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에 리조트를 짓겠다는 개발 안으로
주민들의 반발이 뜨거웠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러
나
*친환경 공원속의 리조트를 지을 것이다.*
*주민들에게 보상을 하겠다.*
타협안을 제시하고
공사를 시작한 것이 2020년.
2022년 3월에 마무리 한
작은 섬 안의 동화같은 건물이 탄생했다네요.^^
그
이
름
돌칸이에서 하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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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정원에서 사방을 둘러 보았습니다.
바로 앞 정자가 있는 돌칸이 해변이 보이네요.^^
성산 일출봉과 천진항이 보입니다.
입구부터 어린이 동화동산에 온 것 같군요.ㅎㅎ
입장료=1인 10,000원(경로)
14세 이상=1인 15,000원
어니언 게이트로 입장.^^
각시연못은
사랑과 다산의 소원을 들어주는 우도에서 가장 오래된 연못이라
그대로 보존하였답니다.
우도 주민들이 각시물 샘터. 오래 된 수목들을 그대로 유지해 달라는
요청대로 곳곳에 그 흔적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팽나무도 자연 그대로의 자리에서
희한한 건물을 의아스럽게 바라봅니다.
두꺼비의 엉덩이를 만져주면 귀인을 만나거나 좋은 일이 생긴다네요.ㅎ
아마 댓글 다시는 회원님께도 행운을 줄것 같습니다.ㅎㅎㅎ
오잉?? 귀인 3종류의 양파돔이 마중 나왔네요.ㅎ☆♡
두꺼비 엉덩이 만진 덕분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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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서있는 자리의 돔/ 훈바 궂즈샵.
②왼쪽의 황금돔/우도 미술관
③오른쪽의 청색돔/양파돔 전시관
★훈바 궂즈샵★
훈바 궂즈샵에서 바라 본,,
황금돔/미술관
청색돔/전시관
♡황금돔/미술관♡
태어나자 마자 축복이 아닌 근심의 존재.
차가운 시선과 상처의 시간 속에서
묵묵히 그림만 그렸다는 작가 정은혜.
장애인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그림들.
그리고
위로가 되는 글귀들.
육체가 건강해도 영혼이 장애라면
더 바람직하지 못한 것을.....ㅠㅠ.
우리 다 함께 다독이며 살고 싶습니다.
#청색돔/훈데르트 바서 전시관#
1층:
회화관. 판화관. 생애관 있음.
2층:
건축치료사. 환경 건축관. 파크관을 주제로 구성.
3층:
양파돔 전망대 (옥상정원)
우도봉과 큰 바위 얼굴+ 성산 일출봉을
한번에 볼수 있는 멋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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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일주에서 우도봉을 올라가지 못해서 서운했는데
양파돔에서 우도봉 큰 바위얼굴. 등대공원을 보게 되었네요.
2층 창을 통해 바라 본
축복의 정원
블레스 가든의 다섯 여신은 축복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자연을 사랑하며 찾아 주신 손님들에게 축복을 준다고 합니다.
축복을 준다니까 주르르 내려가서 후원으로 갔지요.ㅎㅎㅎ
후원을 돌아
조기 위에서 본
출구 어니언 게이트로 나갔답니다.
그냥 갈 수 있남요!!
입구에서 보았던
♬훈데르트윈즈 카페♬
흥미로움도 잠깐 내려놓고 커피와 훈즈빵을 즐기면서
통창으로 우도바다랑 성산일출봉이 한꺼번에 들어 와 안깁니다.
"아~~ 참 잘 왔구나"
훈바 파크는
전체가 예술작품이며 거대한 포토존이었습니다.
양파 모양의 돔 지붕과 알록달록 세라믹 타일의 벽면.
알라딘에 나오는 성인가?
상상력을 분출하게 하는 작품세계였습니다.
소박한 검은 섬 안에
이국의 작품을 감상하게 해 준
@훈데르트 바서는 어떤 분일까요?@
보여 드리고 싶은 것들이 무궁무진하지만
능력부족으로 다 표현하지 못함을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즐거운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바람새는 평소에도 하시는 일을 보면 미리 설계를 하고 계획을 구체적으로 짜서 실행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도 사전 검색해서 구체적인 설계 계획으로 조그마한 우도의 관광 요소요소를 어쩌면 그렇게 빠짐없이 돌아보며 재미도 보고
사진도 짝고 내용을 담아 오셨는지 여행사의 안내 판푸랫은 저 멀리 내다 앉으라 하네요.
지금 바람새 우도 여행기를 보면서 댓글 쓰다보니 12시가 지났네요. 자꾸 보고 싶은데 내일 또 보기로 하고 잠자리로 갑니다.
내일 또 볼래요.
훈바(이름을 외울 수 없는 나이가 된 것 같습니다)는 신상품이라 올렸습니다만 제주만의 즐길거리와 흥미로움, 가슴 뿌듯함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한달 살기>할 예정이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좋은 풍광 사진 잘 구경하였습니다. 내외분이 건강하게 여행하시는 모습 부럽습니다.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Hundertwasser House 를 본따서
건설한 모양이지요. 로얄티를 주고 이름을 따 왔는지 모르지만 멋진 우리 이름은 없었을까 괜한 걱정을 해 봅니다.
아파트, 건축물 이름에 붙인 국적도 없는 외래어가 곱게 보이지 않은 것은 외국어 실력이 모자라서 인지..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저의 소망을 피력해 주셔서 체증이 쑥 내려가는 느낌입니다. ^^
아마 다양한 언어체험 차원이라고 위로하고 있습니다.ㅎㅎ
빨간바지 입고 빨간 모자 쓴 사나이와 횐옷 차림에 횐모자 쓴 가시네 2.8 청춘 같이 데이터 하는 모습 보니 셈납니다요.
59년간 바람새가 길들어져서 함께 다니는 겁니다.ㅋ
혼자 두면 내가 하고싶은 것이 많은데 말입니다.ㅎㅎ
2019년도 한국방문때 동생 가족이 직장관계로 제주도에 살고 있었던때 라 제주도 구경했습니다만 수박 겉핥기로
보고왔습니다 어쩜 그렇게 바람새님은 모든면에 뚸어난 관찰력과 재주가있는지 참으로 부럽습니다 역시 대구사범의
수재는 다릅니다 덕택에 제주도 한번더 구경잘했습니다 두분 건강한 모습 보니 너무 좋습니다 올 가을에 한국 방문을
기대하면서 기도 제목으로 삼고 있습니다
멀리서도 늘 소식을 전해줘서 감동입니다. 요즘 벚꽃 축제로 한국은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나 역시 둘째 아들한테 가는 것이 염원.
벌써 7년이 지났는데 장시간 비행이 염려되어서 준비중입니다. ㅎ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제주도가 상전벽해가 된 것 같습니다.
바람새님의 글을 옮겨 노환으로
방콕을 하는 동기들에게 보여 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