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좋은날에 다 용서해줌

[예빈]

남산백범광장에 누워있으니

예뿐아가씨가  동영상을 찍는것 같음.

모른척 눈 감아줌.

돗자리 깔고 강쥐 두마리랑 자는것이

우습고 잼있어 보였겠지....

아~~

다 좋은데 이젠 식욕이??

짜장면 배달이나??

[미쏘니]

ㅎㅎ

[예빈]

사진으로만 봐도 웃기지?? ㅋㅋ

[태수*]

난~~
볶음밥으로 점심

[예빈]

짜장면은 못 먹고
찰옥수수와 과자,커피를 얻어 먹었슈~

[섭섭이]

얼릉 밖으로 나가서
여기라고 신호를 보내야죠.
'짜장면 시키신 분' 찾고 있잖아유,
ㅍㅎㅎㅎ
재밌는 시간 보내셔유,

[예빈]

진짜로 짜장면 먹고푼데...
치킨으로 저녁을 대신....배달시키고
지금 기다리고 있음~~ㅎㅎ

[섭섭이]

우리집 앞에
겁나게 맛있는 짜장면
서울로 고속택배 보낼께유,

[자갈치]

널어진 아그들 자는폼이 넘이쁘구믄 ~ ㅋ

[예빈]

이젠 매일가다 싶이 하니까
이곳이 지네들 집인줄 아나봐요. ㅎㅎ

[아리]

세상부러울것이 없겠어요
경치좋은곳에서ㅡ
짜장면이라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