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호 가을 저수지 / 사진=한국관광공사 김지영
장엄한 절벽이 병풍처럼 둘린 사이사이로 단풍이 물들여지고,
낭만 있는 산책길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초록빛 산세와 붉은 단풍을 반영한
저수지와 밤이 되면 황홀한 조명이 켜지는
공원에서 밤까지 가을을 만끽하세요.
마로니에공원
마로니에공원 가을 풍경 / 사진=한국관광공사 신혜성
마로니에공원은
가을이 되면
사방이 단풍으로 무르익어
울긋불긋해지는 아름다운 명소입니다.
서울 문화예술 터전이자
1929년 일제강점기 때 마로니에 나무가 심어져
‘마로니에공원’이라 명명되었습니다.
용담호
용담호 단풍 저수지 / 사진=한국관광공사 김지영
용담호는
청명한 가을 하늘과 울긋불긋한 단풍,
부드러운 산세를 비추는 거대한 거울 같은 명소입니다.
금강 상류에 위치한
다목적댐이 조성되면서
생겨난 인공 호수입니다.
전북 진안군이 자랑하는
대표 명소로 걷기 좋은 단풍길로
손꼽히는 여행지입니다.
댐
일주도로가
연결되어 있어
호수와 단풍을 감상하며
드라이브를 떠나기에도 적합한 코스입니다.
수봉공원
수봉공원 가을 야경 / 사진=한국관광공사 김경빈
수봉공원은
가을 단풍이 다채롭게 물들여져
산책하기 좋은 명소입니다.
밤이 되면
나무와 데크길 등 곳곳에
경관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화려한 야경이 시작돼
달콤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수봉산 자락에 만들어진
인천에서 손꼽는 공원으로
다양한 체육시설과 자연학습장,
어린이 놀이터, 현충탑, 재일학도의용군 참전 기념비,
인천지구 전적 기념비 등 둘러볼 곳이 가득합니다.
사인암
단양팔경 사인암 추경 / 사진=한국관광공사 김지호
사인암은
신비로운 절벽 주변으로
화려한 단풍이
병풍처럼 둘린 환상적인 가을 명소입니다.
사시사철 차갑고
청량한 계곡과 기암절벽에 어우러져
단양팔경으로 손꼽히며,
널따란 바위가 직벽을 이루어 웅장함을 자랑합니다.
빼어난 비경뿐만 아니라
선암골 생태탐방로를 활용한 트레킹을 할 수 있고
지질적, 생태, 역사,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은 명승입니다.
쌍곡구곡
쌍곡구곡 단풍 절벽 / 사진=한국관광공사 김지호
쌍곡구곡은
광대한 바위 곳곳에 꽃처럼 피어난
단풍을 만나볼 수 있는 가을 여행지입니다.
괴산 8경으로
꼽힐 만큼 절경을 자랑하며,
쌍곡마을부터
제수리재가지 깨끗한 계곡이 이어져 있습니다.
조선시대 퇴계 이황, 송강 정철 등
시대를 풍미한 유학자 및 문인들이
감탄을 금치 못한 자연 명소입니다.
다양한 전설을 품고 있고,
군자산, 보배산, 비학산 등
장엄한 산세에 둘러싸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