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수는 민주적절차를 밟아 발전소를 유치하던가 말던가 하라!.hwp
“장흥군수는 해당산단과 로하우스 타운으로 망
한 것을 장평면 복합화력발전소 유치로 메꾸려는가!”
발전소 있는 곳에서 내 집이 한 뼘만 떨어져도 보상금 한
푼도 안준다!
지난 2월5일 발전소 유치 찬.반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전 주민을 상대로 해야되는데 번영회장과 장평면장이 합세하여 조류독감을 이유로 참석대상을 극도로 줄였습니다. 오리농가만 배재시키면 되는데 그런데도 조류독감을 내세워 주민들의 참석을 최대한 막은 것입니다. 이는 주민들 다수가 발전소에 대해 아는 것을 극도로 꺼리고 있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주민 다수가 알면 발전소 유치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꼼수를 부린 것입니다. 정말 좋은 것이면 장흥에 안 옵니다. 아무리 지역 국회의원과 장흥군수가 대통령에게 빌어도 유치 안됩니다. 꼭 도시에서 버림받은 것만 가지고 와서 장흥의 지도자라는 분이 주민들 편을 가르고 지역 공동체를 괴멸 시킵니다. 이런 지도자를 우리는 인정 못합니다. 거기에는 항상 돈이 따르지요 유치댐 막아서 장흥이 얼마나 잘살게 되었습니까! 장흥사람들 잘 삽니까! 골프장(시사매거진2580 방송 참고) 유치해서 장평 사람들 잘 삽니까! 장흥군수는 이를 증명해야합니다. 해당산단 해서 장흥 잘 삽니까! 로하우스타운 있는 안양사람들 잘 삽니까! 이런 모든 것들이 지자체가 되면서의 부작용 입니다. 군수는 임명제로 군의원 제도는 없애버려야 합니다. 군의원들 하는 일 없거든요 찬.반 설명회는 장흥군수가 시킨 장평면장의 요식행위었지만 그래도 우리는 얻은 것이 조금 있었습니다.
한가지는 현대가 발전소의 공식명칭을 발표하였다는 것입니다. 그 명칭은 천연가스발전소가 아니라 복합화력발전소라는 것입니다. 복합화력발전소는 가스뿐만 아니라 경유등 기타 다른 원료를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천연가스 발전소라고 장평주민들을 속인 것입니다. 가스값이 비싸지면 다른 원료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복합화력발전소입니다.
두 번째는 내 집앞에 발전소가 건립되어도 보상금이 한 푼도 없습니다. 현대에서 답변하기를 그런 사례도 법도 없다고 하였습니다. 발전소에서 한 뼘만 벗어나도 보상금이 한 푼도 없는데 이것을 유치해야 되겠습니까! 발전소 주변은 땅값이 폭락할 것이며 배기가스로 피해를 볼 것이며 송전선로는 암을 유발 할 것이며 햇빛도 볼 수 없을 것입니다. 발전소의 피해는 전국곳곳에서 일어나는 주민들의 봉기가 있기에 더 이상 거론치 않겠습니다. (pd수첩 방송 참고)
도시사람들은 온수매트에서 전자파가 나와 피해를 준다고 난리인 것이 현실입니다.(불만제로업 방송참고)
셋째는 지원금 850억입니다. 850억을 장평 주민들의 요구에 의하여 쓸 수 있도록 법으로 명시하여 줄 수가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장흥군수가 불참하여 장평면장이 답변을 하였는데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심의위원회를 조직한다고 하였으나 이는 요식행위에 불과하고 결국 장흥군수와 군의회가 맘대로 집행을 하기 때문에 어디에 어떻게 쓸지 아무도 모르게 되었습니다. 발전소 부지만 내놓고 돈은 군수가 집행하고 우리 주민들은 피해만 보고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습니다.
지난 6일 발전소 검토유치위원회를 소집하여 발전소 유치 찬.반을 묻고 유치쪽으로 가결했답니다. 발전소 검토유치 위원회는 각 단체장들로 구성되는데 각 회원들의 찬반도 묻지 않고 대표자 본인들의 생각으로 찬성을 하였답니다. 우리는 이 조직들의 결정을 받아드릴 수 없습니다. 이유는 각 회원들의 찬.반 결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결의가 없는 대표자의 찬성 결의는 개인의 것이지 전체 회원의 의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를 제기하자 번영회장은 무능한 대표자라고 하면서 몰아 부쳤답니다. 이는 눈하나 달린 원생이가 둘 달린 원생이를 이상한 놈이라고 하는 것이랑 무엇이 다릅니까! 우리 사회는 독재사회가 아닙니다. 민주적 절차를 밟아서 복합화력발전소를 유치하던지 말던지 해야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참석 안한 대표자들은(26명 중 18명참석 9명불참 찬성11 기권4 반대 3) 반대로 봐야 할까요 찬성으로 봐야 할까요 그들의 의견은 무시하자는 것입니까? 그것도 선거가 아닌 거수로 해서 5공 체육관 선거를 생각나게 합니다.
발전소가 들어가는 지역은 어김없이 주민들이 찬반으로 나눠져 공동체 괴멸이라는 무서운 놈이 따라다니며 그리고 건설 중에 있든 운영중에 있던 주민들은 계속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한 가지 지자체장을 비롯 기업과 유치자들이 주민들을 속이고 유치한 결과 그것이 가짜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주민들이 들고 일어서는 것입니다. 지금과 같이 민주적 절차를 어기고 유치를 진행한다면 장흥 또한 제2의 밀양사태를 야기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된다면 이는 장흥군수 군의회의 책임임을 분명히 짚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부지도 공개안하고 발전소를 유치한다고 합니다. 말이 주민들의 추천에 의한다고 하지만 이미 현대는 부지를 정해놓고 주민들이 원하여 그 부지에 유치한 것으로 보이게 하기 위하여 즉 주민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기 위한 장흥군수와 현대의 꼼수인 것입니다. 장평주민들을 들러리 세우고 반대하는 주민들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또한 서명을 이장들에게 받도록 하는 것은 되던 안되던 피해가 있던 없던 장흥군수 장평면장 번영회장은 그 책임으로 부터 벗어나 이장들에게 덮어 쒸우려는 꼼수인 것입니다. 이장 얼굴 봐서 찍어준다는 노인들이 대분분임을 감안한다면 이는 그런 시골정서를 노린 정치인의 수작이고 이는 장흥군수의 선거 전략이고 꼼수인 것입니다.
주민여러분 부지공개 보상문제 등 모든 것이 명확해질 때 까지 도장찍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모든 일이 장흥군수가 장평면장을 시켜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꼭 알아야합니다.
장평면 복합 화력발전소 제대로 알기운동 본부
장흥군 화력발전소 연구회 장흥군 송전탑 연구회
첫댓글 카페 가입한것도 깜박 했었는데 이제와서 보니 새삼 스럽네요 ㅎ 3년동안 활동 안하신거 같은데 활동좀 열심히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