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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비젼(마른 뼈의 환상)
에스겔 37:1-28(구p.1209) 찬송 195장 / 사도신경 / 찬송 206장 20240621
오늘도 에스겔서 37장에 기록된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우리가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여러분 이 에스겔서 37장 말씀에는 에스겔서에서 하나님의 뜻이 제일 잘 드러나 있는 회복에 대한 그림언어가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에스겔이 본 환상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이 에스겔서 37장 말씀에 나오는 골짜기의 마른 뼈의 환상은 너무나 유명한 이야기 입니다.
하나님께서 말로 하면 잘 기억하지 못할 것 같아서,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림으로 보여 주었기 때문에 이것을 비전(Vision)이라고 말합니다. 눈으로 보는 이스라엘의 미래의 모습입니다.
이스라엘의 회복을 통해 죄인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을 환상과 그림으로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죽음에서 생명으로, 생명에서 영생으로 가게 되는 이 하나님의 구원을, 마른 뼈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군대가 되는 모습으로 설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1절 말씀에 보시면, 하나님께서 골짜기에 가득한 마른 뼈들을 보여 주시면서 에스겔에게 질문을 합니다.
여러분 3절 말씀에 보시면, “이 뼈들이 능히 살수 있겠느냐?” 죽은 자들이 스스로 살겠느냐? 이 말은 죄인들이 스스로 구원을 받겠느냐? 하는 질문입니다.
불가능하다는 것을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죽은 자들은 스스로 살수가 없습니다. 그처럼 죄인들은 스스로 구원을 할 수 없습니다. 이 죄인들을 구원을 하는 것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5절-6절까지 말씀에 보시면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넣으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또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하셨다 하라”라고 말씀합니다.
여러분 스스로 살 수 없는 마른 뼈들에게 생기를 넣어 주면, 살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살아나리라”
신약의 표현대로 하면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7절 말씀에 보시면, 이 에스겔이 골짜기에 있는 뼈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을 할 때 뼈들이 서로 연결 되어지고,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고, 가죽이 덮히게 됩니다.
그리고 생기를 향하여 대언을 하고, 이 생기가 들어가게 될 때 “곧 살아나서 일어서게 되는데 극히 큰 군대가 되었다”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마른 뼈에 생기를 불어 넣을 때 살아나게 됩니다.
이 생기는 영이라는 말입니다. 성령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영혼이 없는 몸이 죽은 것처럼, 살과 육체만으로 살아갈 때 살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처음 사람을 만드실 때 흙으로 사람을 만드셨지만 살아 있는 존재가 아니었습니다.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을 때 생령이 되었다! 살아있는 존재가 되었다! 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흙으로 된 육체만 가지고는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성령을 통해 다시 태어나게 될 때, 영생의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은 성령의 사역을 그림으로 보여 주는 것입니다.
에스겔서 36장에 이런 성령의 사역을 말씀하셨다면, 이것을 그림으로 보여 주신 것이 바로 에스겔서 37장의 말씀입니다. (신약에서는 요한복음 14장에 성령의 사역을 말씀하시고, 요한복음 15장에 나오는 포도나무 비유를 통해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이 내용은 에스겔서 36:26절-27절의 말씀을 그림으로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영이 내 속에 들어가서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하나님의 율법, 말씀을 행하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을 그림으로 설명하면 마른 뼈에 생기가 들어가면 하나님의 큰 군대가 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11절 말씀부터 이 환상에 대한 것을 해석하고 설명을 해 줍니다.
여러분 11절 말씀에 보시면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 되었다 하느니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죄함으로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온 것은 죽어서 무덤에 들어온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70년이 지나고 나면 하나님께서 “이 무덤을 열고 내 백성을 나오게 하여 이스라엘로 돌아오게 하겠다”라고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12절 말씀에 보시면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이 마른 뼈가 살아나는 것은 이 이스라엘이 바벨론에서 다시 돌아올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 생기가 뭐냐 하면? 바로 성령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성령이 너희 속에 있어서 살아있는 존재가 되게 하겠다! 거듭난 자로 새로운 삶을 살게 하겠다! 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14절 말씀에 보시면
“내가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가 살아나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국 땅에 두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이 마른 뼈와 같이 죽은 자들은 스스로 살아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말씀을 순종하는 자로 다시 살게 하실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15절부터 나오는 말씀 입니다.
여러분 16절 말씀에 보시면, 하나님께서는 막대기를 두 개를 가져와서 하나는 “유다”라고 쓰고 또 하나는 “이스라엘 자손”이라고 쓰라고 말씀을 합니다.
그리고 이 막대기가 이제는 하나가 된다고 말씀을 합니다. 이스라엘 나라가 회복이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17절 말씀에 보시면
“그 막대기들을 서로 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이렇게 두 개의 막대기가 하나가 된다는 것은 남쪽과 북쪽으로 나눠졌던 나라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게 되면 한 나라가 될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22절 말씀에 보시면
“그 땅 이스라엘 모든 산에서 그들이 한 나라를 이루어서 한 임금이 모두 다스리게 하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아니하며 두 나라로 나누이지 아니할지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이스라엘을 나눈 것은 솔로몬 때 우상을 섬겼기 때문에 경고 하실려고 남쪽과 북쪽으로 나라를 둘로 나누었던 것입니다. 이제는 바벨론에서 그 우상들을 섬긴 죄를 회개하고 말씀으로 정결하게 될 때 이스라엘이 하나가 되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을 다스리게 될 것이라고 말씀을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 24절-25절까지 말씀에 보시면
“다윗이 왕이 되고, 한 목자가 내 규례와 율례를 행함으로 약속의 땅 하나님의 기업의 땅에서 자자손손 영원히 거주하게 될 것이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이것이 다윗의 후손으로 오는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가 이루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회복시키시고, 다시 돌아오는 이유는 결국 이 이스라엘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심으로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이 땅에 있는 모든 사람들과 언약함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결국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26절 말씀에 보시면 “내가 그들과 평화의 언약을 세워 영원한 언약이 되게 하고 또 그들을 견고하고 번성하게 하며 내 성소를 그 가운데에 세워서 영원히 이르게 하리니 / 내 처소가 그들 가운데에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예수님을 통해 죄를 사하고 이 죄사함 받은 자들과 새로운 언약, 평화의 언약을 맺음으로 이 땅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시는 것”여러분 이것이 바로 구원입니다.
오늘 이 에스겔서 37장 말씀에는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그림으로 보여 주는 것입니다.
“마른 뼈가 살아나는 모습을 통해, 이스라엘이 바벨론에서 회개함으로 이스라엘 나라가 회복이 되고 이 회복된 이스라엘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오심으로 이 땅에 있는 모든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것을”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도 이런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구원을 받고,ㅡ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입니다.
여러분 이 땅에 구석 구석에 많은 교회들이 세워지고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은 하나님께서 이미 계획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나라를 봐도 시골이나 산골이나 어디를 가도 구석 구석에 교회가 세워져 있습니다. 지구촌 구석 구석 오지에도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보내어서 이 교회를 세우게 하십니다. 여러분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계획이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여러분 대구샤론교회도 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교회가 될 때 복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여기 앉아서 예배하는 것도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은혜라는 것입니다. 그 은혜를 받아 누리는 것이 바로 복인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많은 교회를 세워주시고 많은 사람들을 구원한 것은 이 은혜와 복을 좀 받아 누리라고 우리를 부르신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구원받은 성도라고 하면서 이런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계획과 하나님의 은혜를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게 되면, 교회에 다니면서 이 복을 받지를 못하고 세상 사람과 조금도 다르지 않는 살면서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심판을 받는 그런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교회 안에 알곡도 있지만 가라지도 있다, 또 교회 안에 양도 있고 염소도 많이 있다! 라고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같은 우리에 있으면서 양은 주인의 음성을 알아 듣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며 은혜를 누리는 삶을 살겠지만, 염소는 늘 하나님을 대적하고 성도들을 괴롭히는 그런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 내가 양과 염소를 가려내겠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태복음 13:24절-30절까지 말씀에 보시면, 알곡과 가라지의 비유를 통해, 또 마태복음 25:32절-46절까지 말씀에는 양과 염소의 비유를 통해 이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알곡과 가라지를 양과 염소를 판단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반드시 가려 내시겠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늘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내가 하나님의 백성인지를 늘 확인하고 점검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내가 마른 뼈와 같은 인생이었지만 다시 살아나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면, 생기와 같이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아 순종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 하나님 나라의 복을 받아 누리면 소망가운데 살아가고 있는지 늘 점검하시고 성령의 충만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내가 하나님의 언약대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면,
이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깨달아 순종함으로 하나님 나라의 복을 받아 누리며 은혜의 삶, 축복의 삶,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기도문
합심기도
1. 오늘도 하나님의 백성답게 하나님과 동행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2.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회와 가정과 자녀들의 믿음을 위해서
3. 개인의 기도제목을 따라 기도하고 오늘 하루 삶을 또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