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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화촌중학교 21회 동창회 원문보기 글쓴이: 김춘근
The week in wildlife 금주 최고의 야생동물 사진: 장난꾸러기 족제비, 경비벌, 소프라노스의 곰 Week in wildlife in pictures: a naughty weasel, guard bees and a Sopranos bear 🦌Red deer in Richmond Park, London, UK. # AFP/Getty Images 잉글랜드 리치먼드 공원의 붉은사슴(말사슴). 이번 주 전 세계에서 온 최고의 야생동물 사진들. The best of this week’s wildlife photographs from around the world. Joanna Ruck Fri 22 Nov 2024 08.00 GMT 1. A squirrel gives the photographer a warm welcome at Ostafyevo park in Moscow, Russia. # Maxim Shipenkov/EPA 러시아 모스크바의 오스타피예보 공원에서 다람쥐가 사진작가를 따뜻하게 맞이한다. 2. Three black-headed gulls look extremely disgruntled by the sudden snowy weather in Kidderminster, Worcestershire, as a large part of the UK woke to colder conditions this week. # Lee Hudson/Alamy Live News 이번 주에 영국의 대부분이 추운 날씨에 깨어나면서, 세 마리의 붉은부리갈매기가 잉글랜드 우스터셔주 키더민스터에서 갑자기 눈이 내리는 날씨에 몹시 불만스러워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3. Elephants enjoy a mud bath at the Sheldrick Wildlife Trust elephant orphanage in Nairobi National Park, Kenya. The park is a rehabilitation centre for animals orphaned by poaching. # Anadolu/Getty Images 코끼리들이 케냐 나이로비국립공원에 있는 셸드릭 야생동물보호협회 코끼리 고아원에서 진흙 목욕을 즐기고 있다. 이 공원은 밀렵으로 고아가 된 동물들을 위한 재활센터이다. 4. Three hundred harvest mice have been released in the North York Moors National Park, UK. The tiny mice have been released in the hope of re-establishing a local breeding population of this once-common species. Harvest mice, once a widespread species in the UK, are now classified as near threatened and are highly vulnerable to predators such as cats, owls, and crows. They rely on dense vegetation, such as long grass and reeds, to build their distinctive woven nests. # Emily Ramsden/North York Moors National Park 잉글랜드의 노스요크 무어 국립공원에서 300마리의 멧밭쥐가 풀려났다. 이 작은 쥐들은 한때 흔했던 이 종의 지역 번식 개체군을 다시 확보하고자 풀려났다. 한때 영국에서 널리 퍼진 종이었던 멧밭쥐는 현재 위기에 처한 종으로 분류되어 고양이, 올빼미, 까마귀와 같은 포식자에게 매우 취약하다. 이들은 긴 풀과 갈대와 같은 울창한 초목에 의존하여 독특한 짠 둥지를 짓는다. 5. Canada geese inspect the freshly fallen snow at a park in Buxton, Derbyshire, UK. # Peter Byrne/PA 큰캐나다기러기가 잉글랜드 더비셔주 벅스턴의 공원에서 갓 내린 눈을 살핀다. 6. Slippery customer … after 15 children’s shoes disappeared from their cubbyholes at a Japanese kindergarten, police set camera traps to catch the thief, who turned out to be a weasel. It’s believed the furry felon was using the shoes to line its nest. “We were very worried, but we’re relieved now that we know it was an animal,” said a member of the kindergarten’s staff. You can see footage of the thief in action here. # Stephan Morris Photography/Alamy 잘 빠져나가는 녀석.... 일본 유치원에서 15켤레의 어린이 신발이 보관함에서 사라진 후, 경찰은 도둑을 잡기 위해 카메라 트랩을 설치했는데, 도둑은 족제비였다. 이 털북숭이 범죄자는 신발을 이용해 둥지를 틀었다고 믿어진다. 유치원 직원은 "우리는 매우 걱정했지만, 그것이 동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안도했다"라고 말했다. 도둑이 행동하는 모습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 7. Butterflies feed on blooming flowers in Nanning, southern China. # Costfoto/NurPhoto/Rex/Shutterstock 나비들이 중국 남부 난닝시(中國南方南寧市)에 활짝 핀 꽃에서 먹이를 먹는다. 8. This bee colony hangs from a fencepost on the border of a farm in Tsavo, Kenya, where it helps deter problematic intruders - not humans, but elephants. Following the success of conservation measures, elephant numbers have risen to the point where they are encroaching on farms in the area. But a long-running project by the charity Save the Elephants offers an unlikely solution: by integrating honeybees into fences around farms, they are deterring some of nature’s biggest animals with some of its smallest. # Tony Karumba/AFP/Getty Images 이 벌집은 케냐 차보의 농장 경계에 있는 울타리 기둥에 매달려 있으며, 문제가 되는 인간이 아니라 코끼리 침입자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보존 조치의 성공에 따라 코끼리 수가 증가하여 해당 지역의 농장을 침범하고 있다. 그러나 자선단체 세이브 디 엘리폰스(코끼리를 구해주세요)의 장기 프로젝트는 예상치 못한 해결책을 제공한다. 농장 주변 울타리에 꿀벌을 통합함으로써 자연에서 가장 큰 동물 중 일부를 가장 작은 동물로 막고 있다. 🐝경비벌은 군집에 대해 동일한 책임을 진다. 그들의 사명은 군집의 주민들을 침입자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다. 9. An American robin snaffles a holly berry in a thicket near Elkton in southwestern Oregon, US. Many birds can safely consume holly berries, including blackbirds, redwings and thrushes. There is an old wives’ tale that if you see a bird eating a berry, it is safe for humans to eat - but this is not true. Birds consume many plants that are poisonous to humans, holly berries included. # Robin Loznak/Zuma Press Wire/Rex/Shutterstock 미국 오리건주 남서부 엘크턴 근처 덤불에서 아메리카지빠귀(학명: Turdus migratorius)가 양호랑가시나무(Ilex aquifolium)의 열매를 움켜쥐고 있다. 대륙검은지빠귀(학명: Turdus mandarinus), 붉은날지빠귀(학명: Turdus iliacus), 찌르레기 등 많은 새들이 양호랑가시나무 열매를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새가 열매를 먹는 것을 보면 사람이 먹어도 안전하다는 옛 이야기가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새들은 인간에게 유독한 많은 식물을 먹으며, 양호랑가시나무 열매도 마찬가지다. 10. Flamingos in Larnaca Salt Lake, Cyprus. # Xinhua/Rex/Shutterstock 키프로스 라르나카 염호(鹽湖)의 플라밍고(紅鶴). 11. Long-tailed macaques rest at Phra Prang Sam Yot temple in Lopburi, Thailand. Prior to the Covid outbreak, the town was known as Monkey City; residents would feed the 3,000 local macaques and even threw an annual fruit banquet for them, drawing tourists. All this stopped during lockdown and the monkeys turned feral, scrounging food and brawling. “We have to cage ourselves inside; we have no freedom even on the premises of our own homes,” said Jirat Buapromart, 54. “They are ready to steal anything they can from us.” Officials are hoping to catch and sterilise as many macaques as they can. # Chalinee Thirasupa/Reuters 필리핀원숭이(게잡이마카크)들이 태국 롭부리에 있는 프라프랑삼욧 사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는 이 마을이 원숭이 도시로 알려졌는데, 주민들은 3,000마리의 지역 원숭이에게 먹이를 주고 매년 과일 연회를 열어 관광객을 유치했다. 봉쇄령이 내려지면서 이 모든 것이 중단되었고 원숭이들은 야생으로 변해 음식을 갈취하고 싸움을 벌였다. 54세의 지라트 부아프로마트는 "우리는 우리 자신을 가두어야 해요. 우리 집 안에서도 자유가 없어요." "그들은 우리에게서 무엇이든 훔칠 준비가 되어 있어요"라고 말했다. 공무원들은 가능한 한 많은 원숭이를 잡아서 불임시술을 시키고자 한다. 12. A herd of red deer blend in with the bracken on an autumn morning in Richmond Park, London, UK. # Justin Tallis/AFP/Getty Images 영국 런던 리치먼드 공원에서 가을 아침 붉은사슴(말사슴) 무리가 양치류와 어우러져 있다. 13. A black bear rests in an oak tree in Plainfield, New Jersey, US – a city of 54,000 people (not far from where The Sopranos was set). Since the 1980s the state’s black bear population has been increasing and expanding its range out of forested areas and into more populated regions, alarming the residents; last year a bear was euthanised after charging a police officer. This one, however, made its way safely back to the woods. # Zuma/Alamy Live News 아메리카흑곰이 미국 뉴저지주 인구 54,000명의 도시(소프라노스의 배경이 된 곳에서 멀지 않음) 플레인필드에서 참나무에 앉아 있다. 1980년대 이래로 이 주의 아메리카흑곰 개체수가 늘어나고 산림지대에서 인구가 더 많은 지역으로 서식지가 확장되면서 주민들은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 작년에는 곰 한 마리가 경찰을 공격한 뒤 안락사되었다. 하지만 이 곰은 무사히 숲으로 돌아갔다. 14. Gulls fly over the Yamuna river engulfed in a thick layer of smog in New Delhi, India. Earlier this month, levels of fine particulate matter in the air were more than 50 times what is considered safe by the World Health Organisation, resulting in school closures, illness and misery. Falling temperatures, smoke, dust, low wind speed, vehicle emissions, and burning crop stubble are the main causes of the hazardous air that the northern states and the nation’s capital face every year from October to January. # Anadolu/Getty Images 인도 뉴델리에서 짙은 스모그 층에 휩싸인 야무나 강 위를 갈매기가 날고 있다. 이번 달 초에 공기 중 미세먼지 수치는 세계보건기구에서 안전한 것으로 간주하는 수치의 50배가 넘었고, 이로 인해 학교가 문을 닫고, 질병과 불행이 초래되었다. 기온 하락, 연기, 먼지, 약한 풍속, 차량 배기가스, 불타는 농작물 그루터기가 매년 10월에서 1월까지 북부 주와 수도가 직면하는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이다. 15. One-horned rhinoceroses graze at the Pobitora Wildlife Sanctuary in Assam, India. # Anuwar Hazarika/NurPhoto/Rex/Shutterstock 인도 아삼주의 포비토라 야생동물보호구역에서 인도코뿔소(Rhinoceros unicornis)가 풀을 뜯고 있다. 🦏인도코뿔소(Rhinoceros unicornis)는 큰 뿔코뿔소, 큰 인도코뿔소 또는 줄여서 인도코뿔소라고도 불리며, 인도 아대륙에 서식하는 코뿔소 종이다. 두 번째로 큰 현존하는 코뿔소 종으로, 수컷 성체의 무게는 2.07~2.2톤이고 암컷 성체의 무게는 1.6톤이다. 피부는 두껍고 회갈색이며 분홍색 피부 주름이 있다. 주둥이에 최대 57.2cm(22.5인치)까지 자라는 뿔이 하나 있다. 다리 위쪽과 어깨는 사마귀와 같은 융기로 덮여있으며, 속눈썹, 귀 앞부분, 꼬리 털을 제외하면 인도코뿔소는 거의 털이 없다. 16. A group of chamois, a species of goat-antelope, perch on the rocks on the island of Šolta, Croatia. # Marko Đurica/Reuters 염소영양(카프리드)의 일종인 샤무아 무리가 크로아티아 솔타 섬의 바위에 앉아있다. 🐐샤모아(Rupicapra rupicapra) 또는 알프스산양은 피레네 산맥, 알프스 산맥, 아펜니노 산맥, 디나리데스 산맥, 타트라 산맥, 카르파티아 산맥, 발칸 산맥, 릴라-로도페 대산괴, 핀두스, 터키 북동부 산맥, 코카서스. 뉴질랜드 남섬에도 도입되었다. 샤모아의 일부 아종은 유럽 서식지 지침에 따라 EU에서 엄격하게 보호된다. 17. A magnificently antlered deer spots the camera in a forested area of Bolu province, Turkey. # Anadolu/Getty Images 터키 볼루주의 삼림지대에서 멋진 뿔을 가진 사슴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18. A walrus in Svalbard, Norway gets ready to celebrate World Walrus Day on Sunday. Reaching more than 3m long and weighing over a tonne, walruses regularly spend most of their time on sea ice. As climate change causes the sea ice to shrink, walrus are forced to gather in large numbers on Arctic beaches and shorelines. With their large size and increasing numbers, they can trample one another. WWF and British Antarctic Survey are using satellite imagery to locate walrus in the summer months to see how they are affected by climate change as a part of their six-year Walrus from Space project. # WWF 노르웨이 스발바르제도의 바다코끼리(Odobenus rosmarus)가 일요일에 세계 바다코끼리의 날을 기념할 준비를 하고 있다. 길이가 3m가 넘고 무게가 1톤이 넘는 바다코끼리는 대부분 시간을 해빙(海氷) 위에서 보낸다. 기후변화로 해빙이 줄어들면서 바다코끼리는 북극 해변과 해안선에 무리지어 모여야 한다. 몸집이 크고 개체 수가 늘어나면서 서로를 짓밟을 수 있다. 세계자연기금(WWF)과 영국 남극 조사국은 위성 이미지를 사용하여 여름철 바다코끼리를 찾아 6년간의 우주에서 온 바다코끼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후변화의 영향을 어떻게 받는지 확인하고 있다. 19. A common vole pops up on a farm in Gölbaşı district, Ankara, Turkey. # Anadolu/Getty Images 터키 앙카라의 골바시 지구에 있는 농장에 유라시아밭쥐가 나타난다.
Topics Wildlife/The week in wildlife Animals/Photography/Zo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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