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명의 죽음을 지켜본 호스피스 전문의 <오츠 슈이치 - 일본>의 저서 " 죽을때 후회하는 스물다섯가지" 를 읽고 플폭이 편집함. 그는 현재 교토 마츠바라 열번클리닉에서 말기암
환자를 돌보고 있다.
*** 스물다섯가지 후회 ***
1.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더라면
2.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3. 조금만 더 겸손했더라면
4. 친절을 베풀었다라면
5. 나쁜 짓을 하지 않았다라면
6.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했더라면
7. 감정에 휘둘리지 않았더라면
8.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났더라면
9. 기억에 남는 연애를 했더라면
10. 죽도록 일만 하지 않았더라면
11. 가고 싶은 곳으로 여행을 떠났더라면
12. 내가 살아온 증거를 남겨두었더라면
13. 삶과 죽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14. 고향을 찿아가보았더라면
15.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맛보았더라면
16. 결혼을 했더라면
17. 자식이 있었더라면
18. 자식을 혼인시켰더라면
19. 유산을 미리 염두에 두었더라면
20. 내 장례식을 생각했더라면
21. 건강을 소중히 여겼드라면
22. 좀 더 일찍 담배를 끊었더라면
23. 건강할 때 마지막 의사를 밝혔더라면
24. 치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25. 신의 가르침을 알았더라면
* 죽음을 앞둔 말기 암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그들의 인생 종착역에서 가장 대표적인 마지막 후회를 잘 간추려 책으로 펴냈는데,
작가는 에필로그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한다.
이 세상을 떠나야 할 때 사람들은 반드시 자신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본다.
자신의 역사이자, 자신을 대변하는 인생길이 충분히 만족스럽다면 미소를 머금으면서 다음 세상으로 향할 수 있으리라.
눈부시게 발달한 의학 기술로 육체의 고통은 줄일 수 있다.
그러나 모든 것을 마무리해야 하는 마지막 순간에 인생이라는 선생은 절대 호락호락 넘어가는 법이 없다.
한 사람의 일생을 점검하면서 마지막 숙제를 부과하는 것이다.
그 마지막 과제를 앞에 두고 많은 사람들이 엄청난 마음의 고통을 겪는다.
무사히 완성한 사람도 있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해결하지 못한 숙제 때문에 괴로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도 있다.
나는 그렇게 마지막 숙제를 끌어안고 울고 있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끝을 맺는다.
2011년 9월 29일 03시경 지구촌에서 숙제를 다하지 못한 자신을 위해서
<<플폭>>이 책을 읽고 편집하다.
첫댓글 카페지기 수고! 좋은 글 복사 해 갑니다. 직원들에게 알려 주려고....
아이쿠 **님 카페에서 오랜만에 뵙습니다. 늘 행복하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명심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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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고.또생각하고 살아야겠습니다
올한해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