속받게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닮아가게 됩니다.
6. 그러나 우리들이 하나님과 이런 특별한 관계를 맺게 되는 것은 오직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기도]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저희에게 좋은 날 아침을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복된 날 되기 원합니다. 주님 우리를 선택하여 자녀로 삼아 주시기 위해 미리 예정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도 저희가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여 주시고 악에서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