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대 '짱꼬로'라 쓰였고, 이후에 '짱꼴라'로 쓰였는데,
이는 일본에서 부르는 'ちゃんころ'(찬코로)를 거쳐 쓰기 시작한 것이다
'ちゃんころ'(찬코로)의 기원은,
한족들이 청나라의 만주족 황제앞에서 자신을 '노재(奴才)'라 부른 것을 보고
일본인들이 한족 중국인을 '청나라의 노예'라는 뜻으로
'청국노淸國奴'(찬코로)라 부른 말이 조선으로 건너온 것
즉 당시 일본과 합병되어, 일본국적 일본인 이었던 조선인들도 이에 영향을 받아
찬코로 → 짱꼬로 → 짱꼴라 → 짱깨로 변형 되었다.
다만 일본인들은 이후 중국인을
"支那人(지나인, 시나징)" 이란 명칭을 더 즐겨쓰게 된다.
"그게 무슨 소리인 칭챙총!
식당금고 장궤에서 유래 된 칭챙총!"
과연 그럴까?
뉴스 라이브러리(1920년대~1990년대 기사 목록)에서
"짱깨" 검색결과
'짱깨' 검색결과 기록은
전부 1990년대 중반 이후에서나 보이기 시작함
즉 90년대에서나 파생 된 신조어였다는 것
반면
"짱꼬로" 검색결과
짱꼬로 검색시
최소 1920~1930년대 기사들이 나오고
1960~1970년대 기사들도 다수로 나온다
즉 원래 "짱깨"가 아닌 "짱꼬로"를 훨씬 먼저 썼음을 알수 있고
"짱깨"란 단어는 짱꼬로에서 변형되어 1990년대 중반 이후에 나타난 단어인 것
챤코로 → 짱꼬로 → 짱꼴라 → 짱꺠로 변형
1. 짱깨는 "짱꼬로"(ちゃんころ)에서 변형
2. "식당사장 금고 장궤 칭챙총"은 '짱깨'가 가진 본래 의미를 희석시키려는 거짓말
3. 짱깨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