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임금교섭도 중요하지만 교섭해서 임금, 수당 조금 오르니 복지가 좋아졌으니 일을 더 해야 한다는 학교 관계자들이 있습니다. 업무보조비 받게 되면 일이 얼마나 더 넘겨 받게 될까 싶습니다. 옆학교 비교당하면서요. 업무관련해서 교육청에서는 학교 상황에 따라 학교장 재량을 내세웁니다. 이제는 지금 하고 있는 업무가 행정실 고유업무인지, 교무실 고유업무인지도 분간이 가지 않습니다. 서로 돕는거 좋습니다. 하지만 지원 정도까지이지 업무를 넘겨버리면서 각자 부서의 고유업무 중 일부는 그 경계선이 모호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청과 제대로 의견이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청 공문이 아니고서야 노조에서 오는 공문이 효력이 크지 않는 게 현실이니까요.
업무의 고통에도 신경써주면 좋겠는데 그저 개인적인 생각으론 교섭, 파업해서 임금 인상됐고, 명절휴가비 인상됐고, 유급휴일수 늘어나고, 가족돌봄 휴일 생겼으니 등등 임금 인상, 복지가 전보다는 좋아진것을 내세워서 업무에 관한 고통을 외면하고 덮으려는 걸로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이제 그만 댓글 달려다가 이왕 다는거 한번 더 답니다. 본문 내용에서 교섭 적용 대상이 조합원이라고 되어 있는게 있던데 수정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솔직히 교섭이 이뤄지면 적용대상이 조합원이 아니라 비조합원들까지 포함한 교육공무직들일텐데 왜 마치, 조합원들만 대상이 되는것처럼 해놓았나 싶습니다.
@최강drummer좋은게 있으면 교육공무직들 다함께 하는 것도 좋지만 사실 조합비 내는 입장으로써 비조합원들은 가만있으면 처우개선이 되는 상황인데다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카페에서 탈퇴양식 요구하는 게시글 보면, 탈퇴해도 어차피 처우개선 나도 해당이 될텐데 그냥 탈퇴하고 나중에 정 필요하면 다시 노조가입할까?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이럴수록 노조의 중요함을 알려 노조 가입의 권유하라고 하는데 안그래도 있는 회원들 나가는 마당에다가 가입 안한다고 해서 당장 그들이 불편함을 느낄것이 없으니 권유를 한다고 해도 넘어오는 경우가 잘 없는것 같습니다.
첫댓글 임금교섭도 중요하지만 교섭해서 임금, 수당 조금 오르니 복지가 좋아졌으니 일을 더 해야 한다는 학교 관계자들이 있습니다. 업무보조비 받게 되면 일이 얼마나 더 넘겨 받게 될까 싶습니다. 옆학교 비교당하면서요. 업무관련해서 교육청에서는 학교 상황에 따라 학교장 재량을 내세웁니다. 이제는 지금 하고 있는 업무가 행정실 고유업무인지, 교무실 고유업무인지도 분간이 가지 않습니다. 서로 돕는거 좋습니다. 하지만 지원 정도까지이지 업무를 넘겨버리면서 각자 부서의 고유업무 중 일부는 그 경계선이 모호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청과 제대로 의견이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청 공문이 아니고서야 노조에서 오는 공문이 효력이 크지 않는 게 현실이니까요.
업무의 고통에도 신경써주면 좋겠는데 그저 개인적인 생각으론 교섭, 파업해서 임금 인상됐고, 명절휴가비 인상됐고, 유급휴일수 늘어나고, 가족돌봄 휴일 생겼으니 등등 임금 인상, 복지가 전보다는 좋아진것을 내세워서 업무에 관한 고통을 외면하고 덮으려는 걸로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이제 그만 댓글 달려다가 이왕 다는거 한번 더 답니다. 본문 내용에서 교섭 적용 대상이 조합원이라고 되어 있는게 있던데 수정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솔직히 교섭이 이뤄지면 적용대상이 조합원이 아니라 비조합원들까지 포함한 교육공무직들일텐데 왜 마치, 조합원들만 대상이 되는것처럼 해놓았나 싶습니다.
모두 맞는 말이라 생각됩니다만.. 조합을 대표하여 조합원 의견을 대변하는 자리라 용어 사용에 있어 '조합원'이라 칭할 뿐.. 막상 적용되는 공문이나 취업규칙, 단체협약서에서는 조합원과 비조합원을 구분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비조합원이 조합의 활동을 비판할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네요.
@최강drummer 좋은게 있으면 교육공무직들 다함께 하는 것도 좋지만 사실 조합비 내는 입장으로써 비조합원들은 가만있으면 처우개선이 되는 상황인데다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카페에서 탈퇴양식 요구하는 게시글 보면, 탈퇴해도 어차피 처우개선 나도 해당이 될텐데 그냥 탈퇴하고 나중에 정 필요하면 다시 노조가입할까?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이럴수록 노조의 중요함을 알려 노조 가입의 권유하라고 하는데 안그래도 있는 회원들 나가는 마당에다가 가입 안한다고 해서 당장 그들이 불편함을 느낄것이 없으니 권유를 한다고 해도 넘어오는 경우가 잘 없는것 같습니다.
특수운영직군도 차별없는 근속수당 지급해주세요!!!
전산실무원 자격수당이 왜 비근무방학때는 기본급에 맞춰 줄어드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방학때에도 자격수당은 통상기본급으로 계산되서 1년동안 똑같은금액으로 지급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