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제안합니다.. ㅎ

[15기/호성]

비가 주룩주룩.

안녕하세요 함성 열다섯기, 42대 사회대 학생회장 최호성입니다~


이제 일주일 뒤면 동희누나 결혼식 (누나 가지마요 엉엉ㅠ)

그리고 또 일주일 뒤면 함성 빛봄이네요 ㅎ

얼마전 지혜 누나 결혼식 때 잠시 몇몇 선배님들 뵙고 또 다시 뵙겠네요. 설레여라. ㅎ



아아. 서론은 잠시 제쳐두겠습니다. ㅎ
요즘 어떻게들 지내고 있는지 근황도 올릴겸, 한가지 제안도 해볼겸.
이렇게 키보드를 뚝딱뚝닥 하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얼마전 전국 대학생 공동행동의 날에 다녀왔습니다.
비록 수는 적었지만. 민족동아의 이름을 걸고 당당히 서울에서 돌아왔습니다.
(그때 서울에 계셨을 많은 선배님들께 연락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ㅠ; 이명박이 그럴 틈을 주지 않았어요;; ㅎ)

그리고 다음날, 지혜 누나 결혼식에 갔었구요. 사실. 엄청 피곤했었어요, ㅋㅋ

오늘은 5.18 순례단을 갔겠군요. (전 제사가 있어서 불참... ㅠㅠ)

참, 어제는 부끄럽게도 새로 둥지를 튼 부민캠퍼스에서 함성 첫 거리공연을 하였구요. (사진은 구해지는 대로 올릴께용 ㅎ)
앞으로도 기회 되는대로 주기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뭐 대충 요렇게 지내고들 있구요. ㅎ

곧 결혼식 때 뵙겠지만. 그래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만남은 좀 미묘한 차이가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다시 돌아가서. 간단하게 제안을 하나 하자면.....
함성 카페를 싸이월드 클럽으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

길게 구차하게 적지 않아도 무슨 뜻인지들 아실거라 믿어요. ㅎ

물론 저희 현역들의 잘못이 대단히도 크지만... ㅠ
함성인의 온라인 공간이 활발해지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ㅎ


그럼 건강들 하시구요.
23일에 인천에서 뵙겠습니다 ^^

[3기/쑥쑥]

지금 저의 생각은 깊이 생각안하고 일단 바로 드는 생각만 적어 봅니다. 저의 경우 예전에는 싸이월드에 중독되어 있었지만, 현재는 그 중독에서 벗어난 상태로 싸이를 닫아둔 상태입니다. 그리고 함성의 노친네들께서는 싸이월드로 찾아오라고 하면 아마 길을 찾지 못하고 도착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리라 생각됩니다. 일단은 집이 이사를 가서 새 주소로 바뀌게 되면 어떻게 찾아가나 하고 염려하게 되며, 아예 새 집으로 인사가는 것을 미루거나 가지 않는 경우도 발생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건 저에만 해당하는 이야기 일수도 있구요...

[4기/짱가]

다음 카페가 많이 죽었나 보군요..역시 싸이가 대세인가.. 카페를 맨 처음 만든 저로서 안타깝네요 ㅋㅋ 만들었던 2000년도에는 다음이 대세였기 때문에 ^^ 아직도 함성카페 접속을 못해 전화로 물어보는 선배들이 많다는 사실.... 하지만 이제 다들 익숙해질때도 된것 같은데.. 솔직히 나조차도 다음은 로그인할 꺼리가없어 잘 안오게 되는건 사실이긴 함..

[3기/쑥쑥]

짱가, 네만 글 잘 올리도 다음 살릴수 있지 않겠나? 만든 이로써 책임지라. 신혼재미는 쏠쏠?

[9기/기래~]

저....형님.....확실히 하죠.....2000년도에 제가 만들었던 기억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4기/짱가]

아 그랬었나? 하도 오래전 일이라 ㅡ.ㅡ

[9기/기래~]

저는 뭐....옮기는거 좀.....뭐...귀찮지 않을까하는.....이런저런 이유로 이사간 커뮤니티를 좀 봤지만....결국은....그나마 보유하고 있는 회원수 마저 줄어들지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고....뭐...쩝.....그냥 그렇다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