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활성화에 전달 희망 -
공주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김진영)는 지난 4월 기부금 1,000만원을 지역인재 키움 사업 활성화에 쓰여지길 희망한다며 공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공주중앙장로교회 쉴만한 물가 카페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김진영 담임목사는 “공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기탁금이 공주를 빛낼 훌륭한 지역인재를 키우는데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주중앙장로교회는 2003년부터 지역복지를 위해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7,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매주 토요일 반찬 지원 서비스로 100가구 가정을 돌보며 매년 3,000만원씩 20년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그리고 공주 연탄은행을 운영하며 관내 어려운 가구에 관심을 갖고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관내 고등학교 5개소(공주사대부고, 공주고, 공주여고, 공주금성여고, 공주영명고)에 각 200만원씩 지역인재를 위한 기탁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복지 사업에 변함없는 사랑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공주의 미래를 밝혀줄 인재를 육성하는데 가치 있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