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식습관, 수명을 2년씩 갉아먹는다고?
2022.03.28
건강의 최대 적, “소금”
안녕하세요, 행복지기♥ 입니다.
세계적인 의학 저널인 ‘랜싯’에는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사망의 5분의 1이 음식과 연관되어 있다는 연구결과가 실렸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가장 위험한 식습관으로 분류되는 것에는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과도한 소금 섭취 2.통곡물 섭취 부족 3.과일 섭취 부족
WHO(세계 보건 기구)에 따르면 과도한 소금 섭취는 고혈압과 각종 심장질환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일일 권장 나트륨 섭취량은 2g이지만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이 권장 섭취량을 초과하고 있죠. 라면 한 봉지의 나트륨만 봐도 1.8g이 함유되어 있으니까요.
과도한 소금 섭취는 심장발작과 뇌졸중을 초래하는 만큼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많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반대로 과일, 야채, 견과류 등은 심장질환의 위험을 낮춘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견과류와 우유, 곡물의 섭취량이 현저히 낮고 육류와 소금 등의 섭취량은 권장량을 훌쩍 초과하고 있습니다.
식단이 건강해 보이는 한국 또한 의외로 건강한 식단이 아니었던 것이죠. 각종 양념과 장의 발달로 소금과 설탕이 음식에 많이 사용되며 특별히 챙겨 먹지 않고서는 아몬드나 땅콩, 호두 등의 견과류를 많이 섭취할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한순간에 식단을 바꾸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생활에서 조금씩 바꿔볼 만한 식습관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1. 정제된 곡물보다는 통곡물
빵, 밥, 면을 먹을 때에는 가공이 덜 된 통곡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현미밥, 통밀 빵 등이 있습니다. 통곡물은 섬유질과 단백질 등 영양분의 함량이 높습니다.
2. 다양한 과일과 채소
매일 다양한 과일을 조금씩 자주 섭취해주세요. 과일과 채소 모두 칼로리가 낮고 영양분이 매우 풍부합니다. 때문에 과일과 채소를 매일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하루의 영양소를 다 충족시킬 수가 있죠.
3. 가공된 음식 섭취 제한
케이크나 쿠키, 햄, 과자, 냉동식품 등은 당분과 지방, 나트륨의 전체 함유량이 높습니다. 소스나 향신료가 거의 첨기되지 않은 식품 위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나쁜 식습관이 전 세계 평균수명을 2년씩 깎아먹고 있다고 합니다. 오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사는 것이 생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니 정크푸드의 유혹에서 벗어나 건강한 식단 유지해보세요!
이상 행복지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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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식습관, 수명을 2년씩 갉아먹는다고?
브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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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9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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