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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02.09.연중 제5주일."깊은 데로 저어 나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아라."(루카 5, 4)<br><br>우리를<br>받아주시는<br>깊은 마음의<br>예수님이 <br>계십니다.<br><br>채워지지 않는<br>사랑을<br>채워주시는<br>주님의 <br>사랑이십니다.<br><br>그래서<br>사랑은<br>바깥에 있는<br>것이 아니라<br>깊은 마음에서<br>만나는 것입니다.<br><br>하느님의 사랑은<br>깊은 데의<br>우리 마음속을 <br>바꾸어 줍니다.<br><br>마음을 찢고<br>만들어가는 것이<br>사람을 <br>만들어가는<br>것입니다.<br><br>깊은 데서<br>태어나고<br>만들어지는 <br>사람 낚는<br>어부입니다.<br><br>하느님께서<br>함께하시기에<br>두렵지 않습니다.<br><br>복음의 <br>마음을 건네는<br>어부가 되는<br>것입니다.<br><br>시련의 <br>풍랑 속에서도<br>사람 낚는 <br>어부들은<br>마음을 <br>저버리지<br>않습니다.<br><br>바위처럼<br>단단한<br>마음으로<br>모든 것을<br>버리고 <br>매순간<br>예수님을<br>따릅니다.<br><br>그물을 <br>끌어올리는<br>기쁨과 행복도<br>주님께서 주시는<br>은총입니다.<br><br>은총을 따르고<br>맞아들이는<br>어부의 <br>마음입니다.<br><br>예수님의 <br>마음을 전하고<br>예수님의 마음을<br>따르는 <br>본마음의 <br>주일 되십시오.<br><br>진실한<br>마음을 바치는<br>거기가 <br>우리 삶의<br>가장<br>깊은 데입니다.<br><br>(한상우 바오로 신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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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한상우 신부 강론
02.09.연중 제5주일."깊은 데로 저어 나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아라."(루카 5, 4)
사슴^^
추천 2
조회 263
25.02.08 12:14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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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신부님 감사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신부님 건강하세요.❤️
아멘.
아멘 신부님 사슴 님 늘 고맙습니다 🙏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