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지는
정자항 1km 남단에 위치한 포구
강태공들이 유독 사랑하는 판지는
자연 지형이 살아있고 방문객을 위한 기반시설도 제법 잘 갖추어져 있었다
예쁜 버스 카페가 반기고
신라 충신 박제상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장소
서기 418년 신라 눌지왕
지금 양산의 옛 지명인 삽량주 태수 박제상이
이 포구에서 배을 타고 일본으로 사신으로 떠나 다시는 돌아오지 못한 곳
그 부인은
오매불망 기다리다 치술령 망부석이 되었다는 이야기
가족과 역사기행 맛기행 캠핑이라도 한다면
아름다운 절경과 호수처럼 맑은 판지의 비경에 반할것이다...
첫댓글 판지포구의 옛지명은 율포입니다
지금도 판자포구에 가면 옛지명을 딴 율포펜션이 있습니다.-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카약 여행지 추천합니다
역사에 해박한 오야붕 덕분에, 아름다운 절경과 함께 과거사도 공부하게 됩니다. 땡큐 합니다 !
우리가 판지바다을 수없이 지나갔지만 판지포구에 처음으로 상륙한 날이다
둘러보니 너무 아름다워 상륙하길 잘했다 생각드네
추운데 멎지십니다
시우 잘지내제 ?
겨울이 가고 따스한 봄이오면 카약 즐길 날도 많아지니 좋지룡 ㅎㅎ
태화강십리벚꽃여행 개해제때 놀러온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