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편입생 여러분!
방송대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하심을 축하합니다.
스무살에 못가본 꿈에 다가가고자 방송대의 문을 두드리고, 여러 시행착오 끝에 문우사랑에 안착해 즐겁게 공부하고 졸업해서 지금은 후배님들의 학업에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서울 국어국문학과에는 문우사랑을 비롯한 여러 스터디가 있습니다.
제가 속한 문우사랑은 학과 인준 남부학습센터 최우수 스터디로 관악구 신림동에 있습니다.
관악, 금천, 구로, 광명, 양천, 사당, 김포와 안양, 인천에서 오는 분들도 많습니다.
스터디는 대부분 방송대를 먼저 졸업한 선배님들의 재능 기부로 재학생 수업이 이뤄집니다.
누가 잘났고, 못났고를 따지는 건 누워서 침뱉기라 여겨집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반론제기는 마시길 바랍니다.^^)
스터디는 집이나 회사에서 가까워야 몸도 마음도 편합니다.
거기에 더해 맘에 맞는 학우와 함께 라면 더 할 나위가 없겠죠.
제가 문우사랑에서 홍보 담당을 하면서 전화번호를 공개하다보니, 문의 전화가 많이 옵니다.
전 일단 댁이 어딘지 먼저 여쭤 봅니다.
우리가 20대 청춘이 아니다 보니, 지하철에 버스에 학습실 계단까지 오르내리다 보면 공부하다 골병들기 딱 좋습니다. ^^
방송대는 온라인 대학이다보니 학사일정도 공부도 컴퓨터를 이용해 스스로 해야합니다.
문우사랑은 컴퓨터반 운영으로 수시로 컴퓨터 수업을 진행하고 24시간 전화 상담을 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지만, 컴퓨터와 친하지 않은 사람에겐 쉽지 않습니다.
혼자 조용히 공부하다, 조용히 사라지는 학우님도 여럿 봤습니다.
저나 문우사랑 동기들이 함께 하는 이유는 조용히 사라지기 싫어서, 졸업 후에도 같이 늙어갈 친구를 만들기 위해서, 이왕 하는 공부 서로 돕기 위해서 입니다.
문우사랑은 올 해 33기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1기 선배님이 ‘평생 같이 할 놀이터를 만든다’ 는 말씀이 너무 좋아서 함께 가는게 즐겁기만 합니다.
공부는 기본중의 기본.
저도 4년 내내 소액이지만 장학금 놓친 적 없습니다.
시창작반, 산문창작반, 묵우회, 서울톺아보기, 영화반, 팝송반, 기타반, 나들이, 노래교실 등.
여러 소모임에 참석하며 대학생활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문우사랑에 가입해서 스무살에 경험하지못한 대학생활을 만끽하며, 사는게 즐겁다는 후배님들을 보면 보람을 느낍니다.
실력이 뛰어난 선배님들의 맞춤 특강과 재학생 자율스터디, 국어학 전공 선배님의 줌 특강과 오프라인 특강까지 준비되어 과락은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
문우사랑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라도 전화 주세요.
학생회장 문삼모 010-5336-7540
학습팀장 김영선 010-5358-3334
첫댓글 문우사랑은 여러분의 열정과 용기를 응원합니다~
함께라면 정말 어렵지 않아요!
으라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