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 있는 동안에 내가 가야 할 그 길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는 이 길이니 내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무슨 일이나 무슨 말을 할 수 이쓰리요? 내가 걷는 이 길 이 진리의 길을 걷는 중에는 남이야 어찌살든 누구어찌 죽든말든 나는야 주님의 영광 안에서 평안을 누리기로 작정을 해쓰니 나 사는 동안 끝임이 어꼬 없이 구주를 찬송하며 즐거이 기쁨을 누리며 재미나게 살아가는 것이 내게 주어진 은혜의 "길" 이로다.
남들이 내게 이르기를 인상 좋고? 평안해 보이고? 누구에게도 해꼬지를 할 것 같지 아니한 인상 이라고 하는데 오로지 나만 나의 얼굴이 싫고 싫지만 이것이 내게 주신 은혜의 산물이니 내가 어찌 주의 피조물이 된 나를 내가 미워 할 수 이쓰리요 만.... 나는 나를 솔챠니? 몹시? 상당히? 시러하고 싫어 한다는게 내 혼이 내게 이르는 본심이니 이 마음을 누구라서 알리요? 오로지 창조자 주 하나님만 아시고 나를 도우시고 인도하시며 늘 동행 하시는 성령님 만이 나를 아실터인데 내가 무슨 말을 하여 나를 사랑한다하고 시러한다고 변명을 할 수 이쓰리이까...
오늘은 수수함으로 덧입고 평안함을 누리는 수요일이라고 하는데 내가 누릴 수수함은 무엇이며 내가 기뻐 하고 즐거워 할 꺼리는 또 무엇이며 재미난 것이 이것이로다~~라고 할것이 무어시 이쓰리요.
나의 길은 진리의 길이요 생명의 길이니 이 길을 아는 이는 없나니 하나도 없고 이 길에서 내게 사랑이라 할 사람은 한 사람도 없나니 내 마눌도 내 딸도 내 아들도 내 며느리나 내 손자와 손녀도 내 이웃도 내 형제나 자매나 부모도 아니고 없고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말 하는 내 친구도? 없도다.
있었다. 친구도 이써꼬 부모도 이써꼬 형제도 이써꼬 아들며늘 손자손녀와 딸래미와 마눌도 이꼬 이써따 그러나 그들은 다 한가지로 치우쳐 세상을 살아가며 세상을 사랑하기에 분주하니 내게는 아무런 상관이 어꼬 없기에 내게는 이써쓰나 어꼬 없었으나 이꼬 있는 것은 내 영혼이 은총을 입어 중한 죄짐을 벗어 던지도록 인도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대속하심으로 내가 속죄를 받아 주의 자녀가 되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정혼자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이것이 내게는 모든 것이요 이꼬 이따고 자랑을 할 단 한가지 이로다.
곧 부르시리라 이리 올라 오너라~~ 라고 부르실 그 날에, 그 날은 놀라운 날이요 아무도 모르고 모르는 그 날 이니 그 날에 믿고 잠자는 자들이 먼저 이러나고 살아서 믿어 속죄함을 받은 그리스도인들 모두가 그의 부르심에 끌려 올리우리니 불가불 끌려 올리워서 이레동안 공중에서 혼인 잔치가 있을것이라는 것을 아는이는? 없다. 어꼬 없나니 한 사람도 없다? 이에 놀라고 놀라라 놀라고 놀라는 이에게도 은혜가 임할지 누가 알겠느뇨? 오직 사랑이라 하시는 자 그들에게만 은혜가 임하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