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주만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 복된 주님의 날 하나님의 전에 나와서 예배하게 하여 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오늘 이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과 이 시간 각자의 처소에서 머리숙여 예배하는  충정의 모든 성도들의 가정과 일터 위에 함께 하여 주시고 지금까지 교회를 지켜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죄로 인하여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인 우리들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시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며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심에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2024년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 시로다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어떠한 환경, 어떠한 어려움에 처할지라도 견딜만한 고통을 주신다고 하셨사오니  우리가 주님의 품 안에 있을 때 사탄이 우리를 해하지 못할 것을 믿습니다. 이 표어의 말씀이 2024년 하반기에도 내 삶의 잘 적용해서  항상 승리하는 삶, 평안한 삶으로 살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지난 주간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풍요로움 속에서 감사한 마음으로 가족, 친지들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런 명절을 통하여 나의 주변에 병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살펴보게 하여 주시고,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물질로도 베풀 수 있게 도와 주시고 우리의 삶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향기를 뿜을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제 대입 수능시험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잘 마무리하여  주의 지혜와 총명을 다해 주시고 목표를 이루어 하나님의 큰 일 뿐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고  위하여 밤낮으로 기도하는 부모님들의 기도를 들어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마가복음 강의를 통해서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예수님이 우리의 주가 되신다는 확고한 믿음을 주시고 들을 수 있는 귀를 열어주시며 영적으로 깨어 기도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병으로 고통받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치료의 손길로 어루만져 주셔서 병으로부터 놓임 받게 하여 주시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성도들에게 물질의 축복을 더하여 주셔서  주님이 주시는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교회를 이끌어 가시는 옥목사님께 영육간의 강건함을 주시고  기도와 말씀의 능력을 더하여 주셔서 이 모든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부교역자님들을 비롯하여 교회의 곳곳에서 수고하는 손길들을 위해 축복하여 주시고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을 기쁘게 받아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오며  이 모든 말씀 살아계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