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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으로가는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하범철
5월 12일 어제내리고 그친비에 맑고푸른날 그동안 가고싶었던 북한산 비봉능선을 산행하기위해 서울로간다, 아침을 먹고 산행준비를하고 고속터미널로 향한다, 고속버스를타고 한시간여를 달려 서울 경부터미널에 도착하고 3호선 전철을타고 불광역에 도착하고 2번출구로 나온다, 그동안 몇년을 다녀오지를 않아서 2번출구앞이 이리 바뀐줄은 몰랐다, 김밥집과 언 생수를 파는집들이 하나도 없다, 김밥과 물을 사기위해 코스를 바꾸어서 대호아파트 방향으로가 편의점에서 물과 김밥을 구입하고 아카시아 향이 진한 대호아파트 코스로 간다, 대호아파트 가기전 남해그린빌 아파트로 오르고 올라가는길 좌즉으로 난 계단을 올라서 쪽두리봉 들머리에 오른다, 오후 1시가 다되어간다, 오랜만에 와서 보니 둘레길도 있고해서
낮설게 보이지만 들머리를 들어서고 조금오르니 예전에 오르던 기억이 나고 가파른 암릉길을 오른다,
더어진 날씨에 암릉길을 오르기가 힘들다, 예전에
비해 체중이 많이나가니 더 힘든거같다, 다이어트를 조금 해야겠다, 들머리에서 조금더 오르면 암벽을 오르는 암릉길끝에 쪽두리봉 정상부가 나오고 잠시
정상에 올라서 멋진 기암과 조망을 담고 다시 향로봉으로 향한다, 둥그런 돌계단을 내려서 암벽 사면을 내리고 오르면 능선길이 나오고 능선길을 따라서 가다 암릉길도 오르고 하면서 계속간다, 산불감시초소가 나오고 향로봉을 돌아서 좁은바위틈새로 내려가 사면길을 내려가다 오른다, 이길은 예전에도 오르기 힘들었는데 오늘도 힘들다, 가파른 고개길을 오르고 우측 능선길을 따라서 비봉으로간다, 나무가 많지않은 비봉능선길은 햇살이 뜨거워서 걷기에 힘들지만 바람이 많이불어서 산행에 흐른땀을 씻어준다, 여기서부터는 그리 어렵지않게 산행을 할수있다, 능선길을 따라서 가다 비봉을 다녀오지않고 계속해서 사모바위가있는곳까지 능선을 따라서 간다, 능선을 따라가다 정말 멋진 조망처에서 북한산 전경을 담고 계속해서 길을간다, 능선길을 계속가다보면 헬기장이 나오고 헬기장위로 사모바위가 보인다, 사모바위앞에 넓은 공터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대남문을 향해간다,
조망좋은 승가봉도 지나고 통천문같은 문안으로 들어가서 가파른길도 내려간다, 조금은 오솔길같은
능선길을 따라서 가다보면 문수봉을 오르는 갈림길이 나오고 오늘은 체력도 많이 떨어져서 쉬운길인 청수동암문으로 해서 대남문으로 가기로 한다, 좌측
오솔길같은 숲길을 가면 우측으로 오르는 가파른길을 오르면 계단길위로 청수동암문이 나오고 문안으로 들어와 우측으로 길을 따라서 내려가면 대남문이 보인다, 대남문에서 멋진 보현봉을 담고 구기계곡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대남문을 인증하고 긴계단길을 내려간다, 계단길을 에어싼 나무들이 멋진 풍경을
자아낸다, 계단길을 내려서고 조금가면 고개마루
쉼터가 나오고 고개마루를 넘어서 돌계단길을 조심조심 내려간다, 어제내린비로 구기계곡의 수량이
많아 물흐르는 소리가 정말 시원하게 들린다,
계단길을 내려가다 계곡을 넘어다니는 계단길이 나오고 계단길끝에 휴계터를 지나면 대나무숲길 속으로 화장실이 보이고 산행중에 흘린땀을 씻고 하루산행을 마친다, 산행은 청명한 하늘에 더운날이라서 땀은 많이 나지만 바람이 많이 불고 계곡물이 많아 시원한 산행이다, 오늘도 가파른 오르막과 내리막길에서 산행에 참여한 모든산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마치게되어 여름날 멋진 산행 추억 하나를 더한다.
남해그린빌 아파트 주차장 바로위 좌측으로 계단길이 나오고 계단길끝에 족두리봉 들머리가 나온다
족두리봉 들머리를 담아본다
암벽을 오르면 족두리봉 정상부가 나온다
족두리봉을 인증하고 향로봉 방향으로 간다
향로봉 방향으로 간다
향로봉 방향으로 간다
비봉 방향으로 간다
사모바위 방향으로 간다
사모바위 방향으로 간다
대남문 방향으로 간다
사모바위를 담고 대남문 방향으로 간다
대남문 방향으로 간다
승가봉을 인증하고 문수봉 방향으로 간다
문수봉 쉬운길인 청수동암문으로 간다
청수동암문을 담고 안으로 들어가 우측 대남문 방향으로 간다
대남문 방향으로 간다
대남문을 인증하고 구기계곡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긴계단길을 내려간다
구기탐방지원센터 방향으로 내려간다
대나무숲길 사이로 화장실이 보인다
대남문으로 오르는 이정목에서 하루산행을 마친다
전날 내린비로 수량이 풍부해 멋지게 흘러내린다
첫댓글 비봉 능선 이 북한산 능선 중 제일 이라고 생각 합니다 .
고맙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