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승리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주님의 거룩함과 존귀하심에 경배와 찬양과 영광을 올립니다.
죄로 말미암아 절망 속에서 죽어 마땅한 저희들을 크신 은총과 사랑으로 구원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 주셔서 기쁨과 환희의 삶을 살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 또 이 세상을 살면서 연약한 믿음으로 알게 모르게 지은 죄
이 시간 십자가 아래에 내려놓으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엄청난 폭염과 폭우 속에서도 우리 서문의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 주심을 감사드리며
2024년 교육위원회 산하 11개 부서의 각급 주일학교의 여름 성경학교와
6개 부서의 청장년부 하계수련회 중 이미 마친 부서도 있지만
많은 부서들이 기도로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련회를 손꼽아 기다리며 기도로 준비하는 있는 모든 믿음의 식구들이
일생을 통해 가장 귀중한 수련회가 되기를 성령 하나님께서 인도하여 주시고
이번 수련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말씀을 읽는 중에 찬양을 통해서 간절히 부르짖는 기도를 통해
첫 사랑의 주님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사랑의 주님. 주의 몸 된 서문제단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112년 전 이곳에 주님의 교회를 세우도록 인도하신 주님이
교회를 지키시고 이끌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친히 세우신 귀한 제단 이오니
이 교회가 주님의 몸으로서 합당한 교회로 꿋꿋이 쓸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고
그저 오래된 역사만 자랑하지 않게 하시고
이 지역에 큰 교회라고 자만하지 않게 하시며
다시 한번 굳건한 진리의 방송 위에 우뚝 서게 해 주시며
옛날과 같이 다시 한번 주일학교의 어린 요원들이 구름떼 같이 모이며
이 자리를 가득 채울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울러 귀한 다음 세대들과 젊은이들을 통해 온 서문의 성도들이
온 정성으로 마련한 비전센터를 통하여
이 황무한 대구 땅에 다시 한번 복음의 불길을 태울 수 있는
불쏘시개 역할을 몸된 서문제단이 감당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이 나라를 위해서 기도드립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이 나라의 앞장 선 모든 위정자들이
하나님이 이 나라를 다스리는 주권임을 인정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정의사회가 구현되게 하시며
명실상부한 복지국가가 건설되게 하옵소서.
그러나 지금의 우리나라 정치, 경제, 사회의 모든 전반을 보면
한치 앞을 예견할 수 없이 혼란에 빠져 있고,
심지어 남남 갈등까지 야기되는 국론 분열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우리 믿음의 백성들이 이를 놓고 무릎 꿇고 기도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 나라 이 민족이 주님의 말씀으로 회복하고 가정과 온 사회의 윤리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지금은 주님의 말씀을 받는 시간입니다.
예정해 놓으신 귀한 종을 보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늘 하나님의 붙드심 만을 바라보며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목사님이 되게 도와 주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실 때에 담임 목사님을 성령께서 능력의 장중에 붙들어 주시며
엘리아에게 주셨던 영력을 7배나 더하여 주옵소서.
눈물과 애끓는 심정으로 주님께서 맡겨주신 양떼를 거느려 나갈 때에
주께서 지팡이가 되어 주셔서 힘 있는 말씀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이 신령한 예배를 간절히 원하나 병마로 인해 참석지 못한 성도들이나
멀리 출타 중인 믿음의 식구들이나, 뜻하지 않는 여러 사정으로
이 자리를 사모하나 참석하지 못한 모든 서문의 식구들에게
저희와 같은 은혜를 내려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예배를 도와 신령한 노래로 주님께 찬양 드리는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을 기뻐 받으시고
예배를 통하는 모든 손길들 위에 신령한 것으로 축복 내려 주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이 모든 것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