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친구들......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우리의 마음속에는 아직도 철들지 않는 소녀와 소년이 있다는것을
봉화에서 확인했습니다.
동창회 참석을 위해 밤잠을 설쳐 가면서
기꺼이 참석 해 주신 친구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각 지역에서 책임 맡아 촛불같은 소임을 다한 친구들께
우리 모두를 대신해서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이득을 따지지 않고 깍아주고 봉사해준 수호친구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도 불구하고 찬조해 주신
친구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인생의 후반기에 가장 소중한 것을 말 하라면
첫째가 배우자고 둘째가 친구라고 합니다.
우리 교정에서 만난지 만 45년이 지났습니다.
오랜세월동안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였으며
일년에 한번 만나는것에 목말라 했습니다.
지끔까지 친구들끼리 큰소리 한번 난적없고
기쁠때, 어려울때, 괴로울때 언제나
우리는 함께했고 서로가 어깨가 되어 주었습니다.
우리는 늘 단점을 말하기 보다 장점을 예기했고
비난을 하기보다 칭찬을 말해 왔습니다.
행동하는 참여와 도와줌이 우리의 트랜드입니다.
그것이 감중17회의 기반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정신은 영원할 것이며 우리의 가슴속에
새겨질 것입니다.
여러번 행사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
우리 한민족 특유의 정신.
어려울수록 더욱 더 하나 되는것
우리 감중17회는 45년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거라 믿습니다.
집행부의 임기가 만료 되었는데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지 못했습니다.
조관섭수석부회장이 경북아스콘협회 회장과
영주상공회의소 부회장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친구들중에 이러한 걸죽한 인물이 있다는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그렇게 생각 하지요?
저는 감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친구들의 강력한 권유를
뿌리칠 수 가 없었습니다.
친구들을 위한 봉사라면 하겠다는 것입니다.
우리 친구들을 위한 마지막 소임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2년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임기가 끝나면 앞으로는 평회원으로 뒤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지지하고 성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의 집행부는 그대로 2년간 연임 되는 것입니다.
현 집행부 간부들께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뿐 입니다.
친구들을 위해 봉사한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2년간
최선을 다 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여러분들께 몇가지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첫번째는 적극적인 참여 입니다.
우리나이가 가장 바쁜 나이입니다. 각종행사와 사업, 농사일 등등....
6월6일은 세상에 없는 날이라고 생각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은 여러분들의 격려와 사랑을 먹고 삽니다.
두번째는 친구들끼리 칭찬과 격려만 합니다.
고래도 칭찬하면 춤을 춘답니다. 평생 지은죄 중 입으로 지은죄가 70%라 합니다.
우리 무엇이든지 좋게 보고 말하고 느끼도록 합시다.
세번째는 상부상조 입니다.
어려울때 옆에있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이지요?
죽마고우 45년의 우정을 늘 잊지 맙시다.
여러분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공지사항
1, 경조사시 계좌번호를 문자나 카페에 올려 드리겠습니다.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고 성의표시 할 때에는 계좌로 직접 송금 부탁 드립니다.
2, 회칙에는 직계부모만 동창회에서 부고 하게 되어 있습니다.
처부모와 시부모가 운명을 달리 할 시에는 동창회에서는 조화만 보내 드립니다.
연락 부탁합니다.
원할시에는 현금으로 10만원 보내드릴수도 있고요
상주가 경황이 없으니까 명단 주시면 부고 해 드리겠습니다.
강 석 원 드림
첫댓글 우리회장님의 사심없고 진심어린 말씀에 그져 올쏘임니다 앞에서 추진하느라 집행부에 항상 감사합니다
회장님의 인사말씀 이제야 봤습니다 회장님의 우리동문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흠~~~뻑 느껴지네요 군소리 없이 우리동창회를 위하는길이라 생각하시고 기꺼이 연임회장자리를 수용하신 마음에 경의를 표합니다. 이것또한 자네의 인생목표중에서 봉사하는 마음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네 조금은 모자란듯하겠지만 열심히 회장님을 보필하면서 저 또한 우리17회를 위하여 봉사하겠습니다 충성!!!! 어제 대전여동생 며느리보는데 갔다와서 이제야 봤네
긍정적으로 열심히 살아가시는 우리들의 넉넉한 마음입니다,,,
생각과 행동을 일치 시킨다는것이 그렇게 쉽진 않으시겠지만 다들 적극 동참 하심에 이것이
우리 감중 17회 의 힘이 아니 겠습니까???
그보다,,,,
앞에서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또한 가정에서도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연임이라는 책임을 다시 남겨 두고 오는 마음은 한량 없이 미안 했답니다,,,
강석원 회장님 ,,,송유익 사무국장님 벌써 몇년째인가요,???강산이 변했을텐데 염치가 없습니다,,,(몸도 불편한데)
뒤에서라도 적극 동참하리라 다짐해 보면서,,,, 회장님께서 구체적인 말씀 잘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요,,,,,,,,,,,,
봉사라는것이 쉬운일아니지요...쉽게쉽게 말로는 ? 스스로를 시간이돈이고 움직이면 다돈들어가는데...이건 봉사정신이아니면 그누구도 어렵다고봅니다 가장합리적인 리더십으로 지금까지 고생하며 여기까지끌어온 현 집행부에게 우리모두는 큰박수와더불어 힘싣어주심이마땅하다보며 의결된안건에대해서도 실행하리라보며...자! 느즈막한나이 감사할뿐이잔아요 훌융한 리더가 넉넉한 우리의 노후를 만들잔아요 모두가 감사해야할 일이라보며 존경스럽기까지합니다...............................
일년여에 걸친 그토록 중차대한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 짓고나자마자
또 그리 무거운 짐을 지워 놓았으니 한편 미안한 마음도 없잖아 있네그려!!
사람을 좋아하고 일을 두려워 하지 않는 당신이기에 가능한 일일 것이라 나는 그렇게 생각을 한다네!!
고마우이!!
강회장님!!
멋장이!!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강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에 고개를 들수도 없습니다.
언제쯤 나도 여러 친구들을 위해서 이렇게 봉사할수 있을지 !
바쁘다는 핑계로 참석조차 잘하지 못해서 송구한 마음 이를데 없습니다.
우리에겐 강 회장이 있어서 모든게 덮여지는거 같습니다.
집행부 다시한번 화이팅!
감중 17회 집행부 감사 드립니다... . 우리는 영원한 우정의 친구가 아닌가....
진정한 친구는 죽음도 대신 또는 함께 할 마음의 자세가 있는 사람이 진정한
우정의 친우라고 했지 않았는가..... 늘 행복하고 건강한 삶 기원드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