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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32414 충남 예산군 삽교읍 두리학교길 19 ☎(041)334-4865 기독교대한감리회 삽교교회 원로목사 박 한 응(朴 漢 應)H.P 010-5452-4865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43ch E-Mail : park43kr@hanmail.net ***************************************************************************** 2024.9.8. 주일오전예배 설교문 본 문 : 요한복음15:1-6, 마태복음3:8-10 제 목 : 신앙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자 찬 송 : 54, 79, 93, 182, 496, 587, 597, 할렐루야!! 하나님의 한량없는 사랑과 은총이 오늘도 은혜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성전에 나와 이 시간 예배드리는 성도 여러분에게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어느덧 길고 지루하게만 느껴지던 8월이 다 가고 9월이 되었습니다. 무더위가 찾아와 연일 30도를 넘나들던 더위도, 그렇게도 땀 흘리게 하던 날씨도, 이젠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계절풍에 많이 시원해 졌습니다. 낮에는 따끈따끈하고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날씨에 오곡백과들이 영글어 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어느새 앞 벌 논에는 한여름 더위와 비바람을 이겨낸 벼들의 출수(出穗=벼이삭이 나오는것)가 한창이고 높게 자란 수수이삭들이 서서히 고개를 숙이기 시작했습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특히 8월중에는 태풍의 피해를 입게 되는데 다행이도 금년에는 아직까지 태풍의 큰 피해가 없었습니다. 저는 우리나라가 해마다 태풍과 폭우로 인하여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의 피해와 어려움을 당할 때 많은 교훈을 얻고 또 많은 깨달음을 얻습니다. 열왕기상 19장에서 엘리야는 호렙산 굴속에서 지나가는 태풍과 지진과 불을 경험하면서 그 속에서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우리들도 이와 같은 일을 당하면서 태풍 속에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음성과 폭우 속에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다 같이 한번 따라 하시기 바랍니다. 『신앙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자』 오늘의 설교 제목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우리 성도들과 하나님과, 예수님의 관계를 포도나무에 비유하여 가르쳐 주신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나는 목자요 너희는 양이라”(요10:11) 고 말씀해 주셨고 오늘의 본문 말씀에서는 “나는 참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목자와 양의 관계나 나무와 가지의 관계는 모두 다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그 무엇으로도 이 관계를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 만약에 이 관계가 깨어진다면 곧 죽음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롬8:35절 말씀에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본문 5절 말씀에도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고 말씀하였습니다. 한번 태풍이 불어오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태풍의 영향을 받는 나라들은 많은 피해를 입습니다. 특히 과수원을 경영하는 가정에서는 큰 피해를 입습니다. 많은 양의 과실들이 낙과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똑같이 한 나무에서 태풍을 겪었는데도 어떤 것은 떨어지고 어떤 것은 그 모진 태풍에서도 끝까지 떨어지지 않고 잘 견디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 지역에서도 어떤 밭의 과실은 더 많이 떨어지고 또 어떤 밭의 과실은 덜 떨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왜 그럴까 하는 것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것은 그 나무가 얼마나 영양분을 충분하게 먹고 자랐느냐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비도 제대로 하지 않고, 제초작업도 잘하지 않고, 방제 작업도 게을리 한 밭의 과실나무는 영양분이 부족하여 과실이 많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나무자체도 많이 쓰러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들의 신앙생활에도 이와 같이 태풍과 같은 환난과 시련이 닥쳐올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평소에 믿음의 생활을 잘하여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리고 튼튼한 반석 위에 서 있는 사람은 절대로 흔들리거나 요동치 않습니다. (시46:1-3)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셀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평소에 신앙의 관리가 제대로 되지 못하고 생명의 양식인 말씀의 공급과 은혜를 제대로 받지 못하면 태풍과 폭우와 같은 시련이 닥칠 때 그대로 쓰러지고 말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과수원 주인이 과실나무를 잘 가꾸는 것처럼 내 자신이 우리 성도들을 잘 가꾸어야겠다고 결심을 하였습니다. 믿음의 영양분인 말씀을 잘 먹이고, 또 병충해와 같은 사탄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잘 보살피고, 잡초도 제거하여 관리를 잘해서 성도들이 환난이나 시험을 당할 때 능히 이길 수 있는 믿음의 장부가 되도록 하여야겠다고 다짐을 해 봅니다. 오늘이 9월 8일입니다. 9월은 「성숙의 달」 입니다. 성숙이라는 것은 완전하게 자랄 만큼 자라서 이제는 먹을 수 있도록 익은 것을 말합니다. 요즘 시장이나 어디를 가든지 제철을 맞은 과실은 단연 포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포도가 한 여름내 더위와 싸워서 이제는 성숙되었을 뿐만 아니라 완숙되어 먹을 수 있게 잘 익었습니다. 우리들의 신앙도 이와 같이 성숙된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을 포도나무의 가지라고 하셨는데 이 가지는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좋은 열매 맺지 않는 나무나 가지는 찍어서 불에 던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3:10) 그러므로 아름답고 좋은 신앙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런데 맺힌 실과라고 모두 다 성숙해 지는 것은 아닙니다. 폭우가 쏟아지고 태풍이 불어도 떨어지지 않는 것과 같이 아무리 세찬 비바람이 불어도, 태산과 같은 환난이 닥쳐도, 성난 파도와 같은 시련이 닥쳐도, 떨어지지 않는 아름다운 믿음의 열매를 맺혀야 할 줄로 믿습니다.<아 멘!> 그러면 이와 같이 성숙한 열매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여야 하겠습니까? 1. 꽃이 피는 계절에 아름다운 꽃이 피어야 합니다. 모든 식물은 종족 보존을 위하여 꽃을 피웁니다. 어떤 것은 보잘것없는 꽃이 피는 것도 있고, 어떤 것은 아름답게, 그리고 화려하게, 피는 것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꽃을 피우는 것은 모두다 열매를 맺기 위한 1단계 작업입니다. 꽃이 피지 않고 열매를 맺을 수는 없습니다. 무화과라는 과실은 꽃이 없이 열매를 맺는다고 하여 무화과지만 꽃이 없는 것이 아니라 꽃 자체가 열매 속에 있기 때문에 꽃이 보이지 않는 것뿐입니다. 그리고 꽃이 피되 제철에 피어야 합니다. 모든 꽃들은 피는 시기가 있습니다. 봄에 피는 꽃, 여름에 피는 꽃, 가을에 피는 꽃, 또 어떤 것은 겨울에 피는 꽃도 있습니다. 그것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정하신 우주의 법칙이요 생명의 법칙입니다. 철을 모르고 아무 때나 피는 꽃은 절대로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얼마 전에 TV뉴스에서 경상도 어느 지방에선 배나무에 지금 한창 꽃이 피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식물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그 이유가 공해와 기상 이변으로 인하여 나무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 꽃을 피우는 것은 배가 열리지도 않을 뿐 아니라 내년에도 배가 열리지 않는 답니다. 그리고 현재 달려 있는 배가 성숙하게 되는데도 장애를 준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성도들이 성숙한 신앙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먼저 신앙의 아름다운 꽃을 피워야 합니다. 신앙의 아름다운 꽃이란 무엇을 말합니까? 모든 식물은 시기를 맞추어서 꽃을 피워야 좋은 열매를 맺듯이 우리들의 신앙도 시기를 잘 맞추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신앙의 시기 즉 믿음의 시기를 잘 맞추는 사람이 좋은 열매를 맺힐 수가 있습니다. 마25장의 열 처녀 비유 중에 미련한 다섯 처녀는 마땅히 기름을 준비해야 할 시기에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에 혼인잔치에 참여하지 못하고 쫓겨났습니다. (고후6:2)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라고 말씀하였습니다. 구원의 날에 구원을 얻기 위하여 은혜를 받을 만한 때에 반드시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또 예수님은 눅12:56절 말씀에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간할 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간하지 못하느냐?” 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시기와 때를 잘 분별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지금은 어느 때입니까? 지금은 자다가 깰 때라고 하였습니다. (롬13: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때와 시기를 잘 맞춰서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드리는 믿음, 그것이 바로 신앙의 아름다운 꽃인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들은 신앙의 아름다운 꽃이 만발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2.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잎도 무성해야 합니다. 마21:18절 말씀에는 예수님께서 잎사귀만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셔서 그 나무가 말라죽은 사건이 일어난 일이 있습니다. 누가복음 13:6-9절 말씀에는 3년이나 기다려도 열매를 맺지 못한 무화과나무를 찍어 버리라고 말씀하시기도 하였습니다. 이것은 열매는 없고 잎사귀만 무성했을 때 내리신 책망입니다. 나무에는 적당한 잎사귀가 무성하게 자라야 합니다. 식물들은 잎사귀를 통해서 탄소동화작용을 하고 숨을 쉬며 공기를 마십니다. 그래서 잎사귀가 없는 나무는 곧 고사되고 맙니다. 나무가 살았는지 죽었는지를 알려면 잎사귀를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잎사귀의 활동이 활발해야 그 나무가 튼튼하게 잘 자랄 수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성도들도 아름다운 신앙의 열매를 많이 맺히려면 활발하게 움직이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곧 활발한 믿음의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열심히 또 부지런히 움직이는 활동적인 신앙을 말합니다. 열심히 기도하고, 또 열심히 봉사도 하는 생활을 말합니다. 그래야 영적인 호흡으로 하나님의 주시는 은혜를 받게 될 수가 있습니다. 활동이 부진한 사람은 불원간 신앙의 병이 들게 됩니다. 영양분을 섭취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병이 들면 바로 치료하고 바로 고쳐야 하는데 고칠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면 결국 죽게 되고 맙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신앙생활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까? 아니면 병들어 간신히 움직이는 형편입니까? 어느 쪽입니까? 무성한 잎사귀가 태양 빛을 받아서 활발하게 숨을 쉬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처럼 성도 여러분의 신앙이 하나님의 주시는 태양 빛과 같은 은혜와 은총을 받아서 활발하게 살아 역사 하는 믿음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3. 결실이 있어야 합니다. 꽃이 피었다고 해서 모든 것이 다 된 것은 아닙니다. 잎이 무성하다고 해서 다 된 것도 아닙니다. 결실이 되어야 합니다. 꽃만 피었다가 결실을 하지 못하고 마는 꽃도 많이 있습니다. 잎이 무성하지만 결실이 없어서 주님으로부터 책망을 받는 나무도 있습니다. 과실나무를 심는 목적은 과실을 얻기 위한 것입니다. 열매가 없는 나무는 찍혀 불에 던져 질 수밖에 없습니다. (마3:10)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보기 좋고 아름다운 화려한 꽃도 있어야 하고, 무성한 잎사귀와 같은 활동도 있어야 하지만,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신앙의 결실입니다. 신앙의 결실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행함은 바로 신앙의 열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으면 듣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이 나의 생활 속에서 행함으로 나타나는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약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마7:20-21)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4. 벌레가 먹지 말아야 합니다. 한 개의 과실이 상품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으려면 흠이 없어야 합니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방제작업을 해서 결실된 과실에 벌래가 먹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벌래가 먹어서 흠이 생기면 상품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싼값에 팔리든지 아니면 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들의 신앙생활에도 흠이 없어야 합니다. 그러나 사탄은 우리들의 신앙에 흠을 내려고 끊임없이 우리들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 사탄의 시험에 넘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사탄의 시험을 이기지 못하고 우리의 믿음에 흠집이 생기면 하나님 앞에 설 때에 인정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벧후3: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빌2:15)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게 함이라” 고 하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신앙과 믿음을 흠이 없이 잘 보존하기를 바랍니다. 사탄의 시험을 이기기 위해서 정기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못된 것은 고치고 더러워진 것은 씻어내고 사탄의 벌레가 침투하지 못하도록 말씀으로 방제를 하여야 합니다. 사탄은 성도들이 영적으로 잠들어 있을 때에 가라지를 뿌립니다. (마13: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라고 하였습니다. 영적으로 심령이 잠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언제 오실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마24:42-44)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5. 열매를 맺은 다음에는 온갖 시련과 환난을 이겨내야 아름다운 열매가 될 수 있습니다. 과실나무에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면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을 받아야 하며 여름날의 비바람을 다 견뎌내야 비로소 가을에 아름다운 열매로서 수확을 하게 됩니다. 봄내 여름내 온갖 비바람과 시련을 겪어내지 못하면 아름다운 열매가 될 수 없듯이 우리들의 신앙도 일생동안 사는 동안에 수없이 밀려오는 파도와 같은 환난과 고통과 시험과 고난을 이겨내야 합니다. 고전3:13-15절 말씀에는 공적 심판에 대한 말씀이 있습니다.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사도 바울은 어느 날 루스드라에 전도를 하러 갔다가 그곳에서 앉은뱅이를 고쳤습니다. 이것이 화근이 되어서 그곳에 사는 유대인들이 바울을 돌로 쳐서 죽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죽은 줄로 알고 성 밖에 끌어다 버렸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다시 일어나 성안으로 들어가 낙심하고 있는 믿는 성도들과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고 믿음 안에 거하기를 권면하고 말하기를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고 위로하였습니다. 또 바울은 롬5:3-4절에 말씀하기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므로 성도들이 끊임없이 당해야 하는 고난은 바로 믿음을 연단 시켜 성숙된 믿음이 되게 하는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이라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시편 기자는 말하기를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119:71) 라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욥은 언갖 고난과 시련을 다 이기고 고백하기를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욥23:10) 고 하였습니다.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우리 주님께서 한없는 은혜와 사랑으로 축복해 주시는 ○○교회 성도 여러분!! 이제는 우리의 믿음이 성숙해 져야 합니다. 언제까지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으로 있을 수는 없습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이 순진한 것이긴 하지만 그것에 머물러 있으면 안 됩니다. 이제는 우리의 믿음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새로워져야 합니다. 성장해야 합니다. 강하고 담대해 져야 합니다. 태풍이 불어 쳐도 떨어지지 않고 끝까지 남아 있는 과실과 같이 어떠한 환난과 시련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갖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이제는 더 이상 내려가지 말고 올라가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타락하지 말고 은혜가 충만한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믿음이 식어지지 말고 뜨겁고 열심 있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품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안으로 돌아오시기를 바랍니다. 목이 곧고 패역한 심령을 하나님의 은혜로 겸손한 마음으로 바꿔야 합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외칩니다.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호10:12) 열매가 없는 나무는 찍어 불에 던진다고 하였습니다. 이제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다고 하였습니다. (마3:8-10)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습니다. 아름답게 성숙한 신앙의 열매를 하나님께 드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은총과 축복을 풍성하게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알리는 말씀을 전합니다. 할렐루야!! 부족한 저의 설교를 사랑해 주시는 전국, 세계의 모든 동역자님들과 주님의 피로 구원받은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설교문을 작성함에 있어서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맞추려고도 애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주 수요일 오후에는 나의 카페를 비롯하여 몇몇 기독교 사이트에 업로드를 하고 있습니다. 또 나의 모든 설교는 실명제입니다. 그런데 참으로 황당한 일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나의 설교는 누구나 사용하실 수 있고 인용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설교를 자신의 사이트나 다른 곳에 자신의 설교인양 전제를 하여서 이것을 보신 분들이 내가 그것을 보고 도용을 하였다고 오히려 나를 책망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절대로 이런 일들이 일어나면 안되겠습니다. 나의 부족한 설교를 인용도 하시고 전문 사용을 하셔도 좋으나 다른 곳에 전제를 하는 것은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만약 앞으로 이와 같은 사례가 또 다시 발생할 때에는 어쩔 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항상 부족한 저를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과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임마누엘!! |
첫댓글 그는 훈계를 받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죽겠고 심히 미련함으로 말미암아 혼미하게 되느니라(잠 5:23).
이목사님 댓글 써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목사님 감사합니다.
이번주에도 방문해 주시고 댓글 써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내 아들아 네가 만일 이웃을 위하여 담보하며 타인을 위하여 보증하였으면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잠 6:1,2).
이현채님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