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보라매 정형외과 :: 오십견 젊은 층도 방심은 금물!

[노통증의학과]

보라매 정형외과 :: 오십견 젊은 층도 방심은 금물

휴일 잘보내셨나요? 오늘은 날씨가 좀 더운데요.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니 외투 잘챙기셔서 감기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오늘은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오십견이라는 질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십견이란 어깨관절의 통증과 운동 제한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전체 인구의 약 2% 정도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로 50대에서

발병률이 높다고 하여 이름붙여졌지만 어깨 사용이 많은 젊은 층에서도

흔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수술이 불가피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는 초기에 치료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십견은 엑스레이 검사나 초음파 검사를 통해 진단하며,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게 됩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물리치료, 운동치료, 소염제 복용 등이

있으며 이러한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수술적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상생활 속에서 오십견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먼저 평소 1시간에 한 번씩 어깨를 가볍게

스트레칭 해주는 것이 좋으며, 운전 시에는 어깨와 팔에 긴장을 푸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화주는 과일이나 채소의 섭취량을 늘려주시는 것도

오십견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