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한 5월 가정의 달을 은혜 가운데 잘 보내고
신록의 계절인 싱그러운 6월의 첫 주일을 허락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루하루 주어진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선하심과
온전하신 사랑으로 기도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기를 원하오니
역사하여 주시고 주님만을 온전히 경배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늘 걱정하고 근심하며 살아갑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믿음이 부족함을 주님께 회개합니다.
용서하여 주시고 긍휼를 베풀어 주시기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 가정과 직장 사업장에서 간구하는
기도 제목들을 가지고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도들과
이 순간에도 약한 병과 싸움중에 고통하는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셔서
새 힘을 얻을 수 있는 용기와 놀라운 축복과 은혜,
치유와 회복을 맛볼 수 있는 기적의 시간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자녀들의 진학과 취업, 믿음의 배우자를 만나 결혼하여
아름다운 가정을 꾸밀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고 소망을 가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6월 초 우리 교회를 방문하는 인도네시아 바탐 학생들이
성령에 불이 타오르는 충정교회를 가까이함으로써
하나님께 보다 더 나아갈 수 있는 뜻깊은 수학여행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꼭 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으신 것과 보아야 할 것을 보게 하여 주셔서
그들이 본국으로 돌아가서 큰 그림을 그리며 큰 꿈을 꿀 수 있는 비전을 허락하여 주시고
더 신실하게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을 되게 하여 주시옵고
인도네시아에서 훌륭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형통한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일산의 성시화를 꿈꾸는 충정교회가 대한민국의 성시화를 이루고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세계 열방을 향하여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국의 선봉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나라를 주관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이 나라가 하나님 편에 서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현재 대한민국은 국내외 모든 상황에서 어렵고 힘들며
내적으로 한나라 안에서 극단적인 분열과 갈등 혼란스러운 상황에 직면하였습니다.
22대 국회가 개원되었습니다. 위정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또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들 되게 하시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신실한 자들이 되어
나라와 국민을 올바르게 섬기는 지도자들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일산의 성시화를 꿈꾸며 여기까지 달려왔습니다.
온 성도들이 혼신의 힘을 다하여 5월 사랑의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수익금으로 수년 동안 난치병 어린이들을 돕는 선한 사업에 앞장서는 충정교회가
그리스도의 향기 아래 아름다운 소문이 나고 굳건하게 세워지는 교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옥성석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목사님의 연약한 부분은 십자가 뒤로 감추어 주시고
성령의 권능으로 붙들어 주셔서 영육간의 강건함을 허락하여 주셔서
생명의 말씀 선포하실 때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게 하시고
듣는 저희들에게는 성령 충만한 은혜의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현재 인도네시아 바탐과 캄보디아 다케오, 아프리카 부룬디를 비롯한
세계 여러 선교지에서 진리의 말씀으로 복음을 전파하며 수고하는 선교사들에게
하나님의 한량없는 축복과 은혜를 내려 주시고
교회를 섬기는 모든 부교역자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른 아침 기도로 준비하여 최고의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리는
할렐루야 찬양대원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그들의 가정에도 한량없는 복을 내려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교회 곳곳에서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헌신하는 손길 위에도
하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함께하여 주시기를 원하오며
이 모든 말씀 오늘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