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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불안정한 사회에서 '내 재산' 지키는 법 … 트럼프 대통령 재등장으로 걱정되는 2025년 / 1/19(일) / 동양경제 온라인
1월 20일에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등장해 세계적인 안보와 경제, 금융, 무역 상식이 크게 전환되려 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2025년 주식시장이나 채권시장은 어떻게 될까.
2024년에 스타트한 신NISA에서는, 수많은 사람이 해외의 주식에 투자하는 투자신탁 등에 투자했는데, 올해도 이대로 좋은가……. 혹은 큰 트랜드의 전환이 있는 것인가…….
게다가 2024년에 크게 상승한 금 가격이나 비트코인 등의 암호자산은 어떻게 될까. 일본의 투자가가 이 1년, 어떤 투자처를 선택하면, 자신의 재산을 지킬 수 있을지……. 다양한 증권사나 미디어의 예상을 베이스로 생각해 보고 싶다.
■ 미국 주식은 그다지 상승하지 않는다?
여러 예측을 보고 알 수 있는 것은 2025년이 '어려운 해'라는 것이다. 그 가장 큰 이유가 '도널드 트럼프 새 대통령'의 탄생이다. 그동안 세계는 미국 주식의 '매그니피센트7'로 불리는 IT산업을 중심으로 엔비디아 등 AI 관련, 반도체 관련 산업에 투자했으면 했다. 「구글」 「애플」 「메타 플랫폼즈」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테슬라」 「엔비디아」의 7사가, 미국 주식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주식시장을 견인해 왔다고 해도 좋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정책을 내놓느냐에 따라 그 상황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지난해 매그니피센트7의 퍼포먼스는 S&P500 지수 종목을 약 34% 웃돌았다. 그러나 올해도 그런 일이 계속되진 않을 것이다. 개중에는 매그니피센트7의 주가상승률은 S&P500 전체의 10% 미만 괴리(상승)로 진정되지 않을까 예상하는 전문가도 많다. 주식시장에 마이너스 요인이 되는 '실질금리 상승' 등 2025년 전망은 반드시 좋지 않다.
전 세계 주식시장 시가총액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미국 주식이 상승하느냐, 하락하느냐에 따라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은 틀림없을 것이다. 그 미국 주식의 주가 예상을 대기업 미디어나 증권회사의 리포트를 보면, 예를 들면, 대기업 증권회사 「골드만 삭스」의 데이빗·코스틴 씨는, 「S&P500」의 2025년 말을 6500(현재치는 5842.91, 2025년 1월 14일)으로 예상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동사 제일의 약세파라고 일컬어지고 있다(블룸버그 「S&P 500종은 2025년 말까지 6500으로」, 2024년 11월 19일).
그렇다고 해도, S&P500 주가지수의 「실질 PER(주가 수익률)」는, 최근에 37배(경제학자 로버트·쉴러 씨 산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의 2021년 12월에 육박하는 기세로, 이 높은 수준은 IT버블기 이외에는 없다, 라고 보도되고 있다.
■ 미국 주식은 역사적으로 비교적 고등감
게다가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 의하면, 미국의 가계가 보유하는 총자산 중의 주식의 비율을 나타내는 「주식 비율」은 「19.6%(2024년 9월 현재)」. 황금의 60년대의 최종기에 해당하는 1968년 12월 이래의 최고 수준이라고 한다(닛케이 QUICK 뉴스 「지금은 위험한 미국주에 장기투자 미 개인 보유 「19%」의 벽」, 2025년 1월 14일 전달). 미국 주식에는, 역사적으로 볼 때 비교적 비싸다는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 들어 주가가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도 있고, 미국 주식의 상대적 강세를 지적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 주가를 예상하기는 어려우니 너무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을지 몰라도 NISA 등을 통해 미국의 S&P500이나 올컨트리로 불리는 세계 주가지수에 투자하고 있는 사람은 어쩌면 내년은 힘든 한 해가 될지도 모르는 셈이다.
그렇다고 해서, 「적립 NISA」를 사용한 적립 투자라면, 주가의 하락에 의해서 적은 금액으로 많은 양을 살 수 있기 때문에, 길게 보면 문제는 적을 것이다. 주가가 떨어졌다고 허겁지겁 매도하지는 않는 것이다.
또 크게 출렁인 변동폭이 높은 시장이 됐을 때는 일반 NISA로 불리는 성장투자 틀을 사용해 적립하고 있는 투자신탁에 추가 투자하는 방법도 있다. 투자 타이밍은 매우 어렵지만 시장 변동폭에 따라 대응하는 것도 방법이다.
■ 일본 주가는 최고치 경신? 달러-엔 엔화 약세 추세는 더 진행?
한편 일본 주식이지만 1월 23일~24일 열리는 일본은행의 금융정책결정회에서는 금리 인상이 있을지 모른다는 억측이 흘러나오고 있다. 1월 금리 인상이 없더라도 2025년에는 일본 금리는 서서히 오른다고 생각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 금리가 오르지 않으면 환율이 엔화 약세로 크게 흔들리게 된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는 강한 달러를 원하기 때문에 그 경향은 점점 강해질 것이다.
환율 예측도 최근에는 AI(인공지능)가 예상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지만 2025년의 포인트는 2024년 7월에 매긴 최고치인 1달러=162엔이라는 엔화 약세 수준을 웃돌 것인가 하는 점일 것이다. 2025년에는 높은 곳에서 165엔이 넘는 엔화 약세를 예상하는 전문가도 있지만, 반대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따라 달러가 싸지면 145엔 정도로 엔고가 진행될 것으로 예측하는 전문가도 있다.
어느 쪽이든, 긴 안목으로 보면 엔화는 하락해 가는 것은 틀림없다. 왜냐하면, 일본 정부의 엔의 가치를 낮추는 정책이 눈에 띄기 때문이다. 2025년도의 일반 회계에서도, 114조엔의 세출이 각의 결정되고 있지만, 그만큼 엔의 가치가 또 하락한다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 최종적으로는, 2029년까지 1달러=180엔을 예측하는 AI도 등장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는, 2025년의 투자에서도, 외화 표시로의 운용이 선택사항에 들어온다.
한편 닛케이평균주가의 주가 예측을 살펴보면 증권사들은 거의 예측을 발표하지 않고 있으며 확실한 것은 미국 주가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와 방위비 문제로 일본 경제가 어느 정도까지 영향을 받을지 쉽게 판단할 수 없을 것 같다. 그렇다고는 해도, 일본의 경영자 20명에게 들은 2025년말의 주가 수준에서는, 대부분의 경영자가 2024년에 매긴 종가 베이스의 최고가 4만 2224엔을 갱신한다고 대답하고 있다(니혼게이자이신문, 2025년 1월 1일 「닛케이 평균주가, 90%가 「최고가 갱신」경영자 20명 예상」).
또 저명한 전략가 등도 4만 3000엔에서 4만 6000엔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 등 모두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다. 연말까지 사상 최고치를 넘은 레벨로 추이할지는 미묘하지만, 일본주도 전문가는 대체로 호조라고 보고 있는 것 같다.
단지, 이것도 미국 주식 나름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원래 2025년의 일본에는 「3개의 '올리기'」가 임박했다고, 노무라종합연구소가 「세계 속의 일본」에서 지적하고 있다. 3개라고 하는 것은 「가격 인상」 「임금 인상」 「금리 인상」이 된다. 이 과제를 클리어함으로써, 일본 경제가 보통의 경제로 성장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 투자대상으로 무엇을 선택해야 하나
이것들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일본 경제가 어느 정도 순조롭게 성장해 갈 필요가 있는데, 그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은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에 달렸다고 해도 좋을지 모른다. 투자 대상으로서 일본주를 선택하는 사람은 이러한 점을 고려해, 개별 종목이나 투자신탁을 선택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단순히, 닛케이 평균주가에 연동하는 ETF나 투자신탁, 라고 하는 것에 투자하는 방법보다, 금리인상의 혜택을 받는 은행주나 트럼프 관세와는 무연의 섹터에 투자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편이 좋을지도 모른다. 구체적인 섹터로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미쓰이 스미토모 트러스트·에셋·매니지먼트·마켓 리포트, 2024년 11월 19일부터).
<플러스 영향>
● 금융
● 자본재·서비스
● 정보기술
<마이너스 영향>
● 일반소비재·서비스
● 공익사업
2025년 투자환경을 고려했을 때 역시 가장 큰 임팩트는 트럼프 대통령의 등장일 것이다. 게다가 그는 캐나다를 미국으로 통합한다든지, 그린란드를 미국이 사겠다든지 하는 기상천외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는 지금까지의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 주식시장이나 채권시장 같은 정통 금융시장에만 투자했다면 리스크가 높은 자산운용이 될 수도 있다.
그러고 보면 2024년 크게 오른 금값과 암호자산 역시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계속해서 2025년에도 유력한 투자 상품이라고 해도 좋을지 모른다.
예를 들어, 금 가격은 사상 최대급의 리턴을 기록했다. 약 27% 상승해 1 트로이 온스=2800달러를 순간적이라고는 해도 넘었다. 이는 S&P500 상승률을 25% 이상 웃돌았으며 자스닥종합지수 상승폭에 대해 30%를 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JP모건과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애널리스트 등은 모두 목표가를 1트로이온스=3000달러로 잡고 있다.
■ 금이 강한 배경 사정
그 배경에는, 인플레이션이 가라앉고 있기 때문에 장래적으로 금리 저하가 예상되어 지정학적인 리스크의 고조가 있다. 더욱이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금 보유량을 높이고 있으며, 특히 중국 정부의 금 보유량은 2008년 이후 3배 남짓으로 증가하고 있다. 조사기관인 월드골드카운슬은 중앙은행의 29%가 향후 1년간 금 보유량을 늘릴 의향이라고 발표하고 있다.
더 중요한 것은 트럼프 행정부가 내놓는 여러 정책의 영향을 '돈은 가장 받기 어렵다'고 여긴다는 점이다. 금 이외의 귀금속이나 통화는 무역전쟁에 취약해 인플레이션 등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 금만큼은 무역이 혼란스러워도 영향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지정학 리스크 등 트럼프 행정부가 가져올 혼란에도 금은 강할 것이다.
한편, 트럼프 씨가 대통령 선거에서 큰 빚을 만들었다고 말해지고 있는 「암호 자산」도, 2025년은 큰 고비가 되는 1년이 될지도 모른다. 특히 비트코인은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했을 때 처음으로 1비트코인(BTC)=10만달러(약 1570만엔) 고지를 돌파해 2024년 한 해 동안 두 배 이상 가격이 됐다. 이 경향이 2025년에도 계속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큰 가능성은 생각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공약으로 미국을 '지구상 암호자산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대선 기간 중 자신을 암호자산의 지지파이자 옹호파로 규정하고 주식이나 채권과는 구별하는 규제안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전략적 비트코인의 준비금을 창설한다고 하는 생각조차 표명하고 있다(월스트리트 저널, 「암호자산, 2025년은 어떻게 움직이는 미 신정권은 지지파」, 2025년 1월 6일).
2024년에는 비트코인 가격에 연동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출범하면서 시세 상승을 뒷받침했다. 또 월가의 암호자산 비판파들이 속속 지지파로 전환하고 있고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CEO를 맡고 있는 래리 핑크도 방향을 틀어 i셰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를 만들었고, 이어 11월에는 비트코인 옵션 거래도 시작했다.
■ 트럼프 대통령 정책에 따라 폭락 가능성도
그렇다고 해도, 암호자산의 가격 움직임은 항상 거칠다. 2025년 말까지 가볍게 1BTC=20만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문가도 있고,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완화책이 기대에 어긋나면 폭락할 수도 있다. 많은 돈을 한꺼번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금이나 비트코인은 적금으로 쌓아가는 것이 가장 좋을지도 모른다. 특히, 비트코인과 같은 가격변동이 심한 금융상품은, 예를 들어 하루 500엔씩 구입해 가는 등의 구입 방법도 있다.
2025년의 금융 마켓을 대충 부감해 왔지만, 정리하면 다음과 같은 포인트가 된다고 생각해도 좋다.
① 트럼프 정권 탄생의 영향을 확인하다
② 미국 주식에는 비교적 높은 감이 있다
③ 일본 주식은 최고치 경신 가능성도 있지만 미국 나름
④ 트럼프 정책에 좌우되지 않는 금융상품에도 투자
⑤ 암호자산은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완화로 크게 상승?
⑥ 시장의 급등락에 대비한다!
절세 효과가 있는 NISA나 iDeCo와 같은 적립형 투자는, 이러한 시장 변동에는 강한 금융 상품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주식 폭락 위험 등이 단기간에 영향을 받지만 싼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그 한편, 금이나 비트코인은 절세 효과도 적고, 단기간의 운용이 되지만, 분산 투자라는 의미에서는 추천일지도 모른다. 하나의 금융 상품에 집중 투자하는 것은, 파란을 포함한 2025년은 그다지 추천할 수 없다.
이와사키 히로미쓰 : 경제 저널리스트
https://news.yahoo.co.jp/articles/c171d4364aecf611071a3a4b349c78ee937c5019?page=1
日本人が不安定な社会で「自分の財産」を守る方法…トランプ大統領の再登場で心配される2025年
1/19(日) 6:02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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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洋経済オンライン
(写真:12345maki/PIXTA)
1月20日にはトランプ米大統領が再登場して、世界的な安全保障や経済、金融、貿易の常識が大きく転換されようとしている。そんな状況の中で、2025年の株式市場や債券市場はどうなるの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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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年にスタートした新型NISAでは、数多くの人が海外の株式に投資する投資信託などに投資したが、今年もこのままでいいのか……。あるいは大きなトレンドの転換があるのか……。
さらに、2024年に大きく上昇した金価格やビットコインなどの暗号資産はどうなるのか。日本の投資家がこの1年、どんな投資先を選択すれば、自分の財産を守れるのか……。さまざまな証券会社やメディアの予想をベースに考えてみたい。
■アメリカ株はそれほど上昇しない?
さまざまな予測を見てわかるのは、2025年が「難しい年である」ということだ。その最大の理由が「ドナルド・トランプ新大統領」の誕生だ。これまで、世界はアメリカ株の「マグニフィセント7」と呼ばれるIT産業を中心に、NVIDIAなどのAI関連、半導体関連の産業に投資しておけばよかった。「Google」「Apple」「Meta Platforms」「Amazon」「Microsoft」そして「Tesla」「NVIDIA」の7社が、アメリカ株だけではなく世界中の株式市場を牽引してきた、といっていい。
しかし、トランプ大統領がどんな政策を打ち出してくるのかによって、その状況は大きく変わるかもしれない。昨年、マグニフィセント7のパフォーマンスは、S&P500指数の銘柄を約34%上回った。しかし、今年もそれが続くとは限らないのだ。中には、マグニフィセント7の株価上昇率は、S&P500全体の10%未満の乖離(上昇)に落ち着くのではないか、と予想する専門家も多い。株式市場にとってマイナス要因となる「実質金利の上昇」など、2025年の見通しは必ずしよくない。
世界の株式市場の時価総額の約半分を占めるアメリカ株が、上昇するのか、下落するのかによって、世界中の投資家に影響が出るのは間違いないだろう。そのアメリカ株の株価予想を大手メディアや証券会社のレポートを見ると、例えば、大手証券会社「ゴールドマンサックス」のデービット・コスティン氏は、「S&P500」の2025年末を6500(現在値は5842.91、2025年1月14日)と予想して注目を集めた。同氏は同社きっての弱気派といわれている(ブルームバーグ「S&P500種は2025年末までに6500に」、2024年11月19日)。
とはいえ、S&P500株価指数の「実質PER(株価収益率)」は、直近で37倍(経済学者ロバート・シラー氏算出)、ロシアのウクライナ侵攻直前の2021年12月に迫る勢いで、この高水準はITバブル期以外にはない、と報道されている。
■アメリカ株は歴史的な割高感
さらに、FRB(連邦準備制度理事会)によれば、アメリカの家計が保有する総資産のうちの株式の割合を示す「株式割合」は「19.6%(2024年9月現在)」。黄金の60年代の最終期に当たる1968年12月以来の最高水準だそうだ(日経QUICKニュース「いまは危ない米株に長期投資 米個人保有『19%』の壁」、2025年1月14日配信)。アメリカ株には、歴史的に見て割高感があるということだ。
トランプ政権になって株価はもっと上がると予想する人もいれば、アメリカ株の割高感を指摘する人もいるということだ。株価の予想は難しいから、あまりあてにしないほうがいいかもしれないが、NISAなどを通じてアメリカの「S&P500」や「オールカントリー」と呼ばれる世界の株価指数に投資している人は、ひょっとしたら来年は厳しい1年になるかもしれないわけだ。
とはいえ、「つみたてNISA」を使った積立投資であれば、株価の下落によって少ない金額で多くの量を買えるので、長い目で見れば問題は少ないはずだ。株価が下がったからといって、慌てて狼狽売りはしないことだ。
また、大きく乱高下したボラティリティー(変動幅)の高い市場になったときには、一般NISAと呼ばれる「成長投資枠」を使って、積み立てている投資信託に追加投資する方法もある。投資のタイミングは非常に難しいが、市場の変動幅に応じて対応するのも一つの方法だ。
■日本株は最高値更新? ドル円の円安傾向はさらに進む?
一方の日本株だが、1月23日〜24日に行われる日本銀行の金融政策決定会合では、利上げがあるかもしれないという臆測が流れている。1月の利上げがなくても、2025年には日本の金利は徐々に上がっていくと考えたほうがよさそうだ。金利が上がらないと、為替が円安に大きく振れることになる。とりわけ、トランプ政権は強いドルを望んでいるから、その傾向は、ますます強くなるはずだ。
為替の予測も、最近はAI(人工知能)が予想するケースが多くなっているが、2025年のポイントは、2024年7月につけた最高値の「1ドル=162円」という円安の水準を上回るのかどうか、というところだろう。2025年では高いところで165円を超える円安を予想する専門家もいるが、逆にトランプ政権の政策によってドルが安くなれば、145円程度にまで円高が進むと予測する専門家もいる。
どちらにしても、長い目で見れば円は安くなっていくことは間違いない。なぜなら、日本政府の円の価値を下げる政策が目立つからだ。2025年度の一般会計でも、114兆円の歳出が閣議決定されているが、それだけ円の価値がまた下落すると考えたほうがいい。最終的には、2029年までに1ドル=180円を予測するAIも登場している。そういう意味では、2025年の投資でも、外貨建てでの運用が選択肢に入ってくる。
一方、日経平均株価の株価予測を調べると、証券会社はほとんど予測を発表しておらず、はっきりしているのはアメリカの株価次第だということだ。トランプ政権の関税や防衛費問題で、日本経済がどの程度まで影響を受けるのか、簡単には判断できそうもない。とは言え、日本の経営者20人に聞いた2025年末の株価水準では、大半の経営者が2024年につけた終値ベースの最高値4万2224円を更新すると答えている(日本経済新聞、2025年1月1日「日経平均株価、9割が『最高値更新』経営者20人予想」)。
また、著名なストラテジストなども4万3000円から4万6000円に達するとみていると報道されるなど、いずれも史上最高値を超えている。年末まで史上最高値を超えたレベルで推移するかどうかは微妙だが、日本株も専門家はおおむね好調だとみているようだ。
ただ、これもアメリカ株次第といっていいだろう。そもそも2025年の日本には「3つの『上げ』」が迫っていると、野村総合研究所が「世界の中の日本」で指摘している。3つと言うのは「値上げ」「賃上げ」「利上げ」になる。この課題をクリアすることによって、日本経済が普通の経済に成長できると指摘する。
■投資対象として何を選んだらいいのか
これらを達成するには、日本経済がある程度順調に成長していく必要があるのだが、そのカギを握っているのはアメリカのトランプ政権次第といっていいかもしれない。投資対象として、日本株を選ぶ人はこうした点を考慮に入れて、個別銘柄や投資信託を選ぶ必要があるだろう。
単純に、日経平均株価に連動するETFや投資信託、といったものに投資する方法よりも、利上げの恩恵を受ける銀行株やトランプ関税とは無縁のセクターに投資する方法を選んだほうがいいのかもしれない。具体的なセクターとしては次のようなものがある(三井住友トラスト・アセット・マネジメント・マーケットレポート、2024年11月19日より)。
<プラス影響>
●金融
●資本財・サービス
●情報技術
<マイナス影響>
●一般消費財・サービス
●公益事業
2025年の投資環境を考えたときに、やはり最大のインパクトはトランプ大統領の登場だろう。しかも彼はカナダをアメリカに統合するとか、グリーンランドをアメリカが買うといった奇想天外な政策を打ち出している。そういう意味では、これまでの常識が通用しない。株式市場や債券市場といったオーソドックスな金融マーケットだけに投資していたのでは、リスクが高い資産運用になってしまうかもしれない。
そう考えると、2024年には大きく値上がりした金価格と暗号資産にも、やはり注目せざるをえない。引き続き2025年も有力な投資商品と言っていいかもしれない。
例えば、金価格は過去最大級のリターンを記録した。約27%上昇し1トロイオンス=2800ドルを瞬間的とはいえ超えた。これは、S&P 500の上昇率を25%以上も上回っており、ジャスダック総合指数の上昇幅に対して30%を超える水準となった。JPモルガンやゴールドマンサックス、シティグループのアナリストなどは揃って目標価格を1トロイオンス=3000ドルとしている。
■金が強い背景事情
その背景には、インフレが収まりつつあるため将来的に金利低下が予想され、地政学的なリスクの高まりがある。さらに世界中の中央銀行が金の保有量を高めており、とりわけ中国政府の金保有量は2008年以降、3倍余りに増加している。調査機関のワールドゴールドカウンシルは中央銀行の29%が、今後1年間に金の保有量を増やす意向だと発表している。
さらに大切なことは、トランプ政権が打ち出すさまざまな政策の影響を「金は最も受けにくい」と思われていることだ。金以外の貴金属や通貨は、貿易戦争に弱く、インフレなど大きな痛手を被る可能性がある。金だけは、貿易が混乱してもその影響が抑えられるだろうと言われている。地政学リスクなど、トランプ政権のもたらす混乱にも金は強いはずだ。
一方、トランプ氏が大統領選挙で大きな借りを作ったと言われている「暗号資産」も、2025年は大きな節目となる1年になるかもしれない。とりわけビットコインは、トランプ氏が大統領選で勝利したときに、初めて1ビットコイン(BTC)=10万ドル(約1570万円)の大台を突破し、2024年1年間で2倍以上の価格になった。この傾向が2025年も継続するのかどうかは定かではないが、大きな可能性は考えられる。
トランプ大統領は、選挙の公約でアメリカを「地球上の暗号資産の首都」にすると約束。さらに大統領選挙期間中、自身を暗号資産の支持派であり、擁護派であると位置づけ、株式や債券とは区別する規制案に取り組むと表明。戦略的ビットコインの準備金を創設するといった考えさえ表明している(ウォールストリートジャーナル、「暗号資産、2025年はどう動く米新政権は支持派」、2025年1月6日)。
2024年は、ビットコインの価格に連動する上場投資信託(ETF)がスタートし、相場の上昇を後押しした。また、ウォール街の暗号資産批判派が次々と支持派に転換しており、資産運用大手のブラックロックのCEOを務めているラリー・フィンク氏も方向転換し、「iシェアーズ・ビットコイン・トラストETF」を立ち上げ、さらに11月にはビットコインのオプション取引も開始した。
■トランプ大統領の政策次第で暴落の可能性も
とはいえ、暗号資産の値動きはつねに荒い。2025年末までに軽く1BTC=20万ドルを超える可能性があるとする専門家もいれば、トランプ政権の規制緩和策が期待はずれに終われば暴落する可能性もある。大量のお金を一気に投資するのではなく、金やビットコインは積み立てで貯めていくのが一番いいのかもしれない。特に、ビットコインのような値動きの激しい金融商品は、たとえば1日500円ずつ購入していくといった購入方法もある。
2025年の金融マーケットをざっと俯瞰してきたが、まとめると次のようなポイントになると考えていい。
①トランプ政権誕生の影響を見極める
②アメリカ株には割高感がある
③日本株は高値更新の可能性もあるがアメリカ次第
④トランプ政策に左右されない金融商品にも投資
⑤暗号資産はトランプ政権の規制緩和で大きく上昇か?
⑥市場の乱高下に備える!
節税効果のあるNISAやiDeCoのような積立型の投資は、こうした市場変動には強い金融商品だ。長期的に見れば、株式の暴落リスクなどは短期間では影響を受けるものの、安い価格で株式を購入できるチャンスでもある。
その一方で、金やビットコインは節税効果も少なく、短期間の運用になるものの、分散投資という意味ではお勧めかもしれない。1つの金融商品に集中投資するのは、波乱含みの2025年はあまりお勧めできない。
岩崎 博充 :経済ジャーナリ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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