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사라졌다
사실은 많은 일들이 지나갔지만 나는 기록하지 않았다
이유는 모른다.
아마도 게으름이 정답일 듯하다 아니면 내 상태가 기록을 남기기엔 힘이 부족했거나...
5월도 벌써 초반 지나고
이제 중반이다
5월에는 엄청난 사건이 기다린다
내 사람속에서 사라지지않고 나를 건드는 5.18
올해는 내가 시를 썼다.
그리고 그 시를 높은 관직에 오른 분들 앞에서 낭송해야한다.
즐거운 긴장이다
떨리지 않는다. 궁금하다 사람들 반응이
양윤신샘과 이광철샘은 좋다고 했는데...
그분들은 나에 대한 기본 애정을 갖고 있는 분들이라
ㄱㅡ 시를 여기에 붙여 놓는다
이 곳에 오시는 이 글을 클릭하는 분은 나에대한 깊거나 낮거나 호기심이거나 뭐든
가진 분이라 여기고..그분들에겐 공개하고 싶다
내가 세번째 쓴 시다
1번은 초등때
2번은 40대초반(사랑한다...)
3번은 60대 중반(다시 살아 하늘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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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종을 기억하며
시는 17일이 지나고 여기에 붙여넣기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