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 가운데
봄으로 가는
마지막 절후(節候)이다.
양력 1월 20일경이며,
태양의 황경이 300°되는 날이다.
대한은 음력 섣달로 매듭을 짓는 절후이다.
원래 겨울철 추위는 입동(立冬)에서 시작하여 소한(小寒)으로 갈수록 추워지며
대한에 이르러서 최고에 이른다고 하지만,
이는 중국의 경험에 입각한 것이고
우리나라에서는 1년 중 가장 추운 시기가 1월 15일께이므로 다소 사정이 다르다.
그래서 “춥지 않은 소한 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 없다.”,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죽었다.”,
“소한의 얼음 대한에 녹는다.”라는 속담도 있다.
즉, 소한 무렵이 대한 때보다 훨씬 춥다는 뜻이다.
제주도에서는 이사나 집수리 따위를 비롯한 집안 손질은 언제나 신구간(新舊間)에 하는 것이 관습화되어 있다.
이때의 신구간은 대한 후 5일에서 입춘 전 3일간을 말하는 것으로 보통 1주일이 된다고 한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는 월요일...
그리고 새로움이
더 가득한 날...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언제나 따뜻한
우리님들이길 빌어봅니다.
항상 울님들의 삶에 풍요로움과 함께
모든것이
풍성하시기를 바라면서...
그리고
행복이 깃드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소중한 시간속에서
보람되고 멋진 월요일 되시고...
날씨는 춥지만
행복하고 화사한
더 즐겁고 더 유쾌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면서
머리가 멍하고 아무생각이 없으때가 있습니다.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왜 지금 이런일을 해야 하는지
나라는 사람은
도대체 무엇인지
그냥 잠시동안
허공속에 여행을 합니다.
세상에서 삶이 너무너무 피곤했던 모양입니다.
그러니 세상일을
하나도 생각하려 안하고서
멍하니 하늘만 쳐다보고 있는 것인듯 합니다.
그러다가 다시 또 일상으로 돌아옵니다.
잠시의 멍때림이 청량제가 되어서
더욱 더
열심히 일하고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오늘은 24절기 마지막 절후 대한입니다.
이제 우리의 설 명절도 1주일 남짓
봄이 온다는
입춘도 2주 남짓
울님들 이제 조금만 참으시면 추운겨울도 다가는것 같습니다.
겨울 끝 무렵 추위에
더욱 더 건강관리 잘하시고요.
요즘 감기가
계속 증가 추세입니다.
아주 기승을 부리고 있답니다.
조심하시구요.
더욱 좋은시간 되시길..
해월 이 강무
첫댓글 정성이 가득한 훌륭하고 아름다우며 소중한 아주 멋지고 좋은 작품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