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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언제: 2024. 2.17(토요일)
2.어디를: 청주시 내북면사무소 뒷산, 거친 산등성이를 오르내리며~
3.누구와: 산이조치요 번개산행팀과~
4.날씨: 봄날처럼 따시한 날씨에 미세먼지~, 조망은 그저 그러코~
5.산행 경로: 내북면 내북파출소 왼쪽 골목 안으로~첫번째 갈림길 지나~두번째 갈림길(경주김씨문중사무실) 오른쪽~
경주김씨 문중묘 왼쪽~포장도로 끝나는 곳에서 왼쪽 경주김씨 무덤 위로 가파르게 올라~능선 접속 오른쪽~
거친 잡목지대 지나 그물망 드나들며 352.6봉 오름~봉우리 연이어 지나~청벽산 갈림길 가파른 사면 오름~
445봉 왼쪽 오름~청벽산(466.9m)~갈림길로 빽~왼쪽 능선으로 내림~봉우리 연이어 오르내리고~495.7봉,
499봉 연이어 올라~왼쪽으로 내렸다 가파른 오름~시루봉산(516.9m, 미원 23삼각점)~왼쪽 가파른 내림~
471.6봉 지나~오른쪽으로 휘어져 내림~418.4봉 직전봉에서 왼쪽으로 가파른 내림~갈림길 안부~가파른
절개지로 직진 오름~484.1봉에서 왼쪽으로 오름~깃대봉(516.7봉, 훼손된 삼각점, 미원432?)~484.1봉으로
되돌아 나와 북쪽(왼쪽) 능선으로 내려섰다 오름~왼쪽 능선으로 급히 휘어져 내림~다시 오른쪽으로 휘어져
가파른 내림~봉우리 두어개 넘어 왼쪽으로 휘어져 내림~갈림길 안부,당산나무~넓은 길로 오름~오른쪽으로
휘어져 무덤 지나~쌍학봉(355.8m)~직진 넓은 묘지길로~고령신씨묘 지나 오름~묵묘 연이어 지나 오른쪽
휘어져 내림~포장도로 접속~왼쪽으로 빠져나와 종로쇼파 오른쪽 도로따라~100m 도로따라가다 오른쪽
지하도로 내려~왼쪽으로 지하도 통과~직진 방향 도로 건너 백낭힐링연수원 간판에서 산행 종료(걸은 거리
9.3km, 걸린 시간: 3시간 55분)
들고양이?~
들개?~
언넘 짓이고?~
비도 비긋잔은기 연이틀 땅만 적시노코 내몰라라다!~
첫날에는 땅이 너무 질어가 작전상 후퇴했다가
두분째 날에는 비가 오는둥마는둥 하디 그치가 동네산으로 올라가는데
샷시 공장 오른쪽 모티를 돌아 나가이 허걱!~ 이 뭐꼬?~
한군데는 새 터래기만 수북하고 몸띠가 없고,
여패는 비둘기 한넘이 목에 이빨 자죽이 여저 찍히가 있는 상태에서 졸했다!~
이 동네는 아직 들개가 돌아 댕기미 사람을 놀래킨다 소리는 들어 본적이 없는데 그라마 들고양이?~
두바리를 잡아가 한넘은 물어뜯다가 사람들이 올라오이
터래기 비끼났는거는 얼른 물고 숨어뿟는 모양이네!~
내리올때 보이 한마리마져 안보이던데 들고양이 시키가 숨어가 보다가
사람이 없을때 마져 자신 모양이다!~
작년에 들고양이가 비둘기를 잡아 묵는거를 현장에서 봤는데
등시긋은 비둘기는 고양이가 다가올때까지 가마이 있다가 띠오이 그제서야 날라가는데
꼬내이 짬뿌 실력이 그리 대단한줄은 첨 알았다!~
짜리 몽땅한 뫼들키 보다 더 노피 짬뿌하디
이륙중인 비둘기 쒜이를 물고 사뿐하이 내리와가 한참동안 입을 벌리고 있었다!~
그래도 약자 편이라가 그런강 꼬내이 시키가 괴씸하네!~
동네산을 한바꾸 돌아가 내리오이 텃밭 여패 장닭 쒜이들이 웬 넘이고 카미 꼬꼬댁 꼬꼬다!~
아까 죽은 비둘기를 본 탓인지 닭장에도 안집어여노코
지 꼴리는데로 돌아 댕기도록 풀어났는 저 쒜이들도 걱정이다!~
동네 인근에 있던 목욕탕이 거의 다 없어지고 한군데만 남아가
지하철을 타고 범어동까지 가곤 하다가 오랫만에 하나 남은 동네 사우나나 함가보까 시퍼가
아파트 뒤쪽 길로 터덜터덜 내리오다
7~8년전 유치원에 드갈 나이가된 손녀들 땜에 참고로 할라꼬 학비는 얼메인지 입학 연령은 및살부터인지
뭐 그런거를 물어 볼라꼬 사우나 아패있던 유치원에 드갔띠 원장인강 카는 여편네가
얼메나 불퉁시럽게 대하는지 만정이 떨어지디 헐!~ 그단새 문을 닫아뿟네!~
코로나 전만 해도 정상 운영을 하던거 긋던데~
안쪽에 지게차 긋은기 보이는걸 보이 무신 공장이나 창고?~
원생들이 모자래가 한해 문닫는 유아원이나 유치원이 수타라 카던데 걱정이네 참말로!~
오늘은 긴 겨울 방학을 끝내고 산이조치요 번개팀이 오랫만에 개학을 했는데
으례히 올줄 알았던 단골 손님들이 결석을 해가 썰렁하다!~
이사장은 대상포진 때문에 고생하디 협착증까지 겹치가 누버있고
송교수도 아야 해가 정밀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 카네!~
언제까지나 건강할줄 알았던 산 동료들이 하나 둘 건강에 빨간불이 들어오이
마음이 심란타!~ 야 뫼들 니는 오래 가지 시푸나?~
오늘 산행지는 보은 내북면에서 올라 청주 낭성면으로 내려서는 청벽산~시루봉산~깃대봉~쌍학봉 능선인데
봉우리 이름의 유래는 알길이 없고 일부는 오룩스맵에 표시되어 있으나 신뢰도는 떨어진다!~
선답한 서울 산따묵기 팀들이 메타기를 올리기 위해 이름표를 달아준 정황도 보인다!~
가기 전에 선답한 산꾼들의 답사기를 보고 갔는데 그런갑따 시푸던 능선길이 멍청한넘 진을 다 뺀다!~
마지막 쌍학봉 외에는 능선 양쪽으로 촘촘하이 길게 늘어져 시비를 거는 까시잡목과 진달래 가지는 애교고
네발로 기가 올라야될 만큼 가파른 오름과 궁디 시겟또를 타고 내리가야 할 정도로 급한 내림길이
수시로 티나와가 경기를 한다!~
오랫만에 독한 넘을 만났다!~
박대장이 알바없이 잘 찾아온 덕에 오전 8시 30분 경에 목적지인 보은군 내북면 내북파출소 아패 도착하이 파출소는
당직자빼이 없는지 아패서 띠띠뿡뿡 소리, 산행준비 한다꼬 떠들석한 소리가 나도 기척이 없다!~
맞은핀 한화 표지판이 보이는 건물은 뭐하는데고?~ 지형도에는 한화아파트라꼬 되가 있는데~
파출소 왼쪽 핀 마을 안쪽으로 들어 간다!~ 면장 공덕비?~ 면장이 무신 큰일을 했길레 거창한 공덕비까지?~
마을 쪽으로 들어서다 보면 첫번째 갈림길은 통과!~ 두번째 갈림길에서 경주김씨 무신파 연락처 팻말이 걸린 길쭉한 건물
오른쪽으로 돌아 나가는데 개쒜이가 한참동안 과격한 인사를 해대쌌는다!~ 이 쒜이!~ 삐쩍 말랐는기 성질만 남아가!~
오른쪽으로 돌아나가다 건설 중기가 보이는 곳에 있는 경주김씨 문중묘 왼쪽 묘지길로 올라간다!~ 이 동네는 경주김씨
씨를 뿌리났고 하산길에는 고령신씨가 모종을 부났다!~
세멘 포장도로가 끝나는 지점 왼쪽 경주김씨 묘뒤 가파른 절개지로 낑낑대미 올라서마 짐승길긋이 흐리한 족적이
나타난다!~ 오른쪽 능선으로 올라서면 까시잡목이 시비를 거는 거친 길!~ 이런 길은 청벽산까지 계속된다!~
이건 또 뭐꼬?~ 봉우리로 올라서이 그물망이 나타나는데 타넘고 갈라꼬 그물을 쥐끼네 읏 따거라!~ 녹슨 철조망이
숨어있다!~ 그물망을 이리저리 타넘고 올라간다!~
바우들이 따문따문 박힌 봉우리로 올라서이 청벽산은 아직 차리 멀었네!~ 도상 거리보다 심적인 거리는 훨씬 멀어 보인다!~
지나온 352.6봉을 돌아보고~, 다시 잡목의 저항이 심한 능선길을 오르내리다 청벽산 직전 봉우리로 가파르게 올라간다!~
거의 기가 올라가는 수준!~ 초장부터 마빡에 결로 현상이 생길 정도로 유격 훈련을 오지게 한다!~
거품을 한바가치 물고 봉우리로 올라서이 안미끌어 질라꼬 용을 씬 다리가 후들후들!~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청벽산
방향으로 올라간다!~ 그늘진 응달에는 아직 잔설이 남아있네!~
낙엽이 발목까지 푹푹 빠지는 오르막을 올라서이 서울래기들의 흔적이 남아있는 청벽산!~ 표지기를 걸고 숨을 고른다!~
다음 지도상 청벽산은 오른쪽 절벽에 걸치있는 100여m대의 나즈막한 산인데 그곳 이름을 차용한 것인지 모리겠다!~
잠시 김응응선배를 기다리다가 천천이 내리오이 올라오던 김응응선배가 신경쓰지 말고 그냥 먼저 가라고~
청벽산을 내리와 갈림봉으로 빽을 하이 김응응선배 배낭이 꼬로박아를 하고 있다!~ 배낭이 아크로텍스던강?~ 디기 고급진
배낭이 오늘은 주인따라 고생하네!~^^
왼쪽 사면으로 핀안한 능선길에 올라 잘비도 안하는 아랫 동네를 내리다 보는 여유를 부리는데 또 가파른 오르막이!~
495.7봉까지는 계속 오르내림이다!~ 495.7봉에서 잠시 핀안한 능선길이 이어지다가 다시 왼쪽으로 가파른 내림!~
고마 고마 됐다 카이!~ 왼쪽으로 조망이 트이는 안부로 내리섰다가 다시 올라간다!~
선답기를 보마 디기 쉽게 지나간거긋이 써나가 여사로 생각했띠 그기 아이네!~
다시 햇또를 박고 올라서마 오룩스맵에 표시된 시루봉산!~ 신경수님이 젤 싫어하는 이름은 봉과 산을 같이 씨는기다!~
봉이마 봉, 산이마 산이지 와 산봉이라 카노 카미 디기 머라케쌌는다!~ 뫼들도 욕묵으까바 면피 요량으로 괄호 표시를!~^^
허걱!~ 그런데 생각도 안한 정상석이 귀한 2등 삼각점!~ '미원 23'이다!~ 오늘의 최고봉이라 흔적을 남기고 간다!~
시루봉산에서 왼쪽으로 완만하게 내리서다가 오른쪽으로 휘어지면 다시 만나는 가파른 내림!~ 산사랑은 넘어질듯
넘어질들 안넘어가네!~ 카메라를 들고 발라당스 하는 명장면을 찍을라 켔는데 손만 시럽다!~
내려섰다 471.6봉으로 다시 올라섰다가 오른쪽으로 크게 휘어지마 내리간다!~ 봉우리 두어개를 더 넘어 418.4봉이
보이는 곳에서 왼쪽으로 급하게 내리선다!~ 아 띠바!~ 이래 꼬로박아 내리가마 올라갈 일이 걱정이네!~
임도처럼 넙은 묘지길이 능선하고 잠시 나란히 가가 덕좀 볼라 카이 이내 다시 능선으로~
벌씨로 마이 내리왔는지 올리다 보이는 깃대봉이 태산 맨치로 노파 보인다!~ 안부 갈림길로 내리서마 양쪽으로 길이
뚜렷한데 정작 올라가야할 직진 방향 절개지는 완죤 벼랑 수준이다!~
네발로 기가 올라간다!~ 낑낑대미 올라서서 다시 능선길을 만나고 잠시후 깃대봉 갈림봉인 484.1봉으로 올라서서
왼쪽 깃대봉을 찾아간다!~
선답한 답사기에는 핀안한 길이라 카는데 다른곳과 비교해서 그렇다는 말이지 핀한길이 아이다!~ 발목까지 푹푹
빠지는 깊은 낙엽길은 모래사장 느낌이고 진도도 안나간다~헥헥!~
잠시후 깃대봉에 올라서면 훼손되 식별이 불가한 삼각점이 올라와 있는데 배창랑님 표지기에는 '미원432'라고!~
무신 삼각점 자료가 있는 모양이네!~ 뒤쳐진 김응응선배도 기다릴겸 12시도 안되가 이른 요기를 하고 간다!~
잠시후 깃대봉에서 다시 484.1봉으로 복귀해서 왼쪽 능선길로 내리선다!~ 봉우리 하나를 지나서면 마지막 산인 쌍학봉은
왼쪽으로 급히 휘어지는 능선 내림길을 따라간다!~
순한길로 내리서다 오른쪽 안부쪽으로 급하게 궁디 시겟또 타미 내리간다!~ 파닥닥!~ 헐!~ 드디어 산사랑이 자빠졌나?~
이야!~ 운동신경이 디기 발달했네 아직 청년이다!~ 가래이를 거의 일자로 벌리도 궁디에 노랑물을 안무치네!~
눈이 녹아 미끄러분 길이다!~ 끼처럼 가래이를 벌리가 조슴조슴 내리간다!~
안부로 내리서마 이 고개는 예전 성황당 고개인지 양쪽으로 길이 뚜렷하고 당산나무인듯 거목도 보인다!~
인제 부터는 산길 수준이 임도 수준이다!~ 무신 이유인지 갑자기 길이 좋아졌다!~
우에 있는 무덤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인제는 다온 느낌이네!~
넓은 묘지길로 올라서면 쌍학봉 보다 쪼매 더 높은듯한 봉우리를 만나는데 선답자들 표지기는 무덤을 지난 곳에
걸어나가 같이 통일을 한다!~ 깃대봉이사 서울래기들이 삼각점 있는데에 으례히 작명을 하는 곳이지만 이 산 이름은
무신 유래가 있을법한데 인터넷 검색을 해바도 안나온다!~
마지막 표지기를 달고 선답자들은 오른쪽 능선으로 치고 내리갔지만 뫼들은 산사랑하고 직진 방향 좋은 묘지길을
따라 가기로~ 길이 뚜렷한데다 도로와 더 가깝다!~
넓은 묘지길을 따라가다 오른쪽으로 휘어졌다 억새밭으로 살짝 올라서면 오른쪽으로 고령신씨 묘가 보이고, 여서부터는
고령신씨의 땅이다!~
묵묘를 연이어 지나 오른쪽으로 휘어져 투닥투닥 내리서면 오른쪽 세멘 포장도로로 내리서고~ 왼쪽 도로로 빠져 나오면
입구 건물은 종로쇼파!~ 도로 갓길따라 오른쪽으로 100여m 이동하면 지하통로 표지판이 보인다!~
내려서서 지하도 굴따리를 통과하면 이내 하산 장소인 백낭힐링연수원!~ 백낭힐링연수원은 백낭힐링캠프로도 불리는
뼈속으로 깊숙이 열을 넣어주는 백낭건강법을 시행하는 힐링센터인데 보통 1박2일 과정으로 올바른 건강법을 배운다
카는데 글쎄 올시다!~
띠띠뿡뿡이 여 있지 시퍼가 오이 없어가 박대장한테 모시모시 무전을 때리보이 400m 정도 떨어진 신중업신도비
아패있는 주차장에 있다 칸다!~ 현재 시각 12시 28분이네!~
가는 길에 도로가에 있는 고령신씨들 자랑인 인물들의 기념비도 기경하고 멋진 은행나무 보호수 한쌍도 보미 터덜터덜!~
우리말로 '먹우물'로 불리는 묵정(墨井)마을은 고여있을때는 먹물처럼 까매도 떠서보면 맑은 신비의 샘물로 그기 어디
있는지 물어 본다 카는걸 깜빡했다!~
활활타는 쓰레기 소각장에 지키는넘 하나없는 관정2리마을회관으로 들어서면 주차장 왼쪽으로 보이는 건물은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소재 묵정영당(淸原 墨井影堂)인데 배신의 아이콘으로도 불리는 보한재 신숙주의 영정을 모시기 위해
고종25년(1888)에 새워진 건축물이라 카고 오른쪽 비는 조선시대(1522~1604) 문신인 신중엄신도비로 계모와 동생에게
효와 정성을 다하였고 임란때는 사재를 털어 군량미를 조달하는등 국란 극복에 노력하고 사후에는 좌찬성 벼슬을!~
그 뒤쪽 건물은 묵정사(墨井祀)인데 고령신씨 문중에서 잘나갔던 조상님을 모시는 사당으로 이쪽 건물과 비는 향토유형
문화재이다!~ 결국 우리는 훌륭한 가문이다 카는걸 과시하는 장소인 셈이다
박대장이 전화를 받띠 컨디션 난조로 뒤쳐진 김응응선배를 기다릴라 카마 1시간 정도 걸릴끼라 케가 뒷풀이 반주도 할겸
동네 주민들이 맛집이라 카는 인근 칼국시집으로 간다!~
도로가에 있는 허름한 칼국시 집인데 막상 들어서이 안쪽은 깔끔하다!~
별도 종업원은 없고 부부지간에 운영하는것 긋은데
바쁜 것도 없고 슬로우 모드로 천하 태평형이다!~
그래도 손님들은 계속 들어 오네!~
서울팀들이 산에서 내리와가 묵었다 카미 박대장이 정보를 조가 들어 왔는데
국시 궁물이 완전 풀장이다!~
소문보다 건디기 맛은 빌로인데 궁물은 진하고 구시하다!~
동네 단골 국시집에 가마 궁물에 얼굴을 파묻는 나케가 좋아하는 스타일인긋네!~
산에서 요기를 한지 얼메 안되가 배가 불러 그러치 출출하마 원샷을 해도 되겠다!~
술은 막걸리 한통을 시키가 산사랑하고 둘이 농갈라 묵는다!~
목요일,금요일 연이어 모임에 나갔다가 과음을 하는 바람에
오늘 아침까지 술이 안깨가 억지로 일랐다!~
당근 산행 초입부터 식은 땀을 줄줄 흘리고~
술은 1급 발암물질이라 카는데 조만간 술을 끊어야 될낀데~
까마귀 고기를 묵은 넘이 되노이 집에 오는 길에 편의점에 드갔다가
시원한 청량 막걸리라 카미 선전하길레 무의식적으로 이것도 계산!~
에라이 쓸게 빠진 넘아!~ 퍼억!~ 철퍼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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