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수난 성금요일 ‘보편 지향 기도’의 기호 수정 안내
전례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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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수난 성금요일 ‘보편 지향 기도’의 기호 수정 안내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서 발행한 『로마 미사 경본』(2017년 발행)과 『성주간・파스카 성삼일』(2018년 발행) 예식서에 수록된 주님 수난 성금요일 ‘보편 지향 기도’의 기호를 아래와 같이 수정합니다.
이것은 그동안 한국 교회에서 주례 사제가 모두 바쳐 왔던 주님 수난 성금요일 ‘보편 지향 기도’를, 『로마 미사 경본』 주님 수난 성금요일 11항의 설명을 적용하여 바로잡기로 한 주교회의 전례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것입니다.
앞으로 재판으로 발행될 전례서는 이를 수정하여 표기할 것이오니, 착오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한편, 필요에 따라 기존 전례서에 기호를 오려 붙여 사용할 수 있도록 인쇄용 파일도 함께 첨부합니다(첨부 참조).
<『로마 미사 경본』, 주님 수난 성금요일 11항(337면)>
“보편 지향 기도는 이렇게 진행한다. 부제가 있으면 부제가, 부제가 없으면 평신도 봉사자가 독서대에 서서 기도 지향을 알린다.”
이에 따라, 주님 수난 성금요일 ‘보편 지향 기도’의 악보와 기도문에 표시된 기호를 모두 아래와 같이 수정한다(I. 교회를 위한 기도 ~ X.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기도: 『로마 미사 경본』, 338-347면; 『성주간・파스카 성삼일』, 165-175면).
1. 보편 지향 기도의 지향은 사제가 아니라 부제나 평신도 봉사자가 바치는 기호()로 바꾼다.
2. 침묵 기도 다음에는 사제가 바치는 기호()를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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