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시황. 트럼프, 테슬라, 애플, 금융주 뉴스에 반응
◎ 해외 증시
테슬라, 애플, 골드만삭스 등 대형주 강세에 3대 지수 상승
특히 테슬라는 +6% 급등하며 지수 상승에 역할
반면 국채 금리 급등하며 러셀2000 지수는 약세
트럼프 승리 가능성 부각에 국채 금리는 큰 폭으로 상승
이 날 금리는 하락할 재료들이 더 많았음
6월 ISM제조업지수 48.5로 예상 49.2 하회
존 윌리암스, 인플레 2% 도달 확신한다고 언급
금리를 끌어 올린 것은 트럼프 관련 재판 결과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사건 면책 여부 판단 하급심으로
결국 대선 전 법원 결과가 나오기 어렵게 된 것
이 경우 트럼프의 대선 걸림돌 큰 것이 제거된 것
관세 부과, 대규모 재정 적자 가능성 높아지며 금리 급등
금리 상승에 중소형주 부진했으나 메가캡 상승하며 지수 견인
테슬라는 BYD 등 중국 전기차 업체 판매 호조 소식에 급등
2분기 21% 판매 증가를 보인 점 테슬라에 긍정적 영향
웰스파고. 테슬라 자체는 2분기 판매 부진했을 것으로 예측
가격 인하 외 판매 견인 어려워. 비중 축소. 120달러
반면 웨드부시는 로보 택시 주목하며 275달러 제시
대폭 할일 시기 지나 가격 안정세 보인 점도 주목한다고
모건스탠리도 전기차만이 아니라 로봇, AI, 에너지 기업
전기차 가치 20%. 목표가 310달러 제시
이 날은 대형주 엇갈리는 분석이 유난히 많았음
JP모건, 아이폰 판매 1분기 이 후 회복 중
4월 52%, 5월 40% 증가하며 정상화. 비중 확대 유지
반면 UBS는 중국 업체와 경쟁으로 성장 둔화 예상
중립 의견에 목표주가 190달러 유지
주가는 카메라 장착한 에어팟 출시 보도에 2.9% 상승
Barron’s. 엔비디아 밸류 부담. 공급 능력은 부담
미즈호, 고사양 서버 설치, 서비스 가능한 인력 부족하다고
반면 모건스탠리는 116달러에서 144달러로 상향
차세대 칩 블랙웰이 매출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
초반 약세 보였으나 반등에 성공하며 마감
골드만삭스, 2분기 S&P500 기업들 이익 9% 증가했을 것
21년 4분기 이 후 최대로 기업들이 기준 넘길지는 의문
바이든 토론 망신 이 후 정치적 리스크 지적하는 시각도
의사와 무관하게 후보직 사퇴 여부가 불확실성 유발한다고
이 날 금융주들은 배당 인상 보고에 강세
모건스탠리, 웰스파고 등 배당금 높인다고 발표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5.81 (-0.06%)
국제유가 83.36달러 (+2.24%)
변동성지수 12.22 (-1.77%)
10년물 금리 4.469%
MSCI 한국지수 +0.05%
야간선물 -0.48%
◎ 전망과 전략
미국 금리 상승은 증시에 부담 요인
10년물 기준 4.35% 이상 구간 신흥 시장에 변수
다만 달러인덱스가 오르지 않은 점은 일단 다행
이 후 달러인덱스까지 상승하는지 주목해야
6월말부터 증시에 약간의 변화 발생
코스닥은 최근 5일 중 4일 상승
상승 종목수가 더 많았던 날은 3일
특히 기관 투자자들이 대규모 매수한 점 주목
최대 낙폭주들인 엔터와 이차전지가 순차로 반등
시총 규모가 이차전지 다음인 제약 업종도 강세
사실상 대부분 업종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 것
다만 고객 예탁금은 증가하고 있지 않음
대장 업종이 지속 상승하는 장세로 보기는 어려움
연속 하락 이 후 기술적 반등이 시도되는 구간 정도
종목 주도권은 여전히 외국인과 기관에게 있음
소형 업종 장세 보다는 중대형주 장세가 이어질 환경
매수 시도가 빈번해질 기관 투자자들의 종목들
6월까지 강세 보이다 최근 주춤한 기존 주도주들
낙폭주중 바뀐 수급에 일관성 있는 종목들 지속 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