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성시완의 음악이 흐르는 밤에’ 부활 안내</b></p><div class="table-wrap"><table data-ke-type="table" data-ke-align="alignLeft" style="width: 100%;" border="1"><tbody><tr><td><br>애청자 여러분, 그리고 시완레코드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반가운 소식을 전합니다.<br><br><br>오는 <b>2025년 11월 10일</b>, 전설적인 프로그램  '성시완의 음악이 흐르는 밤에' 가 <b>무려 41년 7개월</b>, 정확히 <b>15,179일</b> 만에 다시 부활합니다.<br><br><br>1982년 1월 통행금지가 해제되었고, MBC 문화방송이 문공부의 허가를 받아 새벽 1시대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br><br><b>그 후, 1982년 4월 1일 밤(정확히는 4월 2일 새벽 1시)</b>, 국내 방송 사상 최초로 ‘25시의 FM 주파수’에 흔적을 남긴 <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 '성시완의 음악이 흐르는 밤에' </span>가 탄생했습니다. 그리고 1984년 4월 9일 밤(4월 10일 새벽)을 끝으로 막을 내리기까지 약 3년간 수많은 에피소드와 실험적 시도를 남겼습니다.<br><br><br>당시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음악 방송을 넘어, <b>세계 최초의 실험적 라디오 프로그램</b>이었습니다. 미국과 영국의 팝 음악이 주류를 이루던 시대에, 처음으로 <b>제3세계의 음악</b>을 국내에 소개했죠. 이탈리아의 <b>New Trolls</b>, <b>PFM</b>, <b>Latte e Miele</b>, 칠레의 <b>Quilapayún</b>, <b>Inti-Illimani</b> 등, 당시에는 낯설었던 수많은 그룹과 아티스트들의 음악이 처음으로 전파를 탔습니다.<br><br><br>이번 부활 방송에서는 애청자 여러분이 소중히 보존해주신 녹음본과 DJ가 직접 모아둔 테이프를 바탕으로, 선곡 리스트를 복원하여 최대한 당시의 감성을 그대로 되살릴 예정입니다. 앞으로 <b>총 100회 분량</b>의 음원을 영상 형태로 편집해 방송할 계획입니다. (※ 단, 유튜브 청취율이 저조할 경우 조기 종료될 수도 있습니다.)<br><br><br>🎙️첫 부활 방송 일정 <br><b>          <br>방송명:</b> 성시완의 음악이 흐르는 밤에<br><b>첫 방송일:</b> <b>2025년 11월 10일(월)<br></b><b>방송시간:</b> <b>오전 11시 11분경<br></b><b><br></b><br><b><br>Q. </b>'성시완의 음악이 흐르는 밤에'가 2025년 11월 10일에 부활하는 이유는?<br>(힌트: 1982년 4월 1일 첫 방송의 ‘첫 곡’과 관련이 있습니다.)<br><br>퀴즈 응모가 마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br><br><br></td></tr></tbody></table></div><p> </p><div class="figure-video" data-ke-type="video" data-video-url="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rvw3120xcl61cm4pimv6e4mxj@my?service=daum_cafe" data-video-host="kakaotv" data-video-play-service="daum_cafe" data-video-width="712" data-video-height="400" data-ke-style="alignCenter" data-video-thumbnail="https://thumb.kakaocdn.net/dna/kamp/source/rvw3120xcl61cm4pimv6e4mxj/thumbs/2.jpg?credential=TuMuFGKUIcirOSjFzOpncbomGFEIdZWK&expires=33318831279&signature=7hi6g35mP8bzsQU3UROaXekdD3M%3D&ts=1761922479" data-ke-mobile-mobileStyle="widthFull" data-video-origin-width="712" data-video-origin-height="400"><iframe src="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rvw3120xcl61cm4pimv6e4mxj@my?service=daum_cafe&ptoken=v2_c6ecc6e2197f3985d7164a46f4774e077bf78bca03e31f2127ef5a4dc149427b6b30447e946964a36a0c18ef34abce62209a8a7172d9a16f5e366d3cce" width="712" height="400"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 allow="encrypted-media"></iframe><div class="figcaption"></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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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 저는 중3이었는데, 음악의 흐르는 밤에 덕분에 건전한 사춘기 시절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제 곧 60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에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밤 11시가 되면 다시 사춘기 시절로 돌아가 꾸준히 애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성시완 선생님. 샘플로 만들어 보여주신 것이 하나의 완벽한 예술 작품입니다. 본 방송이 기대됩니다.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저희들에게 좋은 음악 많이 소개해주시고, 들려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미약하지만, 제가 힘닿는만큼 방송을 조금이라도 더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성시완 선생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선생께서 이종환 선생님 후임으로 <밤의 디스크쇼>을 진행하실 때 처음 선생님 진행 방송을 들었죠. 지금도 대뇌 세포에 각인된 것이 바로 <산울림> 특집 방송 분이었는데 당시로서는 도저히 그 어떤 방송 형태로도 접할 수 없었던 산울림 1,2,3 집 전수록 곡을 삼일 동안 선곡해 주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고맙습니다~ 이번 부활이 성공한다면, 언젠가 ‘성시완의 디스크 쇼’도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그 시절 매주 일요일마다 2시간 동안 이어졌던 선데이 특집이 떠오릅니다. 특히 사이키델릭 선데이와 핑크 플로이드 선데이는 아직도 생생하네요. 광고 시간을 제외하고 1시간 30분 동안 전곡을 편집해 넣느라 밤을 꼬박 지새웠죠!
첫댓글 성시완씨 참 고맙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전정기씨는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며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전정기씨는 외국인 금융회사 대표로 활약 중입니다^^
퀴즈는 제발 다른 분들께서...
오 기대됩니다. 근데 여기 까페서 올라온다는건가요 어디 채널인지는 말이 없어서요
위에서 유튜브라고 언급했지만 그 외 여러 플랫폼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 곳 다음(Daum)에는 40M 정도가 한도인 듯 싶어 대용량 파일이 업로드가 안됩니다. 방송은 4K로 오늘 새벽 1시 시험 방송 당시 2.38GB(2.55GB)로 용량이 저장되네요~
감사드립니다
하누리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청취자 입장에서도 참으로 감회가 새롭고,
기대가 됩니다.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와 진심으로 감사감사 감사 감사 감사드립니다!!!!!
응원 고맙습니다^^
82년 저는 중3이었는데, 음악의 흐르는 밤에 덕분에 건전한 사춘기 시절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제 곧 60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에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밤 11시가 되면 다시 사춘기 시절로 돌아가 꾸준히 애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저하고 무려 43년 음악 친구시네요^^ 앞으로도 함께 해주세요~~~
방송 첫 곡이 The Moody Blues의 〈Nights in White Satin> 이였고 이 밴드 1967년 11월 10일 Days of Future Passed 음반 발매일입니다
방송부활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잊지 않고 꼭 찾아 듣겠습니다
앞으로도 꼭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siwan 영국에서는 싱글과 앨범이 동시에 같은 날인 11월 10일 발매되었고, 미국에서는 11월 11일 발매되었죠!
존경하는 성시완 선생님. 샘플로 만들어 보여주신 것이 하나의 완벽한 예술 작품입니다. 본 방송이 기대됩니다.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저희들에게 좋은 음악 많이 소개해주시고, 들려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미약하지만, 제가 힘닿는만큼 방송을 조금이라도 더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네~ 저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금시간 2025년 11월 01일 17:04.
유튜브에서 아직 채널확인 안됨. 오바.
링크 걸어 주심 좋을 듯 함. 이상.
11월 10일 업로드 에정입니다~
올해 최고의 생일 선물이 될 것 같아요. 중학생 애청자로 언더그라운드 파피루스지 구하러 다녔던 추억이 생생하네요. 그때 방송 녹음본들도 가지고 있는데 부활하는 첫 방송 들을 생각에 가슴이 너무 벅차요. 정말 감사합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진욱 형님이 알려주셔서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부활 방송 꼭 함께하겠습니다 !!
네~ 늘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시절 아티스트 베스트7, 보컬리스트 베스트7, 이런 기획들 새삼 생각나내요!!
신촌 어느 카페에서 가수 김수철님 하고 같이 애청자 모임이 2010년도 쯤 인거 같구요!!
오랫만에 시완레코드 음반들 다시 꺼내 먼지도 딱아내고 다시 들어봐야 겠내요~~
11월 10일 기대하고 기다리겠습니다.
아티스트 베스트 7 시그널곡은 보컬리스트 베스트 7에 Acqua Fragile, 키보드 베스트7에는 Wallenstein, 드러머 베스트 7은 New Trolls의 연주가 사용되었죠... 오랜 기억에 감사드립니다~
성시완 선생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선생께서 이종환 선생님 후임으로 <밤의 디스크쇼>을 진행하실 때 처음 선생님 진행 방송을 들었죠. 지금도 대뇌 세포에 각인된 것이 바로 <산울림> 특집 방송 분이었는데 당시로서는 도저히 그 어떤 방송 형태로도 접할 수 없었던 산울림 1,2,3 집 전수록 곡을 삼일 동안 선곡해 주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고맙습니다~
이번 부활이 성공한다면, 언젠가 ‘성시완의 디스크 쇼’도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그 시절 매주 일요일마다 2시간 동안 이어졌던 선데이 특집이 떠오릅니다. 특히 사이키델릭 선데이와 핑크 플로이드 선데이는 아직도 생생하네요.
광고 시간을 제외하고 1시간 30분 동안 전곡을 편집해 넣느라 밤을 꼬박 지새웠죠!
방송 부활 축하드립니다. 소식듣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Oldies and Goodies! 우리 말이 마땅치 않아 영어로 씁니다. 이 가을에 느닷없는 행복이 왔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행복을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드디어군요....참 성시완님부터 그 예전 이승님까지 초기 시완의 멤버들이 그립습니다.
그 시절이 그립네요!
여기에 쓰여진 댓글 다 읽고 감회가 새롭네요. 꼭 동창 모임 같아요.
동시대를 살아가는 동년배로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오래 오래 지속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너무 기쁜 소식 입니다.
정말 동창모임 느낌이네요~~
오랜만에 접속했는데, 이렇게 반가운 소식이..
그시절 목소리를 듣는것 만으로도 설레네요.
저도 반갑습니다~
정말 기쁜소식이 입니다.
여러분 이런 소식은 많은 음악팬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십대 소년이 어느덧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저는 아직도 음악이 흐르는 밤에 처음 만남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음악이 흐르는 밤을 듣는 순간에는 그 시절 감성들이
부활 하네요
그리고 유튜브 음원들은 다운 받아 들을실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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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