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8일,1800가정 충남.대전
지회(회장/박 광선)는, 칠갑산의 고장인 청양으로,하루 나들이 여행 길에 올랐다.
이날 청양으로, 우리 가정 형제들이 나들이
를 떠나게 된 동기는,청양의 원로목사인 김도수회장의 초청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인원은,김도수 원로
목사 가정을 포함해서,총 24명의 회원이
모이게 되었는데,교통편의 문제나 건강상 사정등으로, 자리를 같이 하지 못한 많은 형제가 있어,무척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현지에 도착한 우리는,우선 식사부터 하기로 하고, 예약된 식당으로 이동했다.
찾아간 식당 "축제 갈비"는,장소가 다소 외진곳이었지만,입소문 타고 잘 되는건지 우선 손님들이 예약않고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초만원 상태였다.
숯불갈비와 냉면등으로 풍성한 오찬회를 갖고, 다시 김도수 원로목사 자택으로 돌아
와서,모임의 시간을 가졌다.
모임은, 송묘숙 총무의 사회로 진행되었는
데, 순서는 김 홍수교수의 기도,처음 새로 나 온 회원들의 소개와 인사가 있었고,박 광선 회장의 인사로 이어졌다.
이어서,노래와 시낭송등의 여흥시간을 가지면서,화기 애애한 흥겨운 시간을 보낸후,야외 풍경이 너무도 좋아 기념사진을 담기도 했다.
계획으론,가까운 인근에 있는 홍성 솔바람 테마파크와,예당 저수지 출렁다리를 다녀
올까 했는데,시간관계상 그런 시간을 갖지
못했음은 아쉬운 마음이었다.
특기할 내용은,아산에 사는 이운자 회원
께서는 오이를 잔뜩 가져와,1인당 10개씩 나누어 주기도 하였고,대전의 이시영회원
은 비록 자리는 함께 하진 못했지만,특별히 찬조금을 보내오기도 했다.
잘 보존된 A형 옛 교회 건물
이곳을 매입하여 어린이집 용도로 개조해
사용하고 있다.
어린이집 신축건물
현재 원생이 90명에 달하며, 교사가 10명
이나 된다고 밝힌다.
저출산으로 원생 모집에 어려움은 없느냐 물었더니 전혀 지장이 없다고 말한다.
문닫는 어린이 집은 있어도,가장 먼저 이곳
어린이집부터 찾기 때문에,여기에 들어
오지 못할 경우 다른 곳으로 가는 실정ㅡ.
오찬회를 가진 축제 갈비집
여기는 다시 돌아온 김회장 자택
꽃밭이 너무도 아름답게 가꾸어 있다.
수박 파티가 이어졌고ㅡ.
사회를 맡아보는 송묘숙 총무
기도/김홍수 교수
처음 새로나온 회원들 인사
시낭송/강정운 낭송가
청산도/박두진
노래도 한곡/바닷가에서
강병옥회원/미워도 한세상
김홍수 교수도 노래 한곡을ㅡ.
노래/꽃밭에서
이재영교수도 노래를 주문하였고ㅡ.
노래/천년을 나에게 빌려준다면
만세 삼창
단체 기념촬영
정리/ 박광선 충남 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