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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삽교교회 원로목사 박 한 응(朴 漢 應)H.P 010-5452-4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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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9. 주일오후예배 설교문
【환경선교주일】
본 문 : 마가복음 10 : 46 - 52
제 목 : 영적 거지의 겉옷을 벗자
찬 송 : 268, 285, 287, 288, 423.
복음송 :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할렐루야!!
오늘 오후예배에도 우리 주님께서 마지막 말세에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예배드리는 성도 여러분에게 충만 충만하게 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아 멘!>
요즘 낮의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려서 한 낮에는 7,8월의 여름을 방불케 하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날씨가 계속되면 사람들은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그래서 기쁨은 사라지고 매사에 짜증이 납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말씀과 같이 항상 기뻐해야 합니다(살전5:16)
사도 바울은 감옥에서도 감옥 밖에 있는 교인들에게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4:4) 고 하였습니다.
다 같이 한번 따라 하시기 바랍니다.
『영적 거지의 겉옷을 벗자』 오늘밤 설교 제목입니다.
오늘 낮 시간에는 바디매오가 고침 받은 동일 사건이지만 누가복음에 있는 말씀을 통하여 『영적 거지가 되지 말자』 라는 제목으로
①바디매오는 어떤 사람이었는가?
②거지의 속성은 무엇인가?
③누가 영적 거지인가? 하는 것을 통하여 우리는 절대로 영적 거지가 되지 말 것을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오전 시간에 이어서
①우리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아닌 말로 하늘이 두 쪽으로 갈라지는 한이 있어도 믿음을 지켜 영적 거지가 되지 말아야 할 것과,
②영적 거지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 것인가를 말씀을 통하여 함께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이 시간 하나님이 주시는 성령의 충만한 은혜와 은사가 성도 여러분에게 충만 충만하게 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다 같이 찬양을 함께 하시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요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그것 뿐예요
사랑한다 아들아(자기이름) 내가 너를 잘 아노라
사랑한다 내 딸아(자기이름) 네게 축복 더 하리라
그러므로 오늘의 우리들은 신앙의 거지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영적으로 거지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몇 가지만 들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구걸하는 습성을 버려야 합니다.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우리의 신앙은 절대로 구걸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예수 믿고, 내가 구원받는 것이고, 내 믿음가지고 내가 천당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믿으시면 다 같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2. 남을 의존하는 습성도 버려야 합니다.
옛날에 들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주 게으른 사람이 있었는데 밥도 먹여주어야 하고 옷도 입혀주어야 하고 아무것도 하는 일이 없습니다. 그런데 부인이 아주 여러 날 어디를 가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생각을 하여도 자기가 없으면 남편이 굶어죽을 것 같아서 궁리 끝에 인절미를 만들어서 떡 모양으로 자르지 않고 길게 해서 목에다가 둘둘 말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뜯어먹고 살라고 하고 며칠을 다녀왔는데 와서 보니까 남편이 죽었습니다. 왜 죽었는가 하고 자세히 보니까 입 닫는데 만 뜯어먹고 나중에는 입이 닫지 않으니까 그냥 굶어 죽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무리 그런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고 하겠지요? 그러나 오늘날 신앙생활 하는 신자들 중에 교인들 중에 이런 교인이 있습니다.
누가 어떻게 해 주겠지, 하는 습성을 버려야 합니다. 속장이 다 하겠지, 권사님이 다 하겠지, 나 아니더라도 다 되겠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안 됩니다.
3. 구걸하는 겉옷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소경 바디매오는 주님이 부르신다는 말을 듣자 지금까지 걸치고 있던 거지의 상징인 더럽고 냄새나는 겉옷을 벗어버리고 예수님을 향하여 달려갔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주님께로 가까이 달려가는데 거추장스러운 겉옷을 벗어 버려야 합니다.
세상의 죄악으로 더러워진 겉옷을 벗어 버려야 합니다.
지금까지 아버지의 뜻대로가 아닌 내 맘대로 고집하며 살아오던 그 겉옷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 감사할 줄 모르고, 순종할 줄 모르고, 항상 불순종하며, 원망과 불평하던, 껍데기 신앙 그 겉옷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세상에서 방황할 때 나 주님을 몰랐네
내 맘대로 고집하며 온갖 죄를 저질렀네
예수여 이 죄인도 용서받을 수 있나요
벌레만도 못한 내가 용서받을 수 있나요
성도 여러분!!
운동선수들이 경기를 할 때 입은 옷을 보았습니까?
특히 달리기를 하는 선수나 수영선수들은 바람과 물의 저항을 조금이라도 덜 받게 하기 위해서 아주 간편한 운동복을 입습니다. 겉옷을 입고 경기를 하는 선수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들의 신앙생활에도 쓸데없는 겉옷을 모두 벗어 버려야 합니다.
4. 부르짖어야 예수님의 응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디매오는 꿈속에서도 그리워하던 예수님이 지금 지나가신다니 얼마나 놀랍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겠습니까? 울렁거리고 떨리는 가슴을 진정하면서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라고 큰 소리로 부르짖었습니다. 그 소리에 놀라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핀잔을 줍니다. 조용히 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상황이 어디 조용히 할 때입니까? 더욱 소리 질러 예수님을 불렀습니다. 주변에 상황이 아무리 나빠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주변에 자기편이 될 만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 바디매오 소경이 그냥 큰 소리만 냈겠습니까? 두 손으로 땅바닥을 치며 발을 구르면서 예수님을 목청을 돋우어 불렀습니다.
그러니까 가시던 예수님이 발걸음으로 멈추시고 “그를 부르라” 고 하신 것입니다. 이는 바로 응답을 받은 것입니다.
(렘29:12-13)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렘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르짖어야 응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믿으시면 다 같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겉옷을 벗어버리고 예수님께 나오니까 문제가 해결이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네 소원이 무엇이냐?" 고 물으실 때 그는 서슴치 않고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라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이때 주님께서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라고 말씀하시자 눈이 떠졌다. 믿음대로 이루어 졌습니다. 할렐루야!!
고쳐준 것은 예수님이시지만 낫게 한 것은 그의 믿음이었습니다. 주님께서 저 소경이 불쌍하니 고쳐주어야 되겠다고 생각하시고 고쳐 주신 것 아닙니다.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느니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는 구걸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제는 멸시와 조롱과 천대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이제는 부모의 죗값이라고 손가락질 당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 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 앞에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가정생활의 문제입니까? 자녀의 문제입니까? 신상의 건강에 대한 문제입니까? 아니면 무슨 문제가 있기에 주님께로 나오는 길목에서 달려 나오지 못하고 발목이 잡혀 있습니까? 겉옷을 벗으세요. 체면의 겉옷도 벗고, 나태와 게으름의 겉옷도 벗고, 주님께 부르짖어 달려 나오면 모든 문제가 해결이 될 줄로 믿습니다.<아 멘!>
앞 못 보는 소경도 예수 만나니까 눈이 떠지고 지금까지는 사람이지만 사람같이 살지 못하다가 눈뜨고 나니까 누가 장님이라고 합니까? 누가 소경이라고 멸시합니까? 누가 거지라고 천대합니까? 누가 부모의 죄 때문에 나면서부터 소경으로 태어났다고 손가락질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아무도 그를 멸시하거나 천대하거나 손가락질하거나 수군대거나 하는 사람 한 사람도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에게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신앙생활이 누더기를 걸치고 남에게 기쁨과 복음의 소망을 주기는커녕 예수쟁이라는 말로 혐오감이나 주는 그런 사람은 아니었습니까?
이제 영적 누더기 겉옷을 벗어야 합니다. 과감하게 벗어버리고 앉은뱅이와 같은 상태에서 뛰어 일어나 예수님 앞으로 달려 나와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라고 한 바디매오처럼 우리들도 “주여 나를 도와주소서!,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시사 능력의 성도가 되어 이 마지막 말세를 당한 이 때에 날마다 순간마다 예수이름으로 승리하며 살아가는 복된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믿으시면 다 같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아무쪼록 오늘 바디매오가 예수님이 부르실 때 그의 겉옷을 벗어 던지고 눈을 뜬것처럼 오늘의 여러분들의 영적 거지의 겉옷을 벗어버리고, 영의 눈을 뜨고, 심령의 눈도 뜨고, 영적 거지에서 벗어나는 성도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알리는 말씀을 전합니다.
할렐루야!!
부족한 저의 설교를 사랑해 주시는 전국, 세계의 모든 동역자님들과 주님의 피로 구원받은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설교문을 작성함에 있어서 외람된 말씀이오나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맞추려고도 애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주 수요일 오후에는 나의 카페를 비롯하여 몇몇 기독교 사이트에 업로드를 하고 있습니다. 또 나의 모든 설교는 실명제입니다.
그런데 참으로 황당한 일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나의 설교는 누구나 사용하실 수 있고 인용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설교를 자신의 사이트나 다른 곳에 자신의 설교인양 전제를 하여서 이것을 보신 분들이 내가 그것을 보고 도용을 하였다고 오히려 나를 책망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절대로 이런 일들이 일어나면 안되겠습니다. 나의 부족한 설교를 인용도 하시고 전문 사용을 하셔도 좋으나 다른 곳에 전제를 하는 것은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만약 앞으로 이와 같은 사례가 또 다시 발생할 때에는 어쩔 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항상 부족한 저를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과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임마누엘!!
첫댓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맥목사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내 제절이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도 내가 건강함에 감사하고, 오늘 내가 숨 쉴 수 있음에 감사하고,
오늘 내가 누군가를 만남에 감사합시다.
모든 일을 감사하고, 감사하다 보면 감사 못할 일이 없으며,
감사가 넘치다 보면 우리의 삶도 저절로 행복해질 것입니다.💖
하늘바라기님 감사합니다.
이번주일에도 말슴으로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설교 감사합니다.
별이야운영자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귀한말씀 늘 감사합니다.
귀한말씀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