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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가톨릭 사회교리 연구소
 
 
 
카페 게시글
강론 [과달루페의 성모 기념일] 길 잃은 양 한 마리
이기우 추천 1 조회 271 23.12.11 13:5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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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12 07:54

    첫댓글 네 주옥같은 말씀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2020년 2월에 맥시코 과달루페 성지순례를 다녀왔어요 과달루페 대성당 약 2만명이 미사를 아침9시부터 밤 9시까지 하루 미사 15대를 드리고 이층에는 경당이 9개 성당 벽에는, 약 500년전 후안디 에고 가 망투에 받는 흑인 성모님 사진 액자 앞에서 기도를 했던 생각이 납니다 다시한번 더 가보고싶은 성지입니다 성당도 많고 일요일엔 그많은 교우들이 어디에서 오시는지 오토바이 성다 마당에는 전통복장 머리에는 깃털을 꽂고 춤으로 미사를 드리고 있어요 또한 그 지역은 지반이 약해서 그 잘 지어놓은 성당이 기우러져,있어 마음이 아팠어요 일요일 엔 여자아기 들이 하얀드레스를 입고 세례식 하는 모습 천사들 같았어요 사람이 많이 모이니 화장실이 얼마나 길고 많은 지 가람도 못하고 한번 사용료 우리나라 돈으로 450원 동전을 넣으면 지하철 나가는 문처럼 열린답니다 성당에 숫자는 디에고 탄생 세례받은성당 열병으로 누워겨셨던 삼촌집 성당 디에고 집에서 테폐약 고개를 넘어서 약 30키로 떨어진성당을 하루도 빠짐없이 다녔던 고개도 넘어보면서 기도를 드렸어요 날씨는 항상 맑아서 좋았어요 맥시코 수도인 맥시코시티는 서울 인천 수

  • 23.12.12 07:55

    서울 인천 수원 만한 어마어마한 도시랍니다 촐라라는 도시는 우리나라 일산 만한 도시에 성당이 365개 가 있어요 카메라로 렌즈로 잡아보니 한집건너 성당이 보였답니다 저는 내일 명동성당에셔 오후 6시에 과달루페 성모발현 미사에 가서 그때 그 생각을 하면서 참례를 하려고 갑니다

  • 23.12.12 07:58

    600자가 넘으니 잘리 네요
    어느분이 신부님강론글 읽고 댓글 써주신거 복사 해서 올렸습니다.

    신부님 덕분에 과달루페성지 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12.12 09:30

    네, 댓글 잘 일었습니다. 저도 2010년에 서품 12주년 기념으로 동창 신부들과 함께 순례했는데, 느낀 점이 참 많았었습니다.

  • 작성자 23.12.12 09:32

    과달루페의 성모 영성으로 세워진 ‘과달루페 외방 선교회’에 대해서도 그래서 관심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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