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취되는 이스라엘 예언들
스가랴 예언
취하는 잔과 무거운 돌
보라! 내가 예루살렘으로 그 사면 민족에게 취하게 하는 잔이 되게 할 것이라
그 날에는 내가 예루살렘을 모든 민족에게 무거운 돌이 되게 하리니 그것을 드는 모든 자는 크게 상할 것이라
천하 만국이 예루살렘을 치려고 모이리라" (스가랴 12장 2~3절)
지금은 성경의 예언들이 성취되는 마지막 시대다
스가랴의 취하는 잔과 무거운 돌은 이스라엘이 세계적인 갈등의 중심이 될 것을 예고한다
성경적 각도에서 이 지역을 보아야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예언은 반유대주의로 성취되었고 민족들 가운데 저주가 되었다
반유대주의는 두 가지 문제에서 갈등의 진원지다
첫 번째 갈등은 누구의 땅인가?에 대한 것이다
팔레스타인을 약자에 대한 동정심으로 그들을 지지하는 것은 세계적인 트렌드다
이스라엘 땅이 원래 팔레스타인의 땅이라고 오해하여 일방적으로 팔레스트인의 테러까지 옹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 주장은 두 가지 관점에서 사실이 아니다
① 이 땅은 아브라함과 모세때부터 이스라엘의 땅이다(기원 전 1500~2000)
기원전 1000년 전부터 다윗 왕조가 이 땅을 지배했다
서기 70년에 로마에 의해 망하고 유대인들은 전세계로 흩어졌지만 유대인이 한 명도 이 땅에 살지 않은 것은 아니다
② 현재도 이스라엘이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다
전쟁을 통하여 주인이 바뀐 사례는 거의 모든 국가들의 역사에 있다
원래 우리 땅이야 하며 모든 나라들이 땅을 원위치할 수 없고 모든 나라가 현재 상태에서 실효적인 지배를 인정한다
어느 나라도 그렇게 하지 않는데 이스라엘에게만 그것을 요구하는 것은 잘못된 의도다
더구나 평화적으로 공존할 수 있음에도 테러를 통해 갈등을 증폭하고 세계는 그들을 지지하기 때문에 분쟁이 멈추지 않고 있다
이집트를 비롯하여 모든 이슬람 국가들은 팔레스타인 난민을 수용하는 것을 반대하는데 그들도 하마스가 들어오는 것을 염려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갈등은 성전산에 대한 소유권이다
하마스 지도자는 이번 공격이 "아크사 모스크를 방어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 작전을 알아크사 격류(Al-Aqsa Flood)라고 명명했다
유대인은 성전산(Temple Mount)으로 부르지만 무슬림들은 알 아크사(Al-Aqsa)로 칭하는데 '가장 먼 모스크'란 뜻이다
성전산은 유대교와 이슬람의 양쪽에 모두 신성한 장소로 여겨져서 이 사건들은 종말의 표징이다
5차 중동전쟁에서 성전터가 전쟁의 동기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C 957년 솔로몬 성전과 BC 516년경 스룹바벨 성전 재건축, BC 19년 헤롯 왕에 의해 리모델링을 했다
서기 70년 로마에 의해 성전터만 남기고 성전은 완전히 파괴되었다
성전터에 서기 691년 무슬림에 의해 둥근 지붕으로 된 바위돔(dome of the rock)이 세워졌다
바위돔이라 칭하는 이유는 황금돔 안에 이삭을 제물로 바치려고 했던 바위가 있기 때문이다
알 아크사 모스크는 성전산의 남쪽에 1035년 마지막으로 재건되었다
무슬림들이 이 장소를 성지로 여기는 이유는 무함마드가 이곳에서 승천했다는 전설 때문이다
그러나 무함마드가 예루살렘을 방문했다는 실제적인 증거는 없다
그가 50세 였을때 9살이었던 아이샤와 세 번째 결혼하였는데 그의 죽음은 알려진 것처럼 아이샤의 품에서 62세의 나이로 632년 죽었다
알 아크사는 왜 그렇게 격앙이 심한가?
만약 성전산에 제3성전을 건축한다면 바위돔 보다는 남쪽 알 아크사에 짓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성전산을 나누어 바위돔과 제3성전을 공유하는 것이다
그러나 무슬림들은 어느 하나도 양보할 생각이 전혀 없다
오히려 이슬람 진영은 이스라엘에게 성전산의 중요성이 커질수록 저항도 커질 것이다
이슬람에게 중요해서가 아니라 이스라엘에게 중요해서 반대하는 것이다
영토에 대한 갈등은 오바마가 추진했던 두 국가 해법이다
팔레스타인의 독립을 허용하는 것이다
두 국가의 해법을 방해하는 요소는 1967년 6일 전쟁으로 얻은 영토(골란고원, 가자, 서안, 동예루살렘, 시나이)를 반환해야 한다는 이유 때문이다(유엔 결의안 242)
시나이와 가자는 이후 반환했지만 서안,골란고원,동예루살렘은 아직 반환하지 않고 있다
이곳은 아랍 국가들이 선제공격을 해 온 곳이다
7년 환난의 마지막 해에 적그리스도는 세계 연합군을 결성하여 이스라엘을 치러온다
이 전쟁을 아마겟돈 전쟁이라 한다
세 개의 입은 주류언론의 선전과 각 나라에 대한 압력인데 이는 더러운 영과 귀신의 영에 따른 것이다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unclean spirits)이 용(dragon)의 입과 짐승(beast)의 입과 거짓 선지자(false prophet)의 입에서 나오니 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계 16:13~14)
전 세계의 취하는 잔과 무거운 돌이 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갈등은 적그리스도가 초반에 평화의 행보로 갈등을 해결하려고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결국에는 아마겟돈 전쟁의 동기가 된다
두 가지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가지고 등장하는 자가 적그리스도다
give & take 전략이 도입된다면 영토를 나누고 성전을 건축할 것이다
제3성전은 종말의 표적이지만 결국에는 황폐의 가증한 것으로 드러난다
황폐의 가증한 것
성전은 재건되지만 다니엘의 예언(단 9:27)에 의하면 황폐화된다
① 제사와 예물이 금지된다
② 가증한 짐승의 우상이 성전에 세워진다
③ 성소는 더럽혀진다
예수님과 다니엘과 요한계시록의 기록에 의하면 제3성전은 세워지는 것으로 예언되었다
짐승의 우상이 세워지는 자체가 성전의 존재를 증명하기 때문이다
결국 짐승이 성전 건축을 위해 조치를 취한다면 자기의 우상을 세우기 위함이다
제3성전은 종말의 이정표이기는 하지만 사실상 적그리스도를 위한 성전이다
그러나 그가 등장하는 시점은 성전이 완공된 상태가 아니라 성전을 건축하도록 성전산을 분배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것은 7년언약에 포함된 조항의 하나일 것이다
주님은 성전에 짐승의 우상이 세워지면 깨어 준비할 때가 아니라 도망가야 할 때라고 하셨다
따라서 휴거는 연대기에서 짐승의 우상보다 앞서 일어날 것이고 휴거자는 재건된 성전을 볼 수 없을 것이다
하마스가 대규모 로켓 공격을 두고 성전산의 보호와 연계시키기로 한 결정은 전세계 이슬람 교도들의 지지를 얻으려는 계산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과연 이슬람 국가들은 한목소리로 하마스를 옹호하고 이스라엘을 규탄하였다
상황에 따라 더 많은 국가들이 전쟁에 참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는데 적그리스도 또한 자신의 등장을 위해 원하는 전쟁이 될 것이다
하마스의 이런 반응은 그들도 모르게 성경의 예언을 성취하고 있다는 점을 확신시켜 준다
또 다른 문제는 반유대주의의 확산이다
스가랴의 예언이 그들에게 성취된 것이다
이번 전쟁도 하마스의 선제공격과 테러로 일어났지만 하마스를 옹호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들의 다수는 이슬람 진영뿐 아니라 무신론자들이다
종말론적인 중추적인 사건들이 전개되는 와중에도 그리스도에게 속한 진영과 적그리스도에 속한 진영이 목격되고 있다
선과 악이 분리되는 시대이다
일반인들은 팔레스타인에 동정 때문에 반이스라엘에 선 것인데 깊게 자리잡은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현재의 갈등의 원인과 미래의 모습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반유대주의 활동은 그들에게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성경은 경고한다
이스라엘은 범하는 자는 하나님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며 크게 상할 것이라 한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영광을 위하여 나를 너희를 노략한 여러 나라로 보내셨나니 너희를 범하는 자는 그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라" (슥 2:8)
"그 날에는 내가 예루살렘을 모든 민족에게 무거운 돌이 되게 하리니 그것을 드는 모든 자는 크게 상할 것이라"(슥 12:3)
하마스의 전쟁 동기는 제3성전 위치 때문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첫댓글 마라나타~깨어서기름등불준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