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오면 꼭 가봐야 할 꽃구경 여행지

[박알미]

"붉은 단풍이 지고 찾아올 겨울꽃"
겨울이 오면 꼭 가봐야 할 꽃구경 여행지

청초밭 / 사진=인스타그램 cheongchobat

겨울이 되면 제주도는
동백꽃의 붉은 빛으로 물들어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활짝 피어나는 동백꽃은
제주 겨울의 대표적인 풍경으로,
그 아름다움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청초밭

청초밭 / 사진=인스타그램 cheongchobat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이리로57번길 34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청초밭은 동백꽃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넓은 동백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어,
겨울철 붉게 물든 동백꽃을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특히, 청초밭은
자연 그대로의 동백나무 군락지를 보존하고 있어,
인위적인 조경 없이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입장료는 3,000원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 이용 시에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동박낭

박낭 / 사진=유튜브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275-2

동박낭은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무인 카페로,
동백꽃 벽화 포토존이 유명합니다.
입장료는 3,000원이며, 커피와 음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한옥 구조와 동양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카페로,
넓은 마당과 정원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계절마다 열리는
전통 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마노르블랑

마노르블랑 / 사진=인스타그램 jejumanorblanc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2100번길 46 1층

마노르블랑은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카페로,
동백꽃 명소로 유명합니다.

동화 속 궁전 같은 아름다운 카페 건물과 탁 트인 바다뷰,
산방산과 형제섬 등을 배경으로
다양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제주 식물원입니다.

현재는
동백꽃 축제 기간으로
겨울 햇살 아래
눈부시게 아름다운 동백꽃을 구경하고
한라봉 따기 체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4,000원, 초등~고등학생 3,000원이며,
음료 주문 시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