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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E90405B2C866A20" class="txc-image" width="935"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35" exif="{}" data-filename="vietnamwar2.jpg" id="A_99CE90405B2C866A202060"/></p><p align="justify"><font face="바탕"><span style="font-size: 13pt;"><b>그대여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촛불따라 가는길이 그리도 밝던가?</b></span></font></p><p align="justify">
<br></p><p align="justify"><font face="바탕"><span style="font-size: 13pt;"><b>수십년 저주하던 얼굴이 하루
이침에 그리도 곱던가?</b></span></font></p><p align="justify">
<br></p><p align="justify"><font face="바탕"><span style="font-size: 13pt;"><b> 몽롱한 정신의 세계로
빠져가고 있는 그대모습들이 참으로 가련하구나.</b></span></font></p><p align="justify">
<br></p><p align="justify"><font face="바탕"><span style="font-size: 13pt;"><b> 춤추는 언론들의 가면극의
무대가 남인가 북인가?</b></span></font></p><p align="justify">
<br></p><p align="justify"><font face="바탕"><span style="font-size: 13pt;"><b> 발목잡힌 방북객들의 목줄이
이성을 잃고 조국을 버리려 하는구나! </b></span></font></p><p align="justify">
<br></p><p align="justify"><font face="바탕"><span style="font-size: 13pt;"><b>그대가 원하는 평화란
어떤것인가? 방탕할만큼 누리던 자유가 싫어 졌던가? </b></span></font></p><p align="justify">
<br></p><p align="justify"><font face="바탕"><span style="font-size: 13pt;"><b>잘사는 사람 성공한 사람들을
시기질투 할수 있었던 자유도 이제는 싫어 졌던가? </b></span></font></p><p align="justify">
<br></p><p align="justify"><font face="바탕"><span style="font-size: 13pt;"><b>주체못할 자유도 이제 버리고
싶은가? 미끼를 미끼인줄 모르고 덥석 물은 우매한 인간들이 가야할 길은 어디이던가? </b></span></font></p><p align="justify">
<br></p><p align="justify"><font face="바탕"><span style="font-size: 13pt;"><b>오호
통재라!</b></span></font></p><p align="justify">
<br></p><p align="justify"><font face="바탕"><span style="font-size: 13pt;"><b>그토록 악랄하고 무자비한
지옥같은 삶 을 수없이 듣고 보아왔건만 한 순간에 뒤집어진 생각들이 과연 정상적 이었던가?</b></span></font></p><p align="justify">
<br></p><p align="justify"><font face="바탕"><span style="font-size: 13pt;"><b>몇푼의 청년수당에 젊은 패기를
버렸고, 달콤한 육아수당에 정신이 녹았고, 인상된 노년수당에 젊음과 생명을 바쳤던 조국애를 팔았고,최저임금 운운하며 마치 자기돈이라도 퍼주듯하며
재벌을 죄악시하고 가진자들을 적대시하는 이 나라의 평등사회란 어떤 사회이며 막 퍼준 인기의 종말은 어디이며 그 부담은 누가 짊어져야하며 그
책임은 누가 질것인가?</b></span></font></p><p align="justify">
<br></p><p align="justify"><font face="바탕"><span style="font-size: 13pt;"><b>이미 최면상태에 들어간
몽롱하고 우매한 인간들이 깨어나지 못한다면 이미 때는 늦었도다.</b></span></font></p><p align="justify">
<br></p><p align="justify"><font face="바탕"><span style="font-size: 13pt;"><b>오호 통재라!
</b></span></font></p><p align="justify">
<br></p><p align="justify"><font face="바탕"><span style="font-size: 13pt;"><b>침몰해가는 조국이여!
자유대한민국이여!</b></span></font></p><p align="justify">
<br></p><p align="justify"><font face="바탕"><span style="font-size: 13pt;"><b>허수아비처럼 춤추는 지성이라던
언론과 평론가들. </b></span></font></p><p align="justify">
<br></p><p align="justify"><font face="바탕"><span style="font-size: 13pt;"><b>나라살리는 일꾼으로 뽑아준
국개들은 제살길 찾느라고 나라생각 잊어 버린지 오래고, 이 나라의 보수 지성들은 겁먹은 새앙쥐처럼 궤멸되어가는 보수를 보고도 무엇에 겁을
먹었는지 아니면 털면 먼지 날짓이라도 했는지 저항은 커녕 떨고만 있구나.</b></span></font></p><p align="justify">
<br></p><p align="justify"><font face="바탕"><span style="font-size: 13pt;"><b>국가의 정체성에 반하는
세력에게 국가가 지원을 하지 않는것은 당연한 조치이거늘 문화계 블랙리스트라며 생사람 다 잡아가더니 언제부터인가 TV에서는 그들을 비판하던
보수냄새나는 인물들은 자취를 감추었으니 이것은 블랙리스트가 아니고 보수괘멸 리스트이던가?</b></span></font></p><p align="justify">
<br></p><p align="justify"><font face="바탕"><span style="font-size: 13pt;"><b>참으로 어리석고 바보같은
그대들이여! </b></span></font></p><p align="justify">
<br></p><p align="justify"><font face="바탕"><span style="font-size: 13pt;"><b>이렇게 보수가 쉽게 무너질줄
몰랐다고 점령군들 스스로도 놀랐다던데. 국립현충원에 잠들고 있는 호국영령들이 없었다면,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나라의 공산화를 저지하기 위하여
5만4천명의 전사자와 10만명의 부상자를 낸 미국을 물론이고 참전 및 의료 지원군을 보내준 21개국의 6ㆍ25참전국들을 대할 면목이 없구나.
세계 최고의 교육열을 자랑하는 이 나라의 국민들은 왜 이다지도 무지하단 말인가? </b></span></font></p><p align="justify">
<br></p><p align="justify"><font face="바탕"><span style="font-size: 13pt;"><b>國破山河在라더니 이런들
어뗘하며 저런들 어떠하리오. </b></span></font></p><p align="justify">
<br></p><p align="justify"><font face="바탕"><span style="font-size: 13pt;"><b>참으로 태평이시던가?
</b></span></font></p><p align="justify">
<br></p><p align="justify"><font face="바탕"><span style="font-size: 13pt;"><b>이 모든게 자업자득이
이닐가? </b></span></font></p><p align="justify">
<br></p><p align="justify"><font face="바탕"><span style="font-size: 13pt;"><b>소멸되어가는
자유대한민국이여!</b></span></font></p><p align="justify">
<br></p><p align="justify"><font face="바탕"><span style="font-size: 13pt;"><b>소리 높여
외쳐본다.</b></span></font></p><p align="justify">
<br></p><p align="justify"><font face="바탕"><span style="font-size: 13pt;"><b>오호 통재라!
</b></span></font></p><p align="justify">
<br></p><p align="justify"><font face="바탕"><span style="font-size: 13pt;"><b> 이미 때는 늦었도다.
</b></span></font></p><p align="justify">
<br></p><p align="justify"><font face="바탕"><span style="font-size: 13pt;"><b>이제는 그 업보로 가득찬 길고
어두운 터널 속으로. 몸부림쳐도 소용없으리,</b></span></font></p><p align="justify">
<br></p><p align="center"><font face="바탕"><span style="font-size: 13pt;"><b>월남전 참전노병 예종이
씀</b></span></font></p><p align="justify"><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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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노병의 외침 -
서현식
추천 1
조회 285
18.06.22 14:0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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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 노병의 외침이 외침으로만 끝나지 말고 잘못가고 있는 이 나라를 바로잡을 수 있는 길잡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한 노병의 절규를 귓등으로만 흘려들을 것인가! 아시아 최강의 반공 대한민국이 이렇게 쉽게 무너져 내릴 수가 있단 말인가! 각성합시다.
맥아더 파더 고창군 상하면 부르지 바바마을 365번지
주적을 사모하는 나라가 되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