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현의 플루트 배우기 1, 2, 3 출간 안내

[세종대협]

안녕하세요? 플룻까페 회원님들 잘 지내고 계시죠?

[동맹 카페] 플룻마니아 주인장입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책 홍보 좀 하겠습니다.^^  양해바랍니다.

틈틈이 시간 날 때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자료들을 정리해서 책으로 묶어 봤습니다.

플루트를 가르치다 보면 겪게 되는 현실적 문제들을 기존의 교본들로서는 부족한 그 2%를 어떻게 채워볼까 하는 심정에서 저도 플루트 교본 시장에 숟가락 하나 더 올려 놓았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시간날 때, 한번 살펴봐 주시면 고맙겠고요. 딴에는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플루트 교본(믿거나 말거나... ㅠ.ㅠ)이라고 자부하지만... 그건 다 내 맘일테니 기꺼이 몇천원 투자할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보시고 부족한 점 있으면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책 소개>

본 교재는 누구든지 시간과 장소, 환경에 제약 받지 않고 플루트를 배우길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딱딱하기 쉬운 교본 형식을 탈피하여 이야기하듯이 자연스런 플루트 배우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도되었습니다. 플루트를 처음 접하는 이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고 그것이 교육의 본질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리 선생님이 박사 할아버지라 하더라도 배우는 일은 결국 학생의 몫입니다. 이런 점들이 학생들의 입장에서 교재를 만든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 교재의 특징은 플루트 연주에 필요한 기본기를 중점으로 소리 내는 방법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기본기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기본기만 제대로 갖춘다면 그 다음의 발전은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것이라는 믿음은 플루트 배우기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교재 편집의 방향은 음악의 ‘음’ 자도 모르는 ‘생’ 초보들을 위해 그들의 입장에서 플루트 이론과 실기에 관한 모든 것을 언어가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상세히 서술하도록 노력했습니다. 처음 플루트 배우기를 시작하는 사람에게나 또는 가르치는 선생님 입장에서 잔소리(?)의 재료를 미리 적어 놓았다는 점과 행여 놓치고 지나가기 쉬운 부분들을 보다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서술해 놓았으므로 보다 상세한 해설서를 통한 학습의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악기 연주 시 꼭 필요한 기초 음악이론 또한 겸해 학습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는데 그 이유는 실제 플룻을 가르쳐보면 악기 연주에 필요한 기초적인 음악이론 조차 모르고 있는 경우가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길을 모르고 산을 오르는 무모한 짓인데도 이에 대한 중요성을 잊은 채 그저 악기 불기에만 매달리는 경우가 많다는 거죠. 그 어려운 수학 공식도 외우고 풀면서 더하기 빼기만 가능하면 되는 음악이론은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론과 실기는 별개가 아닙니다. 플루트 불기에 필요한 음악이론은 그리 어려운 수준을 요구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 책에서는 악기 연주에 꼭 필요한 기초적인 음악이론을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도록 하였으며 그 교수법 또한 아동(어른도 포함...)들의 눈높이에 최대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악기 배우기에 있어서 음악이론을 병행 수업하지 않으면 나중에 서로가 더 피곤해지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단지 귀찮다는 이유로 선생님이나 학생이 음악이론 배우기를 피하게 되는 폐단을 없애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세상에 플루트 교본은 많습니다만 대부분 악보만 나열되어 있는 형태로 제작되었고 그 악보만 보아서는 초심자 입장에서 어떻게 공부를 해 나갈 지에 대한 방향 제시가 부족하여 수업의 애로점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면이 부족하여 많은 수록곡들을 담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악기 배우기의 기본적인 요소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도록 한 것이 이 교재의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교재를 통해서 악보를 보는 방법과 악기를 연주하는 기본적인 기법을 충실히 공부한다면 세상에 넘치고 넘쳐나는 것이 악보이기에 나중에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다양한 플루트 교재나 연주곡들을 훌륭히 연주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지름길이 됩니다.

세상의 모든 일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듯이 ‘플루트 배우기’ 또한 마찬가지라 봅니다. 처음부터 마음먹은 대로 잘 되지 않더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교재 진도에 맞추어 차근차근 한 걸음씩 따라 가다보면 어느새 멋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끊임없는 연습과 기초과정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하겠죠.

자, 세상의 모든 초보들을 위하여, 파이팅!

“이제, 이 책을 만난 순간부터 여러분도 멋진 <플루티스트>가 될 수 있는 겁니다.”

<목차>

[1권]

1. 플룻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2. 윗관에 대해 알아볼까요.
3.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4. 호흡을 위한 올바른 자세 갖추기
5. 호흡운동을 합시다!
6. 횡격막을 단련하자!
7. 입술 모양과 입안 모양은 어떻게?
8. 소리를 내봅시다.
9. 윗관, 본관, 아랫관 조립하기
10. 플룻을 쥐는 방법은?
11. 자세는 어떻게 하나요?
12. 중간 ‘솔’ 음을 내봅시다.
13. 한 박자씩 소리내기
14. ‘라’, ‘시’ 음 배우기
15. 옥타브 연습하기
16. 높은 ‘도’ 음을 배우자!
17. ‘파’ 음 배우기
18. ‘미’ 음 배우기
19. ‘레’ 음을 내봅시다.
20. 높은 ‘레’ 음도 내봅시다.

[2권]

1. 중간 ‘도’ 음을 배워요!
2. 낮은 ‘라’ 음을 배웁니다.
3. 낮은 ‘솔’ 음을 배우세요.
4. 낮은 ‘파’ 소리를 배웁니다.
5. 낮은 ‘미’와 ‘레’ 소리는 어떻게 낼까요?
6. 제일 낮은 ‘도’ 음을 배웁시다.
7. ‘이음줄’은 어떻게 표현 할까요?
8. ‘스타카토’가 뭘까요?
9. 조성과 다장조를 공부합니다.
10. 재미있는 리듬 공부하기!
11. 사장조, 딴이름 한소리, 파# 배우기
12. 바장조와 ‘시♭’ 음을 배워요.
● 부록 - 보기 쉬운 플루트 운지표

[3권]

1. 옥타브 음형으로 ‘핀홀’ 연습하기
2. 라장조와 ‘도#’ 음을 배워요.
3. 새로운 리듬을 배워요!
4. 내림나장조와 중간 ‘미♭’ 음을 배웁니다.
5. 가장조와 중간 ‘솔#’ 음을 배웁시다.
6. 내림마장조와 높은 ‘미’, ‘파’ 음을 배워요.
7. 마장조와 높은 ‘파#’ 음을 배웁시다.
8. 내림가장조와 높은 ‘솔’, ‘솔#’ 음을 배웁니다.
9. 꾸밈음을 배워요!
10. ‘트릴’이 뭘까요?
11. 나장조와 높은 ‘라’, ‘라#’ 음을 배워요.
12. 내림라장조와 높은 ‘시’, ‘도’ 음 배우기
13. 반음계 연습입니다.
14. ‘더블 텅잉’과 ‘트리플 텅잉’을 배워봅시다.
● 부록 - 플루트 트릴(Trill) 운지표

<구매 사이트>

[1권]

- e북 버전(미리보기 가능) : http://digital.kyobobook.co.kr/digital/ebook/ebookDetail.ink?selectedLargeCategory=001&barcode=480120001357P&orderClick=LAN&Kc=#

- 종이책 버전 : http://pod.kyobobook.co.kr/newPODBookList/newPODBookDetailView.ink?barcode=1400000215159&linkClass=23&ejkGb=KOR#N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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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책 버전 : http://pod.kyobobook.co.kr/newPODBookList/newPODBookDetailView.ink?barcode=1400000215197&linkClass=23&ejkGb=KOR#N

[3권]

- e북 버전(미리보기 가능) : http://digital.kyobobook.co.kr/digital/ebook/ebookDetail.ink?selectedLargeCategory=001&barcode=480120001534P&orderClick=LAN&Kc=

- 종이책 버전 : http://pod.kyobobook.co.kr/newPODBookList/newPODBookDetailView.ink?barcode=1400000215326&linkClass=23&ejkGb=K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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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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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버전은 아래 링크로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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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음악 서적에 있어서 교본(Method) 형식의 서적은 이미 시중에 많이 출판이 되어 있으나 그 내용이 구체적이지 못하고 자세한 설명이 미흡한 관계로 인하여 이에 대한 아쉬움을 항상 느끼고 있던 터였다.

물론 시간예술적인 음악 예술의 특성상 세세한 부분까지 글로써 기술(記述)할 수 없는 표현의 한계는 있다. 하지만 음악은 독학(獨學)의 요소를 품고 있는 만치 그 교재 또한 스스로 탐구할 수 있는 학문의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때, 그 가치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지도할 사람이 없는 가운데 악보의 존재만이 무엇을 말할 수 있겠는가?
따라서 기악 학습의 골격이 되는 주법에 관한 부분만큼은 어느 정도의 이론은 정립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이 플루트의 주법에 대한 모든 것이라고는 감히 말하지는 않겠다.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고 그 느낌에 대한 생각이 다를 수 있듯이 주법에 대한 견해 또한 누구나 다를 수 있다고 본다.
중요한 것은 본인만의 생각일지라도 구술(口述)로 그칠 것이 아니라 활자로 남기는 것이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합리적인 생각이 설익음에 대한 용기를 불러일으키게 만든 것인지도 모르겠다.

연주할 수 있는 것과 좋은 소리를 낸다는 것은 다른 차원의 이야기이다.
처음에는 다만 소리를 내는 것에 만족하지만 결국은 최상의 소리를 얻기 위해 고민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소리내기의 근본인 주법을 알고 이해 해야만 플루트 공부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 무조건 연습 시간을 많이 가진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읽고 고민하고 실천하는 시행착오를 거쳐서 완성되는 것이 소리이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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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저자가 운영하는 레슨 스튜디오 안내입니다.

http://myhome.qook.co.kr/~sjhfl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