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재단, 어린이회관 능동 부지 대신증권-골든디피 컨소에 매각
(조선비즈)
부지 인수가 3400억원 제안
내년 5월 본PF·잔금 납부 계획
육영재단의 서울 광진구 능동 일대 약 2만4000㎡ 규모 어린이회관 토지 매각 입찰에 대신증권-골든디피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육영재단과 대신증권-골든디피 컨소시엄은 이번 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조만간 거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30일 부동산개발·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육영재단과 대신증권-골든디피 컨소시엄은 이 번주 양사 간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대신증권-골든디피 컨소시엄은 이후 계약금을 납부하고, 내년 5월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받아 잔금을 치른 뒤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육영재단이 이번에 입찰을 통해 매각하는 토지는 서울 광진구 능동 18-10, 18-41, 18-42, 18-43, 18-11(일부) 일원 약 2만4232㎡다. 이 곳은 현재 육영재단이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매각 대상지의 용도지역은 현재 준주거지역, 2종일반주거지역, 1종전용주거지역이다.
앞서 육영재단이 지난 6월 5일 진행한 해당 부지 매각 입찰에는 대신증권-골든디피 컨소시엄과 NH투자증권-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대신증권-골든디피 컨소시엄은 시행사 골든디피, 대신증권, 하나은행, KB국민은행으로 구성됐다. 이 컨소시엄은 해당 부지 매각 입찰에 3400억원을 써냈다. 또 육영재단에 전체 개발이익의 20%를 지급하는 조건도 함께 제시했다.
매각 입찰 참여 제안요청서(RFP)에 따르면 향후 서울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용적률 상향이 가능하다. 육영재단은 이번 능동 주차장 인근 부지 매각 자금을 통해 문화, 체육, 예술 관련 인재 육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고 내용]
[ ChatGPT 확인해본 '육영재단']
육영재단은 공익법인 재단법인으로, 설립자 또는 소유주 개념으로 개인이 소유하는 형태가 아닙니다.
1969년 박정희 전 대통령의 부인 육영수 여사가 설립하였으며, 이후 대부분 기본재산은 부동산으로 구성되어 공익사업에 사용됩니다 .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의 비영리법인 현황에 따르면, 현재 대표자(이사장)는 조수연 씨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
다만 내부적으로는 재단 설립자의 직계 가족, 특히 박지만 EG 회장이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여러 관계자들은 박지만 회장이 재단 운영과 이사 선임 과정 등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
첫댓글 아저씨, 제2의 나인원한남 꿈꾸는 거에요?
경평에서 부동산 자랑 자랑
ㅂㅅ도 이런 ㅂㅅ은..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