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기사 참조하시고요. 각 보험사별로 3%~5%선 인상됩니다.
10월달이나 11월중 자동차보험 갱신가입하셔야하는분들은 가급적 10월에 예약가입형식으로 가입가능하며, 인상전 요율적용됩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제게 문의 주시면 친절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들 되세요.
LG화재 본사마케팅1팀장 유택호 H.P: 010-7540-0211
각 보험사의 자동차 보험료가 오는 11월1일부터 일제히 오른다. 보험사별 인상률은 최고 5%대로, 인상 시점 이후 보험에 새로 가입하거나 기존 보험을 갱신하는 계약부터 적용된다.
6일 손해보험협회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각 보험사들은 자동차 정비업체들과 정비수가 인상 개별협상을 마치고 11월1일부터 인상 내역을 자동차 보험료에 반영키로 했다. 정비수가는 보험에 가입한 사고 차량을 정비업체가 수리했을 때 보험사가 업체에 지급하는 요금으로, 보험사들과 정비업체는 지난 7월 건설교통부가 제시한 정비수가 인상범위(시간당 1만8228~2만511원)를 기준으로 협상을 진행해왔다.
현대해상의 경우 정비업체와의 개별 협상 및 보험요율 산정작업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1일 전체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4.1% 인상키로 했다. 보험가입 조건 중 자기 자동차 손해에 대한 담보(자차 담보) 보험료는 차종에 따라 8~9% 인상되고, 자차담보에 가입하지 않는 차량도 평균 2.1% 보험료가 인상된다고 현대해상측은 설명했다.
대한화재도 1만6000원대인 정비수가를 1만8000원대로 인상키로 자동차 정비업체와 잠정 합의하고 다음달 1일부터 이를 보험료에 반영키로 했다. 이 경우 자동차 보험료는 차종이나 보험조건에 따라 3~5% 인상된다고 대한화재측은 설명했다.
현재 회원 자동차 정비업체와 정비수가 마무리 협상을 진행중인 삼성화재도 다음달 1일부터 전 차종에 대해 평균 5% 안팎에서 보험료를 인상할 계획이다. LG화재도 다음달 1일 정비수가 인상률을 반영, 차종이나 보험조건에 따라 최저 2%에서 최고 4% 가까이 보험료를 인상키로 했으며 동부화재도 차종·담보조건에 따라 평균 3~4% 보험료를 인상키로 했다.
이밖에 제일·그린·신동아·쌍용화재 등 나머지 보험사들도 정비수가 인상 합의안을 반영, 자동차보험료를 최고 5% 인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