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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랜만에 찾은 짧은 능선
동송읍 롯데리아 앞-철원여중고교-매바위-금학산(△946.9)-서능선-대소라치-보개봉 보개지맥 분기봉(약749)-고대산(△831.8)-2코스-신탄리역 앞
거리 : 12km
소재지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철원읍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연천군 신서면
도엽명 : 철원
2023년 10월1일 (일) 맑음
단풍 본인 2명
한북정맥에서 분기한 한탄강 서쪽 울타리인 왕재지맥이 철원군 철원읍에 이르러 남쪽으로 내 보낸 차탄천의 동쪽 울타리가 보개지맥이며 보개지맥에서 북쪽으로 분기한 능선에 고대산이 있고 이 능선은 차탄천으로 그 맥을 다하는 짧은 능선이다
금학산과 고대산은 일반등산로가 잘 만들어져 있고 금학산 정상에서 대소라치로 내려서는 능선에도 뚜렷한 등산로인데 예전 軍부대를 잇는 모노레일 옆으로 잘 만들어진 등산로를 따라 대소라치까지 표고차 약440m를 줄이며 내려선 후 다시 보개지맥 분기봉까지 표고차 약250m를 줄이며 오르면 고대산 정상까지 북서쪽으로 이어지는 능선 완만하게 오름이다
금학산 고대산 몇 차례 올라본 곳이고 금학산-고대산을 잇는 산행도 오래 전 해본 경험이 있는데 요즘 갈만한 곳 없으니 다 예전에 다녀본 코스를 다시 찾는 경우다
당초 금학산 정상에 올라서서 남쪽 용정산을 거치는 짧은 능선을 생각했지만 너무 짧아 대소라치-지장봉을 거쳐서 적당한 곳으로 하산할까 생각했지만 막상 금학산 정상에 오르니 오랜만의 산행인 단풍이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 이 코스로 선회한다
나야 동서울터미널에서 동송행 버스를 이용하면 되지만 양주에 거주하는 단풍이 동두천역에서 백마고지역으로 향하고 백마고지역에서 동송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한다기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지도 모르고 같이 이용하다보니 산행출발시간이 10시가 거의 다 되어가니 이렇게 늦은 시간에 산행시작해보기는 처음이다
▽ 동두천역 일찍 도착했지만 백마고지역 가는 버스 35분 정도 기다린다
▽ 동두천역 앞에서 1시간 이상 소요하며 백마고지역 도착했지만 역시 35분 이상 기다린다
▽ 동송읍 번화가에서 하차 후 우회전 금학산을 바라보며 도로를 따라 걷고
▽ 철원여중고를 우측으로 끼고 금학산 등산로 쪽으로 향한다
▽ 넓은 산책로를 따라 체육공원 쪽으로 오름이다
▽ 해발 250m 체육공원을 지나며 본격 등산로 오름 시작인데 그 예전과 달리 나무계단으로 잘 만들어진 등산로다
▽ 약310m 좌측으로 가면 마애불을 거처 오르는 등산로고 우리는 매바위 쪽으로 오르는데 금학산 정상2km지만 아주 가파른 능선이다
▽ 약370m 등산로에서 처음 벙커를 만나고 잠시 더 오른 의자에서 막초 휴식
▽ 바위들이 많이 밟히는 등산로는 곳곳에 밧줄들과 나무 계단들이다
▽ 약530m 지점 바위가 보이며 오르면 조망이 터지고
▽ 북쪽 약수동 골자기 너머 사진중앙 작은 봉우리는 보개지맥 수정봉(△498.9) 멀리 북한 땅 김일성고지 고암산(780.0)이 보인다
고암산은 북한 땅 강원도 철원군의 서북부 북면 외학리 산악동(山岳洞)에 위치한 산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고암산(高岩山)은 부의 북쪽 40리에 있다. 궁예 때에 진산(鎭山)으로 하였다"와 불우조에 "적석암(積石菴)은 고암산(高岩山)에 있다"는 기록이 있어 그 유래가 오래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여지도서」에도 "고암산(高巖山)은 부 북쪽 40리에 있는데 평강현 현산(峴山)에서 뻗어 와서 백악산(白岳山)의 주맥이 되었다 궁예 때에 진산으로 하였다"고 수록되어 있다
「해동지도」를 비롯한 고지도에는 부 북쪽 평강과의 경계에 고암산과 적석사(積石寺)가 빠짐없이 묘사되어 있고 높은 바위산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유래한 지명으로 보인다
궁예가 901년에 금학산을 진산으로 정하지 않고 고암산 아래 풍천원(楓川原)에 도읍을 정하였기 때문에 18년 만에 멸망하고 말았다는 도선국사의 예언이 전해오며「조선지지자료」에는 고암산(古岩山)이 철원군 북면 녹은족리(鹿隱足里)에 위치한 산곡명으로 되어 있다
산 부근에는 군사훈련장을 설치한 흔적과 군마(軍馬) 사육장으로 전해지는 성모루성이라 불리는 옛 성터가 남아 있다
지금은 휴전선 북쪽에 위치하며 김일성고지라고도 부른다
▽ 동송시가지 벌판 앞 낮은 △438.4m 능선과 그 뒤 중앙 대득봉(△628)의 대득지맥 그 좌측 멀리 북한 땅 오성산이다
▽ 위 조망터를 지나면 바로「매바위」다
▽ 약640m 가파른 바위지대 오름 계단시설이다
▽ 동송시가지와 철원평야 학저수지 저 뒤(사진 중앙) 북한의 왕재봉(△608.0) 서방산(△717.0) 두류봉(689) 그 우측 멀리 역시 북한의 오성산(1040.0) 사진 우측 앞 △438.4m 능선 뒤 길죽한 대득지맥 끝자락 △587.4m 능선이다
▽ 약755m 우측능선 분기점 좁은 공터 또 막초 한잔 출발이다
▽ 약820m 기암
▽ 정상으로 오르다가 북동쪽 고대산을 가까이 보고 멀리 북한 땅 철원군 내문면 고성지맥 400~300m대 능선이다
▽ 정상 쪽 부대가 올려 보인다
두 차례나 막초 마시며 노닥이고도 2시간도 소요되지 않아 금학산 정상에 올라서니 15년만이고 당시보다 여러 시설들이 잘 만들어진 상태다
시계가 좋아 가야할 고대산이 가깝고 남서쪽 골자기를 사이에 두고 좌측 관인북봉 담터고개 지장봉이 빤하고 지장봉에서 이어지는 화인봉 삼형제봉 종자산 멀리 포천의 국사봉 왕방산과 지장봉 우측 뒤로 마차산 감악산 파주의 파평산이 보인다
북동쪽 동송읍과 철원평야 저 편 대득지맥 △587.4m에 이어진 끝자락과 그 좌측 북한 땅 왕재지맥의 왕재산과 서방산 두류봉이고 그 우측 멀리 오성산과 그 우측 적근산(1073.1) 서쪽 대성산(1114.7) 대성산 우측 앞 봉긋한 복계산(1054) 그 우측 남동쪽으로 북주산(1151.9) 광덕산(1044.0)이고 그 우측 앞 명성산과 그 뒤로 응봉 실운현 화악산 명성산 우측 뒤로 백운산 국망봉으로 흐르는 능선이 뚜렷하다
당초 계획은 금학산에서 남쪽 용정산으로 이르는 용정능선을 계획했지만 잡목도 많고 짧은지라 대소라치에서 지장봉을 거쳐 적당히 하산하려했지만 눈으로 보니 그동안 산행을 하지 않았던 단풍이 힘들어할 것 같아 가까운 고대산을 거쳐 신탄리역으로 하산하게로 수정한다
정상에서 헬기장으로 돌아내려선 후 북서쪽 예전 모노레일이 설치되었던 곳으로 내려서려니 새로운 임도가 생겨서 능선을 가르고 대소라치로 내려서는 곳 새롭게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다
▽ 예전과 달리 잘 만들어진 시설의 금학산 정상
▽ 정상에서 북서쪽 고대산(831.8)을 다시 본다
▽ 남서쪽 골자기를 사이에 두고 사진 좌측 관인북봉(710) 우측 담터고개 지장봉(877.4) 좌측 뒤 향로봉(612.1) 관인북봉 뒤 멀리 종자산(642.8) 사진좌측 제일 멀리 국사봉(754.9) 왕방산(736.4) 지장봉 우측 뒤 멀리 마차산(588.4) 그 우측 비죽한 감악산(674.9) 맨 우측 파평산(490)이 흐릿하다
▽ 크게 보는 지장봉 화인봉 향로봉 능선 뒤 흐릿한 소요산(587.5)이 비죽거리고 지장봉 우측 뒤로 마차산 감악산 파평산 순으로 뾰죽한 별개의 봉우리다
▽ 크게 보는 고대산 좌측(서쪽) 주라이등(844.4) 멀리 중간부터 북한 해서정맥의 수룡산(718) 대계산(592) 국사봉(765) 천마산(757) 송악산(490)이 흐릿하다
▽ 내려서니 약900m지점 산 허리를 가르는 임도가 만들어져있어 잡고 내려선 후 잠시 좌측으로 휘도는 임도를 따라 내려선 후
▽ 다시 절개지에서 이제 능선으로 내려간다
▽ 정상에서 표고차 약450m를 줄이며 내려서는 등산로는 예전 모노레일이 있던 옆으로 이어진다
▽ 마지막 만들어진 등산로를 내려서니
▽ 보개지맥 대소라치로 내려선다
「여지도서」 철원도호부에 "금학산(金鶴山)은 부 남쪽 15리에 있다 수정산(水精山)에서 와서 고남산(古南山)의 주맥이 되었다 우뚝 솟아 하늘에 뻗어 지방의 명산이 되었다. 산 위에 기우처(祈兩處)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해동지도」를 비롯한 조선 후기에 제작된 고지도에는 부의 남쪽 경계에 빠짐없이 묘사되어 있다
산의 형세가 학이 내려앉은 모양을 하고 있어 유래한 지명이라 한다
즉 오지리 방향으로 뻗어 내린 줄기는 학의 오른쪽 날개에 이평리 방향의 줄기는 왼쪽 날개에 비유하며 그 날개 품안에서 뻗어 나온 지역인 초장족(初長足) · 이장족(二長足) 등의 마을은 학의 발에 해당된다는 것이다
도선국사는 궁예가 송학으로부터 철원에 도읍을 정할 때 궁을 짓되 금학산을 진산으로 정하면 300년을 통치할 것이지만 고암산으로 정하면 국운이 25년 밖에 못 갈 것이라고 예언하였다고 하는데 궁예가 고암산을 진산으로 정하였기 때문에 18년 만에 멸망하고 말았다고 전해온다
산의 정상인 기봉(旗峰 깃대봉)에는 남이장군의 용마가 나왔다는 용탕(龍湯)과 기우제를 지내던 터가 있으며 중턱에는 마애석불 · 부도석재(浮屠石材) 등이 남아 있다
북쪽 산록에 위치한 칠성대(七星臺)는 궁예가 소원을 빌던 곳이라고 전해온다
산세는 부드럽지만 산속으로 들어서면 곳곳에 매바위 · 용바위 · 칠성바위 · 탱크바위 등 기암들과 암봉들이 많이 나타난다
동송읍 약수동 독서당리와 남쪽 담터계곡을 잇는 옛 軍작전로 내지는 지금 임도인 대소라치에서 주차장 쪽으로 조금 올라선 곳에는 예전과 달리 철문에 고대산 이정표까지 있고 보개봉으로 오르는 초입에서 점심을 겸한 막초 마시고 출발한다
▽ 철문 안으로 들어서면 8278부대 철풍훈련장 안내판이 보이며 보개봉 오름이다
▽ 표고차 245m를 줄이며 오르면 고대산과 지장봉을 잇는 분기봉인 헬기장의 보개봉이며 고대산2.4km를 알리는 이정표니 예전엔 길도 뚜렷치 않았다
▽ 보개봉에서 금학산을 당겨 올려본다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과 포천시 관인면의 경계에 있는 보개산은 최고봉인 지장봉이 마치 승려의 머리같이 생긴 바윗덩이를 이고 있기 때문에 생긴 명칭으로 추정되고「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현 동북쪽 20리 철원 경계에 있다"는 기록이 있다
최고봉인 지장봉과 화인봉 북대 삼형제암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을 이어주는 주능선은 기복이 심하다
동쪽 산줄기에는 무너진 석축이 있는데 태봉의 왕 궁예가 부하 왕건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은거했다는 보개산성(일명 궁예성)의 유적이다
▽ 보개봉에서 북서쪽으로 틀어 거의 11시 방향 능선이고 간간히 날 등의 바위지대를 피해서 우측사면으로 이어간다
▽ 고대산까지 대체로 완만한 능선이지만 날 등은 대체로 바위지대고 좌우 사면은 가파르다
▽ 약700m 우측능선 분기봉에서 좌측으로 틀어 우측사면 등산로다
▽ 약785m 우측(동) 능선 분기봉에는「구 헬기장」표시고 내려섰다가 오르면 고대산 정상이다
▽ 정상 직전 석축은 성터 흔적이라기보다 군인들이 주둔하며 만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 당겨본 학저수지 좌측 뒤 북한의 왕재봉 서방산 별유봉 그 좌측 뒤 북한 쪽 한북정맥 장암산(1063) 백암산(1109) 식개산(1157)들이겠고 중앙 오성산 좌측 뒤 백억지맥 백운산(1030) 백억산(1109) 전사대산(1043) 들이겠다 사진 우측 두 번째 대득지맥 끝자락
오성산은 북한 땅 강원도 평강군 수태리에 위치하며 강원도 철원군과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웅장하고 기묘한 형상을 하고 있어 ‘소금강’으로도 불렸으며 고문헌에는 ‘오신산(五申山)으로 표기된 경우가 많다
‘오신’ 또는 ‘오성’이라는 명칭은 산의 형세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며 중앙에 본봉(1,062)이 있고 동봉(927m) 서봉(1,050) 남봉(781) 북봉(920) 등이 둘러싸고 있어 다섯 봉우리를 마치 신(神)이나 성인으로 여겼기 때문에 붙은 지명이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김화현 편에 “오신산은 현 북쪽에 있는데 현인(縣人)이 진산(鎭山)으로 삼는다”라고 되어 있고「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김화현에 “오신산은 현 북쪽 13리에 있는데 진산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따라서 오성산은 예로부터 김화의 진산으로 그 유래가 오래되었음을 추정할 수 있으며「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수태암(水泰菴)은 현 북쪽 30리 오신산에 있는데 58간(間)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1872년 지방지도」의「김화지도」에는 현의 북쪽에 오성산과 산 아래쪽에 수태사(水泰寺)를 묘사하고 있다
▽ 올라선 고대산 정상은 너른 공터를 이루며 야영객들이 많이 올라와서 텐트를 치고 있고 정상표시 뒤는 지장봉
▽ 고대산에서 크게 보는 북쪽 김일성고지 고암산과 그 좌측은 △673.0m 능선 고암산 좌측 앞 쪽은 △596.0m 역시 북쪽이고 그 앞 중앙 벌판은 남쪽 대마리 전략촌 인 듯 아래사진 (단풍 사진)
▽ 고대산에서 보는 우측 북한의 오성산과 그 좌측 앞 두류봉 서방산 왕재산 능선
▽ 동송시가지 서쪽으로 크게 보는 적근산 흰바위산(백암산) 대성산 복계산 복주산 x는 대득지맥의 대득봉(△628.0)
▽ 크게 보는 금학산 좌측 멀리 광덕산 우측 뒤 바위의 명성산(921.9) 더 멀리 우측 화악산(1468.3) 좌측 응봉(1436.7)
▽ 응봉 화악산 명성산 국망봉 명지산 우측으로 청계산(△849.0) 길매봉으로 이어지는 한북정맥이다
▽ 크게 보는 지장봉 우측 북대 푹 들어간 다라미고개 이후 낮게 이어지는 보개지맥이다
▽ 크게 보는 주라이등 저 멀리 3개의 삼각형 봉우리 우측 파평산 좌측으로 감악산 마차산 맨 좌측 소요산과 그 뒤 멀리 도봉산
고대산(高臺山)은 골이 길고 높은 산이라는 뜻이다
「연천군지(漣川郡誌)」는 고대산이 ‘신탄(薪炭)’이라는 지명과 연계된 ‘큰 고래’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고래’는 원래 땔감을 사용하는 온돌방에서 구들장 밑으로 불길과 연기가 통하여 나가는 고랑을 가리키는 말이다
‘큰 고래’처럼 골이 길고 높다는 데서 ‘고대산’이 되었다고 한다
한편 옛 지도에는 ‘높은 별자리와 같다’는 뜻과 의미가 담긴 곳이라 하여 고태(高台)라고 표기한 사례도 있다
▽ 서쪽으로 향하는 능선에 웬 삼각봉
▽ 야영객들이 많은 고대산 정상을 빨리 비켜주고 대광봉 표시의 정장에서 막초
▽ 대광봉에서 크게 보는 중앙 멀리 삼각형을 이룬 산이 운악산(934.7)이다
▽ 크게 보는 사진 우측 감악산 좌측으로 비죽한 마차산 좌측 소요산과 소요산 멀리 도봉산 좌측 북대 뒤 포천 왕방산 국사봉 해룡산
▽ 크게 보는 서쪽 멀리 임진강 건너 개성의 송악산 천마산 국사봉 능선들
▽ 사진 중앙의 낮은 산이 보개지맥 남쪽 최전방의소이산(△362.3)
▽ 하산 길
▽ 칼바위능선
▽ 크게 보는 북서쪽 왕재지맥 중앙 야월산(486) 좌측 천덕산(477) 멀리 희미한 능선은 북한 장자모지맥의 대왕덕산(788) 효성산(627) 수천덕산(679)들로 보인다
▽ 우측아래 절벽을 이루며 포범폭포 골자기 중앙 낮은 산은 소이산
▽ 약285m 지점 말등바위
▽ 약245m 우측 표범폭포 쪽 능선 분기점 우리는 좌측으로 내리면 금방 새로 만든 정자 다
▽ 마지막으로 야월산 천덕산을 보고 사진 좌측 신탄리역 일대
▽ 돈 많은 것도(?) 좋지만 너무 심하게 만들어 놓았다
▽ 아직은 공사 중 전철 복선이 되면 교통이 좋아질 신탄리역
신탄리역 인근 도로 변 막국수식당에서 식사와 소주 1병씩 나눠 마시고 대체버스-전철로 귀가하니 가뿐한 산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