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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는 동두천시에서 만날 수 있는
작은 일본으로는 일본식 스튜디오인 니지모리스튜디오입니다.
이곳은 일본 에도시대의 한 마을을 완벽하게 재현해
놓은
영화드라마 촬영지라 이미 여러 프로그램을 찍었다고 합니다.
일본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아름다운 호수를 중심으로 우리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카페, 일식당, 의상실 등이 구성돼
역사적인 배경과 함께 재미있는 요소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스튜디오를 걷고 있으면 마치 어렸을 때 보던
일본 애니메이션 속에 들어 온 것같은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니지모리스튜디오에서는 료칸,
상점, 기모노 대여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일본 마을에 온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으니
하루쯤 날을 잡고 료칸에서 사보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관람 시간 : 11:00 ~ 21:30 입장료 : 20,000원
가평, 쁘띠프랑스
-경기 가평군 청평면 호반로 1063 쁘띠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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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쁘띠프랑스는 아기자기한 프랑스의 마을을 그대로 옮겨온 프랑스 문화마을입니다.
프랑스풍 건물로 꾸며져 있고, 프랑스의 의식주 문화를 체험할 수도 있는 곳입니다.
프랑스 소설 ‘어린 왕자’를 콘셉트로 하고 있기 때문에
마을 안에 ‘어린 왕자’의 저자 생텍쥐페리의 일생과 그의 작품세계를 설명한 생텍쥐페리 기념관이 있으며
에 200년된 오르골을 볼 수 있는 오르골 하우스, 프랑스 전통주택 전시관,
프랑스 및 유럽에서 수집한 골동품을 볼 수 있는 골동품 전시관도 볼거리입니다.
마을 곳곳에는 환상적인 동화 속 배경이나 프랑스 시골마을의 낭만을 재현한 포토존이 있어 예쁜 추억을 남기기 좋습니다.
주말에는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이국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관람 시간 : 09:00 ~ 18:00 입장료 : 대인&청소년 16,000원 / 소인(36개월 이상) 12,000원
서울, 용산공원 미군기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221 (서빙고동 23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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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에서 만날 수 있는 작은 미국으로는 용산공원 미군기지가 있어요.
용산공원 미군기지는 2019년까지 미군 장교 숙소로 사용되었고 현재는 18동 중 10개동을 어린이도서관,
쉼터, 전시관 등으로 리모델링해 부분 개방한 가족쉼터공원입니다.
오랜기간 미군이 사용한 장소였던 만큼
서울 속에서 작은 미국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국적인 외국감성이 물씬 풍겨와 걷다보면 여기 한국 맞아?
싶을 정도입니다.
절에 따라 분위기가 다르게 느껴져 더욱 신선한 곳입니다
.
특히 가을이면 붉은 단풍과 붉은 벽돌이 어우러져 더욱 예쁘다고하니 꼭 방문해보세요.
용산공원에는 따로 주차공간이 없고 근처 용산가족공원 주차장은
주차 공간이 넓지 않으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관람 시간 : 화~토요일 내부 09:00~17:00(일요일 휴관) / 외부 09:00~18:00 (입장마감 17:00)
인천, 개항장 일본풍거리
- 인천시 중구 신포로 27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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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에 작은 일본을 만날 수 있는 개항의 역사가 담긴 일본풍 거리가 있습니다.
과거 일본인들이 거주했던 일본 조계지였던 인천 개항 누리길은
차이나타운 바로 인근에 위치해 개항시기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하루동안 작은 중국과 일본을 경험할 수 있는 이국적인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또 한국 최초의 서구식 호텔인 대불호텔 전시관, 한중문화관 등의 박물관과 전시관이 인접해있어
스템프 투어를 하며 여행의 재미를 더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스템프 투어에 참여해 여러 곳을 간다면 간다면 통합권을 구매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이렇게 5곳을 소개해드렸는데 한국에서 느낄 수 있는
이국적 정취라 더 기억에 남는 여행을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번 주말 떠나보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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