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안산의 산악인들과 인연이 되어서 외국에 산행을 자주 하는 사람들이다.
올해는 노르웨이 3대 트래킹을 간다고 하여 이번 여름휴가 기간이기도 하기에 얼른 꼬리를 잡는다.
7월27일부터 8월7일까지 10동안 간다고 하여 처음 외국 산행을 가다보니 공부도 안되고
다행이 같이 가는 사람들이 외국의 산을 자주 가본 사람들이라 그 사람들만 믿고 따라 가기로 한다.
27일 저녁 12시30분에 인천에서 두바이 공항으로 9시간을 비행기를 타고 간다.
밥도 두번을 주고 처음으로 장거리 비행을 하다보니 무릎이 아프다
두바이 공항에 도착을 하여 다시 노르웨이 오솔로 공항으로 갈아 탄다
두바이 공항에서 상징인 건물 하나 사진찍고 다시 오솔로 공항으로 가는데 6시간을 넘게 가야 한다고 한다.
비행기 타는데도 체력이 소진되는 느낌이 든다
이 비행기에서도 식사를 두번 준다.
먹다 남는 과자니 빵이니 모두 모아서 내린다.
오솔로 공항에서 9인승 차량을 렌트해가지고 근처에 캠핑장으로 이동을 한다.
부부 두팀에 남자 3명이 총 7명이 갔는데 운전을 국제 면허로 발급을 받아 남자 5명이서 변갈아 가면서 운전을 하기로 한다.
첫째날 공항에서 운전은 내가 하기로 한다.
오솔로 시내로 가서 장을 보기로 했는데 첫날이라 무자기 헤메이고 다시 시내를 나와 근처 캠핑장을 찾아서 가다가 리마 1,000이라는 곳에서 장을 봐서 드람멘 캠핑장에 도착을 하여 하루 밤을 보낸다.
음식은 최대한 한국에서 가지고 온 밑 반찬으로 하고 소주도 많이 가지고 오고 찌개 거리와 맥주만 장을 보았다.
첫날부터 엄청 잘 먹는다.
드람맨 캠핑장에 출발을 하여 중간에 공동묘지인데 건축물이 멋스럽다.
공동묘지를 사람들이 관광하는 모습이 흥미롭다.
2일차는 하루종일 운전을 한다.
스탕방게르 헤메이다가 프레이 케스톨렌 캠핑장에 도착을 한다.
주변에 캠핑장이 많은데 노르웨이 사람들이 전부 휴가를 나왔는지 거의 만석이라 캠핑장 찾는 것도 일이다.
하여간 둘째날 저녁을 다시 캠핑장에서 보낸다
트레이케스톨렌 캠핑장에서 프레이케스톨렌을 산행하기로 하고 아침일찍 서둘러 출발을 한다.
직벽이 600미터나 된단다
산행하는 내내 오름길이 이어지고 엄청 많은 사람들이 산행을 한다
더군다나 올 초에 유혜진이 왔다가 가서 그런지 한국 사람들도 심심치 않게 만난다.
정상에 다가오니 물과 산 바위 모든것이 거대하고 아직 정상 부근에는 눈이 남아 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있는지 사진을 찍을 장소는 줄을 서서 기다리고 하여 바로 바위위로 올라 간다.
일행중 한명이 사진찍은 장소 바로 위에서 드러 누우라고 하여 증명 사진을 남긴다.
아침에 주먹밥을 만들어 와서 점심을 먹는데 땀도 흘리고 운동도 해서 그런지 맛있다.
프레이케스톨렌에서 산행을 하고 내려와서 내일 산행할 장소로 이동을 한다.뤼세보튼이라는 캠핑장으로 이동을 한다.
사진에 있는 캠핑장인데 잔디도 좋고 계곡물도 있고 배가 들어와서 차를 다른 곳으로 이동도 시키고 하여간 긴 여정을 이곳에서 짐을 풀고 저녁을 해 먹고 바로 취침모드로 들어 간다.
아침을 해먹고 이곳에서 쉐락볼튼 산행 초입까지 올라 가는데 한국의 대관령 고개보다 더 꼬불거리는 고개길을 올라가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을 한다.
처음에 올가가는 길에서 엄청 버겁에 올라 간다.
산행 안한지가 거의 4년이 넘었는데 6시간을 넘게 산행을 하려 고 하니 힘들다
어제 산행도 거의 5시간을 넘게 산행을 했는데 아침에 온몸이 아프다
하여간 쉐락볼튼까지 두개의 골자기를 넘어서 바위 바위를 지나 목적지까지 왔다
이곳도 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하고 있다.
중간에 대피소도 돌로 만들어 놓았다.
일행들이 도착을 하여 증명 사진을 하나 남긴다.
이곳 정상에서 시원한 공기 마시면서 오늘은 김밥으로 점심을 해결한다.
같이 간 여자분들이 음식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아직까지 한국 음식으로 버티고 있다.
산행을 하고 내려오니 주차장에 쉐락볼튼 모형이 있다.
사진에 보이는 건물이 커피 마시는 곳이라는데 가 보더니 그냥 가자고 한다.
다시 내려 왔다
텐트를 걷지도 않고 날 베낭으로 점심만 가지고 올라가서 먹고 내려온다.
이곳에 어제 장 봐가지고 온 음식으로 거하게 음식을 해 먹는다.
돼지고기도 쌈에 싸서 먹도 술도 한잔하고 식사후에 누룽지까지 해주고 한국에서보다 더 잘 먹는다.
내가 제일 연장자라 그런지 아니면 산행이 힘들어서 그런지 저녁 먹으며 술 한잔하고 나면은 졸음이 몰려와 바로 취침으로 이어진다.
이제 마지막 산행인 트롤퉁가로 향한다.
캠핑장에서 이동을 하면서 장을 봐서 온다.
아침부터 이동을 하여 오따라는 곳에 도착하여 장도 보고 점심을 해결하기로 한다.
오따라는 곳에서 리마1,000에서 장을 보고 점심은 처음으로 외식을 하기로 한다.
수제 햄버거을 사서 호수를 바라보면서 먹는데 어찌나 음식이 짠지 술 안주도 안될 정도로 짜다
결국 닭다리만 먹고 행버거는 야영할때 먹으려고 베낭에 가지고 간다.
트롤퉁가을 가기 위해서는 주차장이 두군데인데 박 베낭으로 모두 준비를 하고 주차하고 바로 비용을 지불하고 차량을 이용하여2주차장으로 이동을 한다.
운이 좋게 바로 버스가 있었다
그런데 박 장비를 메고 산을 오르는데 10키로를 가야하니 그것고 오르막도 있고 장거리 산행을 하다보니 진짜로 죽는 줄 알았다.
안성 팔광이 80짜리 베낭을 주어서 그것을 가지고 갔는데 음식과 잠자리 물건등 모든것을 메고 가니 거의 20키로 무게는 되는 것이다.
선두로 한참을 가서 드디어 정상에 도착을 한다.
우리가 점심을 먹고 산행을 시작했으니 산행하는 사람들은 전부 내려오는 사람들이다.
정상이 혀바닥 같이 내밀고 있는데 밑에는 낭떠러지기이고 피어로드가 경관이 기가 막이다.
증명사진들 한장씩 남기고 집을 짓기고 한다.
특이한 점은 이곳 노르웨이는 물을 살 필요됴 없고 아무 물이나 먹어도 탈이 없다.
화장실에서 물을 받아 먹어도 되고 계곡물은 더 맛나다.
바위에 고여서 흐르는 물도 야영하면서 떠다가 밥도 해먹고 밤 9시가 넘어도 어둡지가 않다.
저녁을 고기 구어서 찌개 만들어 무자기 먹는다.
술도 한국의 소주가 아직까지 남아서 소맥을 하면서 거하게 마시고 맑은 공기 마셔가면서 꿈 같은 야영을 즐긴다.
한국에서도 자주 야영을 했지만 머나먼 노르웨이까지 와서 산에서 야영하면서 보내는 이 밤을 아마도 절대로 못잊을 것 같다
다음날 아침에 단체 사진을 한장 찍고 다시 산을 내려오는데 올때 짐과 내려갈때 짐이 똑같다.
엄청난 압막감이 어깨를 찍어 누른다.
10키로 산행을 오늘도 해야 하는데 어제보다 더 힘들다
물론 내려가는 길도 힘이 들으니 어제 어떻에 올라 왔을까 하는 생각만 가지고 하염없이 발걸음을 옯겨 놓는다.
과일도 먹도 물도 먹고 재충전하면서 내려오는데 한국 분들을 많이 만난다.
우리가 맨 베낭을 보더니 다들 놀란다.
반갑에 인사도 나누고 어디서 왔느니 물어보기도 하고 내려온다.
계곡이 있는 곳에서 어제 친 타프도 말리고 등산화 벗고 계곡물에 발을 담그니 너무 차가워서 발이 시려워서 오래 있지를 못한다.
그래도 족욕을 하고 나니 살만하다
다시 짐을 꾸려 내려오니 버스가 시간이 있는데 1시간30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30분거리의 아스팔트를 내려가기로 한다.
진짜로 발바닥에서 불이 나고 어깨는 아프고 아 죽겠다.
트롤퉁가에서 하산을 하고 이제는 모든 산행을 다하고 관광코스로 진입을 한다.
이제 모든 텐트치는 것은 마감을 하고 휘대라는 곳 그러니까 한국으로 말을 하면은 팬션을 말한다.
일단 베르겐 인근 캠핑장의 캐빈숙소에서 짐을 푼다.
팬션인데 7명이 다 잘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장을 보아 가지고 닭도리탕도 하고 어묵탕도 만들고 밥도 하고 과일도 있고 술도 있고 진짜 배가 터지도록 먹고 먹고 그리고 나는 체력이 바닥이 나서 먼저 2층 침대로 올라가서 조용히 뻗어 버렸다.
다음날 아침에 내가 운전하는 날이다.
오늘은 베르겐이라는 도시을 관광하는 날이다.
플뢰엔산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가서 사진도 찍고 엄청나게 큰 배도 들어와서 사람들을 풀어 놓으니 갑자기 많은 사람들이 북적인다.
바다라 요트도 많고 관광 도시이다.
브위셀 역사지구 세계문화유산도 관광하고 쉬엄쉬엄 점심도 여유있게 사서 먹고 소핑도 하고 어제와는 다른 세계가 있다.
베르겐 관광을 마치고 이제 한국에서 가지고 온 소주가 다 먹었다.
그래서 양주 모드로 돌아서서 양주 가게찾아 삼만리 나선다.
이곳 노르웨이는 마트에서 맥주만 판다.
그것도 오후 4시 지나면은 안 판다.
그래서 양주 전문점에 찾아가서 두병정도 사고 한참을 쇼핑하다가 한국 소주도 판다고 하여 10병 정도를 사서 다음 관광지인 플룸 인근 캠핑장 캐빈으로 이동을 한다.
그런데 가는 동안 캠핑장 가는 곳마다 모두 만석이라 없다
괜신히 마지막에 들린 곳에서 팬션같은 것이 하나 있어서 얻어서 밥도 해먹고 씻고 바로 잠을 잔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아침을 해 먹고 플룸 산악 열차를 타고 정상에서 걸어서 내려와서 자건거 빌려 주는 곳에서 전부 자전거를 대여하여 한참을 자전거 타고 내려 온다.
스테가스테인 전망대(송내 피요르)에 차를 끌고 올라가서 사진찍고 구경하고 다시 내려와서 도로변에 있는 빨간 숲속 별장을 독체로 얻는다.
이곳에서 골뱅이 비빔 국수를 헤서 력셔리하게 저녁을 한다.
엄청나게 먹어 댄다.
화장실도 구군데이고 가구들도 고풍스러운 멋도 있고 많은 투자를 한 곳이다.
그리고 오솔로 도심으로 이동을 하여 피자도 사먹고 치킨도 사먹고 사정없이 외식을 한다.
한국의 민속촌 같은 곳으로 이동을 하여 구경하고 아파트 같은 숙소를 예약을 했는데 주인과 소통이 안되서 다시 팬션 숙소를 알아보아서 이동을 한다.
최후의 만찬으로 양고기도 먹고 남은 반찬을 아침까지 다 해먹고 정리 한다.
다음날 오솔로 공항으로 이동을 했는데 랜트카 반납하는데 주차장을 못찾아서 1시간 정도 헤메이다가 반납하고 오솔로 공항에서 사진 한장 찍고 비행기를 타고 두바이로 온다.
두바이에서 간단하게 맥주한잔하고 한국에 월요일 오후 5시에 도착을 한다.
이번 여행은 너무 많은 추억거리를 만들고 왓다.
음식도 맛나게 해먹고 산행도 좋았고 물도 좋고 모든 것이 다 좋았다.
그리고 시간이 되면은 이런 해외 여행을 자주 해 보려 한다.
이상으로 노르웨이 여름 휴가 이야기를 마친다.
첫댓글 저 주막쪽은 미끼구만
멋진곳 잘 갔다 왔구...
마지막사진보니 10일산행 야영했다는데 왜? 더 무게가 나가보이는가?
두 아줌마가 얼마나 퍼 먹이는지 나중에 안 먹으면은
밥 먹는 것도 고문이라고 밥고문
그래서 쌤쌤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