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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운암산 봉수대산 U자 능선종주
운룡마을-저수조(약280m)-바위능선-운암산(605.1)-x592.9(저승바위)-x577.8-x511.5-x645.5-x643.0-칠백이고지(△699.6) 왕복-x645.5-x485.3능선-운문마을
실거리 : 13.44km
소재지 : 전북 완주군 동상면 고산면 운주면
도엽명 : 전주 금산
금강기맥 칠백이고지 남쪽 인근 약675m 분기점에서 남서쪽으로 분기한 바위능선에 운암산이 솟아있고 이 능선은 운문천에서 그 맥을 다하는 짧은 능선이다
역시 칠백이고지 북쪽 인근 약605m에서 서쪽으로 분기한 능선에 새재를 지나 봉수대산(△585.1)을 일으킨 후 남서쪽으로 이어가다가 고산천이 만경강으로 합수하는 고산면 삼기리 인근에서 그 맥을 다하는 능선을 봉수대단맥으로 부르면 되겠다
운암산 일반등산로는 대아정이 자리한 인근에 등산로 표시가 보인다
운암산 정상까지는 우측은 절벽을 이루고 좌측도 대체로 벼랑을 이룬 능선이고 안전시설이 있는 능선이지만 겨울철 얼었거나 적설에는 조심해야할 능선이며 가파른 오르내림이 수시로 있다
운암산 정상 이후 계속되는 바위지대는 사라지지만 x592.9m 오름도 바위지대고 이후도 간간히 나타나는 바위지대지만 길이 뚜렷하다
서울 용산역 05시10분 출발 KTX로 익산역 06시21분 도착하면 06시43분 무궁화호로 환승 후 10분후 도착하는 삼례역에서 하차 후 도보91m 이동 삼레문화예술촌 정류장에서 34-1번 버스 07시40분 버스
삼례역에서 1.1km 거리 삼례농협버스정류장에서 33번 06시10분(배차간격 130분) 이나 35번 버스 첫 버스06시20분 하루 7회 이용 봉동읍에서 하차 봉동택시로 이동하면 되겠다.
◁산행후기▷
2022년 4월 24일 (일) 맑음 이른 무더위
캐이 연어 횡지암 본인 4명
재작년부터 가려고 했다가 몇 차례 연기했다가 횡지암아우의 차량으로 가기로 약속했지만 금요일 잠시 다시 연기할 뻔 했다가 우여곡절 끝에 일요일 새벽에 만나서 새벽안개 속을 가르며 달려가고 대아저수지 댐 인근 대아정에서 아침식사를 하며 시간이 흐르면서 오늘 봉수대산으로 갈 수 있을까! 싶은 불안함이 생겼는데 결국은 현실로 되어 버린다
다시 차량을 이동해서 해발 약85m 운룡마을 외곽에 차량을 주차해두고 능선 끝자락 길 없이 가파르게 10분여 치고 오르니 완만한 능선에는 넓은 수례길이 나타나면서 잠시 더 오른 732번 도로에서 가파른 산허리에 시설한 저수조로 오르는 도로를 따라 저수조 쪽으로 오르는데 아침부터 기온은 올라가고 습한 공기에 땀이 줄줄 흐른다
그냥 도로를 따라 오르면 될 것을 돌아가는 도로를 버리고 능선으로 오르다가 저수조공사로 흘러내린 바위지대와 철망을 피해 돌아가다가 대아정 쪽에서 이어지는 등산로를 만난다
▽ 대아저수지 댐 인근 대아정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가며
▽ 남동쪽 저수지 저 편 중수골 능선 x549.5m와 저 뒤로 금남정맥의 장군봉 자락 바위봉우리 x786.1m 정도 되겠고 그 우측 멀리 복두봉 정도 되겠다
▽ 운룡마을을 뒤로하고 길 없는 가파른 능선 표고차 80m를 줄이면 도로를 만나며 저 위 저수조가 보인다
▽ 도로를 따라 오르며 북동쪽 운문천 건너 봉수대산을 본다
▽ 가파른 산 사면을 깍아 놓은 곳에 설치된 저수조와 저 위 가파른 바위지대를 오른다
▽ 안전시설이 설치된 가파른 바위지대를 오르고 해발 약375m 지점 잠시 울창한 수림아래 무덤이 하나 있다
▽ 해발 약400m 벼랑 위 멋진 소나무 저편 앞 산성동(△462.9) 비죽한 동성산(557.5)이고 우측능선 비죽한 안수산(△554.6) 중앙 가장 뒤 서레봉(702.3)이다
▽ 북서쪽 멀리 익산 벌판에 솟은 미륵산(△429.4)을 본다
▽ 능선우측 대아저수지 쪽은 거의 절벽을 이룬 운암산 능선이다
운암산과 동성산 위봉산 등 아래 계곡을 막아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대아 저수지는 주변 산세와 호수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완주 8경 가운데 하나이며 1920년~1922년 기간에 만들어진 댐이 노후 되어 기존 댐의 300m 하류지역에 새 댐을 건설하였는데 새 댐은 1983년 착공하여 1990년에 완공되었으며 대아댐은 5,464ha/㎥이르는 방대한 저수량을 자랑하고 인공으로 만들어진 저수지답지 않게 자연스럽고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아무튼 수시로 나타나는 벼랑지대를 지나다가 잠시 편안한 숲으로 들어서보지만 이내 안전시설의 벼랑지대나 가파른 바위지대를 오르노라면 더위에 숨이 차다
▽ 약465m 지점 다시 안전시설 바위지대를 오르고
▽ 약510m 운문천골자기 너머 봉수대산과 북동쪽 멀리 금강기맥 자락의 써레봉677.2)이고 가운데 능선은 x645.5m에서 x485.3m로 흐르는 능선이다
▽ 벼랑 위에...
▽ 힘겨운 오름
▽ 좌우 벼랑인 바위 안부로 내려선 후 오른다 약535m
▽ 크게 보는 바로 앞 산성동 좌측 동성산 뒤 가장 높은 서래봉 그 우측 뒤 서방산(△612.1) 사진 우측 비죽한 안수산
▽ 가야할 험난한 능선과 우측 절벽을 이루며 서있는 운암산 정상
▽ 조금 전 약535m에서 내려선 후 오르며 돌아본 벼랑을 이룬 535m에서 내려서는 모습
▽ 조망
▽ 약550m 분재 같은 소나무 전망대
아무튼 저수조 이후 아주 잠시 편안한 숲을 지나지만 전체적으로 운암산 정상까지는 바위능선으로 능선의 우측은 절벽을 이루고 있고 좌측도 편안한 곳은 없는 벼랑들이고 그나마 수시로 밧줄과 안전시설들이다
그러니 수시로 터지는 조망은 대아저수지와 더불어 호남알프스의 종남산 서방산(△612.1) 써레봉(702.3) 대부산(△602.5) 원등산(713.9) 일대가 조망되고 더 멀리 운장산(1125.8) 연석산(928.2) 복두봉(1021.6) 구봉산(1002)까지 보이니 수시로 발걸음을 더디게 한다
▽ 지나온 능선 멀리 익산 미륵산
▽ 정상이 얼마 남지 않은 약585m에도 멋진 소나무가
▽ 운암산 정상이 위압적이다
▽ 정상 오름 직전 숲 안부에는 우측 운암상회 1.3km 갈림길
▽ 정상을 향한 남쪽 벼랑 오름
▽ 뒤 돌아본 지나온 봉우리
▽ 운암산 정상 대아휴게소2.5km 대아수목원2.3km를 알려준다
▽ 다시 크게 보는 우측 천호산 쪽에서 좌측 미륵산으로 이어지는 금강기맥
▽ 운암산 정상에서 동쪽으로 내려서는 능선 대아수목원1.96km 저승바위1.34km
운암산은 정상에서 봉화대에 이르는 동서방향으로 암벽능선이 이어진다
이곳에서 발원하는 물줄기는 고산천으로 통하여 만경강 수계로 유입한다
남쪽 산록의 대아저수지는 호남평야의 관개용수를 위해 축조되었다
지명은 구름 위에 솟은 바위산이라는 뜻에서 비롯되었으며 고산면 소항리에서는「감봉산」이라고 부른다
「완주군지」에 의하면 봉수대의 능선이 백제와 신라를 이어주는 길목이고 국경을 방어하는 요충지였다고 전하고 있다
산의 동쪽에는 왕재와 은천리 계곡 대아수목원이 있다
운암산 정상 이후 편안한 육산이 이어지는가! 하지만 안부로 내려서기 전 바위지대도 나타나고 아무튼 정상에서 20분후 내려선 안부에는 우측 갈림길 표시다
민머리 납작 무덤을 지나고 다시 본격 가파른 오름에는 우측 산천마을 갈림길이 보이더니 본격 저승바위 오름 역시 바위지대에 안전시설들이다
▽ 크게 보는 오름에 저승바위가 있는 x592.9m 중앙 멀리 비죽한 칠백이고지 가운데 골자기는 독서골
▽ 남쪽 너머 비죽한 x549.5 뒤로 대부산(△602.5) 그 뒤 연석산(928.2) 좌측 높은 운장산(1125.8) 복두봉(1021.6) 연석산 우측 멀리 원등산(713.9)
▽ 크게 보는 북동쪽 x485.3 능선 멀리 금강기맥 써레봉 능선 뒤로 천등산(707)과 그 뒤 대둔산이다
▽ 내려선 약445m 우측 산천마을 갈림길 안부에서 다시 오름
▽ 몇 걸음 올라선 약450m에는 납작 무덤이다
▽ 다시 우측 갈림길 안부에서 저승바위 오름
▽ 뒤 돌아본 운암산 정상 일대
운암산 정상부터 오랜만에 산행에 나선 두 사람은 갑자기 찾아와 익숙하지 않은 더위에 힘들다며 중도탈출을 하겠다지만 일단 x592.9m를 지나 점심식사라도 같이하고 독서골로 하산하기로 하고 적당한 곳에서 기다리기로 하며 진행하고 산천마을 갈림길 이정목에서 15분 이상 올라선 우측 능선 분기점에도 이정목이고 5분도 소요되지 않아 울툭불툭 바위지대의 x549.5m에서 대아수목원과 미세먼지로 흐릿한 호남알프스 운장산 일대도 바라보고 이제 가야할 능선과 칠백이고지 금강기맥 서레봉 들도 바라보며 잠시 바위지대가 이어지다가 우측 능선 분기점에서 좌측 거의 북쪽으로 틀어지면서 능선은 편안한 숲 능선으로 변하며 운암산1.7km↔칠백이고지 그리고 우측 산천마을1.79km 갈림길 이정목을 지나며 편안하게 내려서다가 그늘지고 좋은 장소에서 점심식사준비를 하며 기다린 일행들과 합류 후 거하게 반주까지 즐기고 오늘 확실히 봉수대산까지는 진행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다
거의 50분을 소요한 후 두 사람은 독서골로 하산하기로 하고 캐이님과 같이 최소한 칠백이고지 까지는 가기로 하고 출발이다
▽ 다시 바위지대 오르면 우측능선 분기점에 운암산1.32km↔주차장2.05km이정목이다
▽ 울툭불툭 바위들을 지나면 x549.5m 정상이다
▽ 대야수목원 주차장과 대부산 연석산 운장산 복두봉이다
▽ 크게 보는 금남정맥 왕사봉(△718.9) 우측 멀리 명도봉(868.9)이다
▽ 크게 보는 가야할 능선 비죽한 칠백이고지 우측 큰 산은 태평봉수대(815.5) 칠백이고지 좌측 뒤는 선야봉(758.2)
▽ 동쪽에서 1시 방향으로 틀어지면서 우측 산천마을1.79km 갈림길 이정목이다
▽ 한동안 그런대로 편안한 능선이다가
산천마을 갈림길 이후 편안하게 내려서던 능선은 이후도 큰 오름 없이 한동안 편안하다가 부드러운 오름은 막판 x577.8m 오름 표고차 90m 정도 줄임의 가파름이지만 육산의 능선이다
x577.8m에서 방향을 우측(동)으로 틀어 가려면 전면 약598m의 분기봉과 우측으로 비켜난 x600.8m가 높다
작은 오름 두 번 후 내려선 곳에서 잠시 가파르게 올라선 약598m의 우측 x600.8m 분기봉에서 두 사람 다 눈꺼풀이 무거워서 잠시 눈을 부친 것 같았는데 10분 이상이 소요되고 좌측으로 틀어 내려서는 능선 좌우 벼랑을 이룬 바위지대로 밧줄도 걸려있어 조심스럽게 내려서고 한동안 바위들을 피해서 내려서는 능선이다
x600.8m 분기봉 이후 20분후 내려서다가 살짝 올라선 약520m의 좌측 운문골 지류 분기봉에서 다시 육산의 형태로 바뀌고 내려서고 x511.5m 오름 편안한 능선이지만 몸들이 축 쳐진 상태다
▽ x577.8m에서 북쪽에서 동쪽으로 틀어간다
▽ 약598m 우측 x600.8m 분기봉을 보며
▽ 좌측 약598m와 우측 비켜난 x600.8m
▽ 약598m의 우측 비켜난 x600.8m 분기봉 정상
▽ 약598m 분기봉을 지나며 좌측으로 틀어 내려서는 곳 바위지대 다
▽ 이 바위를 지나면 벼랑을 내려서야 한다
▽ 이어지는 능선도 그리 쉽지는 않다
▽ x511.5m
▽ 한동안 벼랑과 바위가 없는 육산의 편안한 능선
x511.5m 이후 잠시 내려선 펑퍼짐한 능선에서 편안하다가 잠시 후 x645.5m 오름은 표고차 150m 줄임이지만 잠시 올라선 약535m 우측능선 분기점에서 살짝 내려선 후 본격 x645.5m 오름이고 15분여 올라선 바위 턱의 x645.5m고 살짝 내려서면 좌측(북서) x485.3m 능선 분기점이다
배낭을 두고 예전 금강기맥종주 때 올라본 칠백이고지지만 다녀와서 길이 뚜렷한 좌측 x485.3m 능선을 통해서 운문마을로 하산하기로 하고 잠시 내려서면 좌측사면 수례 길이 보이고 잠시 후 송전탑이 있는 중간 봉우리를 지나 잠시 후 올라선 봉우리는 우측 짧은 지능선 분기봉이다
살짝 내려서고 올라서면 족적은 좌측사면이지만 직접 오르면 바위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x644.0m다
한동안 우측사면은 벼랑을 이루며 올라갈 칠백이고지 시설물이 보이고 남동쪽 바로 인근 왕사봉과 그 너머 금남정맥의 태평봉수대(818.5) 그 좌측 x782.5m가 가깝고 연석산 운장산 복두봉은 여전하다
이후 완만하다가 오름이고 약675m 금강기맥을 만나는 분기봉 좌측사면으로 돌아가면서 방향은 북쪽이다
▽ 막바지 x645.6m 오름과 올라선 바위 턱 위 x645.6m 정상
▽ x645.6m를 살짝 지난 좌측 x485.3m 분기점에 배낭을 두고 칠백이고지로 간다
▽ 송전탑 봉우리를 지나고
▽ 약630m 우측능선 분기봉
▽ x644.0m
▽ 바위지대에서 올려본 칠백이고지
▽ 앞 능선 우측 왕사봉(718.9) 그 뒤 비죽한 금남정맥 태평봉수대(818.5) 좌측 비죽한 x782.5 앞 바위 봉 뒤 금남정맥 x795.6m
▽ 크게 보는 금남정맥 장군봉(△725.2) 뒤로 맨 우측 연석산 운장산 복두봉 구봉산이다
▽ 약675m 금강기맥을 만나는 분기봉 좌측사면으로 가다가 돌아본다
넓은 공터를 이루며 무인산불시설과「금산314 1980재설」삼각점 전북소재 산 정상마다 서있는 정상표시의 칠백이고지는 2011년 금강기맥 종주 이후 11년만에 다시 오른 것이다
북쪽 멀리 완주 천등산(707.0)과 그 너머 대둔산(△879.1)이 보이고 북동쪽 장선천 너머 금남정맥에서 비켜난 선야봉(758.7)도 빤하고 아무튼 일대의 산들을 조망하고 다시 분기점으로 돌아가니 왕복2.40km다
북서쪽의 능선은 송전탑을 만들며 생긴 오래된 수례 길이고 이후 70번 송전탑을 지나고 이후 능선은 북서쪽에서 서쪽으로 바뀌며 다시 69번 송저탑을 만나면서 수례 길은 사라진다
▽ 칠백이고지 정상
▽ 좌측 비죽한 천등산과 가장 큰 대둔산이다
▽ 북동쪽 선야봉(758.2) 멀리 금남정맥 인대산(661.8)이다
▽ 돌아본 배낭을 둔 x645.6m에서 우측으로 지나온 능선과 운암산
▽ x645.6m에서 북서쪽 내려서다가 살짝 오르는 약608m와 잠시 후 만나는 70번 송전탑
▽ 약530m 좌우 능선 분기봉
▽ 뚝 떨어져 내려서면 x485.3m 직전 안부다
▽ 산작약 보호종이란다
▽ 막판 임도로 길 없는 산죽 사이로 내려간다
▽ 막판 운문천 골자기 하산
이후 분기점 출발 30분후 잠시 급하게 내려선 x485.3m 직전 펑퍼짐한 안부에서 우측 골자기를 통해서 내려서려니 잠시 후 지독한 가시잡목지대인데 그 일대 보호종인 백색 꽃을 피운 산작약이 지천이다
어쨋건 가시들이 너머 심해서 골자기로 바로 내려서는 것은 포기하고 x485.3m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능선가닥으로 틀어가다가 능선과 마른계곡 사이 산죽지대를 통해서 안부에서 표고차 250m를 줄이며 내려서니 운문천을 끼고 서쪽으로 내려서는 비포장 임도를 만나고 운문마을을 지나니 계곡 옆에 기다리고 있던 차량을 만나서 대충 땀을 씻고 셔츠만 갈아입고 봉동읍으로 나와서 반주에 식사 후 붐비는 고속도로를 통해 조금 늦은 시간 귀가한다. -狂-
첫댓글 캐이,횡지암,광인? 네명이라굽쇼?
그럼 나머지한명은요?
혹시 답신리큰손마님인가유?~~~^^
아니여
그냥 한 사람 더 가면 좋지 않겠냐는 .....
수정방(?) 전 모씨가 생각나서 연락 한 번 했더니 근교 한 번 씩 다닌다고
늘 즐산 안산 하세요.
가을이 되면 살짝기 붙어 보렴니다.
가을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