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충청]서라백 만평재난을 대하는 대통령의 상황인식
[굿모닝충청 서라백] "퇴근하면서 보니 아래쪽에 있는 아파트들은 벌써 침수가 시작되고 있더라."
지난해 8월 침수피해로 일가족이 사망한 신림동 반지하 사망사고 현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한 말이다.
사방에서 물난리가 났는데 '컨트롤타워'의 수장이 혼자 퇴근하면서 재난을 관망했음을 실토한 셈이다.
현장에서 언급한 또 다른 발언도 지탄의 대상이 됐는데, 바로 "왜 미리 대피를 안했는지 모르겠다"이다.
도무지 피해자에 대한 애잔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같은해 10월 발생한 '이태원 참사', 또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참사를 대하는 상황인식도 별반 다르지 않아 보인다.
전쟁이 끝나면 패장의 책임을 묻게 되는 법.
그런데 목이 날아가는 건 수장이 아니라 애꿎은 하급 장수들이다.
부처장은 지자체장에게, 지자체는 다시 관할 당국에, 그리고 그들 기관장들은 각각 하급 공무원에게 '폭탄'을 떠넘기기 바쁘다.
대통령은 느닷없이 '이권 카르텔'을 언급하며 '재난의 정치쟁점화'를 시전한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를 '정치공방'이라고 맞받아치던 그들이다.
세월호 참사 당시 7시간 만에 등장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기껏 한다는 소리가 "구명조끼 입었다는데 그렇게 구하기 힘들었느냐"였다.
사태를 바라보는 대통령의 공감능력이 이 모양, 결국 '국민으로부터 탄핵'으로 정치인생의 종말을 맞았다.
맹자는 인간의 본성으로 '측은지심(惻隱之心)'을 언급했다.
사람이란 본시 선하게 태어났다는 주장이다.
그런데 과연 현재의 정부에 '어려운 백성을 애처롭게 여기는 마음'이 있기는 한가.
그들의 마음에 있는 것은 과연 백성인가 그저 권력에 대한 집착인가.
'후안무치(厚顔無恥)', 얼굴은 두껍고 부끄러움을 모를 뿐, 맹자의 논리에 의문을 품게 되는 계절이다.
출처 : 굿모닝충청(http://www.goodmorningcc.com)
◆[전북일보]정윤성의 기린대로'새만금 잼버리' 날씨도 안 도와주고...
◆[국민일보]서민호 화백
◆[중앙일보]박 용석 만평
◆[기호일보]원흉
◆[경인일보]판사 빙의
◆[경인일보]미스터 달팽이 이공명
[한국일보]배 계규 기자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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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일보]하늘도 노했다
◆[중부일보]최경락 꼬투리각자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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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조기영 세상터치
◆[울산 매일]배호 화백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창원일보]마창진 화백
◆[창원일보]마창진씨
◆[매일신문] 희평 김경수화백 사람들이 여전히 속아 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천지일보]
◆[세이프타임즈]
[세이프 톡] '오송참사' 책임자 문책보다 안전 대책이 먼저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에서 폭우로 차량 16대가 물에 잠기면서 1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5일 오전 6시 30분 금강홍수통제소는 미호강의 수위가 경보 수준보다 높은 심각 수위가 예상돼 청주 흥덕구청에 주민 대피와 교통통제 등이 필요하다고 알렸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행정당국의 교통통제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사고가 일어나기 1시간 전에도 한 주민이 119에 제방이 유실될 것 같다는 신고를 했지만, 충북도와 청주시, 흥덕구는 제방 근처에 있는 궁평2지하차도를 통제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관계 기관의 미흡한 대처로 결국 오전 8시 40분 미호천교 인근 제방이 무너져내리면서 불과 2~3분 만에 물이 가득 찼고 차량 16대는 그대로 지하차도에 잠겼습니다.
여러 번의 신고에도 사전통제를 하지 않았다니 도대체 안전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었던 걸까요.
교통통제만 제대로 이뤄졌어도 오송지하차도 침수사고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던 인재여서 더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관련 기관들은 현재까지도 서로의 잘잘못만 따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런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 대책을 세우는 게 정부가 해야 할 일 아닐까요. 출처 : 세이프타임즈(http://www.safetimes.co.kr)
본 만평은 한국 네티즌본부에서 작성합니다. '경고: 변조 절대 금지' ◎ 원본 글: 세이프타임즈| Click ○ ←닷컴가기
◆[한겨레 신문]
◆[아시아경제]정체
◆[비건만평]
지구 온난화·엘니뇨·저황운송 연료 증가, 해수면 온도 높인다
◆[한국기자협회] 만평
◆[매일경제]M-아이디 양만금 화백
◆[매일경제]M, 카툰포커스 양만금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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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작품 감상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감명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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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기분이 좋아지는 때가 가끔 있당께.....
잘 감상합니다.즐감합니다.
잘, 읽고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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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 카르델. 수해현장에서 그렇게 할말이 없었나?불쌍한 수재민 믿고 의지할 곳이 없다.대통령 생각은 수재민이 아니고 다른곳에 있는 것 같다.엉뚱한 말만 하는걸 보면 애정이 없는 권력자인 것 같아 낮설어 진다.아까운 생명과 재산 잃는 일은 더 이상 없으면 좋겠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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